장미란 역도 金 그랜드슬램 눈물 “병상의 어머니께”
[뉴스엔 김종효 기자]
장미란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장미란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역도 최중량급(+75㎏) 부문에서
장미란은 이로써 2008 베이징 올림픽,
장미란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과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에 그쳤다.
특히 장미란은 시상대에서 눈물을 보여 그녀를 응원하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장미란은 지난 1월 교통사고로 동계 훈련에 참여하지도 못하며
한편 장미란은 "이번 금메달로 2년 후 런던 올림픽 금메달을 위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김종효 phenomdark@newsen.com
장미란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장미란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역도 최중량급(+75㎏) 부문에서
인상 130㎏, 용상 181㎏을 들어올리며 합계 311㎏으로 우승했다.
중국의 멍수핑은 311㎏의 같은 무게를 들어올렸으나 장미란보다 몸무게가 더 나가 은메달에 머물렀다.
장미란은 이로써 2008 베이징 올림픽,
2009 세계선수권대회, 2010 아시안게임 등
3대 메이저대회를 휩쓸며 그랜드슬램을 기록했다. 특히 세계선수권대회는 2005, 2006, 2007, 2009 모두 장미란의 독무대였다.
그러나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AG의 한'을 풀었다.
특히 장미란은 시상대에서 눈물을 보여 그녀를 응원하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장미란은 지난 1월 교통사고로 동계 훈련에 참여하지도 못하며
9월 터키 선수권대회에서 허리부상으로 기량을 제대로 발휘 못해 동메달에 그쳤다.
그런 장미란에게 이번 금메달은 매우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고
결국 '역도 여왕'은 시상식에서 기쁨의 아름다운 눈물을 보였다.
한편 장미란은 "이번 금메달로 2년 후 런던 올림픽 금메달을 위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김종효 phenomdark@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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