깅이튀김
시흥리해변에서만 난다는 해초.......성묵
올레길을 걸으면서
주변에 먹거리를 그냥 지날 수 없다
시흥리해녀의 집에서 나오는
조개죽
소문으로만 듣고
처음으로 간
해녀의 집
기대컸었나??
기대만큼은 아니었다
하지만 성묵이란 해초는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처음으로 듣고
먹어본
그 맛
맛도 없어 보이는게
너무도
사그락 거린다
입안에서
눈이 높아져서 그런가??
찬은 별로였다
하지만
구성은
고급식품이다
톳으로 만든 냉국류
제주 깅이 튀김
성묵은
그야말로 웰빙에 고급반찬
우리는 식사시간이
지나서 휴식시간에 가서 그런지
아쉬움이 남았지만
조개죽맛도
좋았다
다만 조금만 친절하였으면..
제주 고향에 해녀님이
해처럼 웃어
해녀의 집이
더욱 빛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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