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 약품 부작용
한국 등 아시아인들의 치사율이 30~40%에 이르는
의약품 피부 부작용이 지난해 국내에서
50여건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청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경련약이나 항생제 등 약품을 투여한 후
스티븐스 존슨 증후군(SJS)이나
독성 표피괴사 융해(TEN)가 발생한 사례 47건이 보고됐다.
SJS와 TEN은 피부가 붉게 변하면서 표피가 피부 층으로부터
분리되는 부작용으로 발열과 두드러기 물집이 생기고 심하면
사망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TEN의 치사율은 30~40%에 이르며,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SJS와 함께 두 질환을 SJS/TEN으로 묶어서 부른다
비젼통신/장재언칼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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