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로 말미암은 값진 인생
인간은 이 세상에 잠깐 왔다가 가는 나그네다.
세익스피어도 인간은 이렇게 왔다가 저렇게 가는 존재라고 했다.
한때 무대 위에 나타나 뽐내고 뻐기지만 곧 사라지는 배우와 같은 존재가 인간이다.
이러한 나그네 인생에서 우리가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보람있고 후회 없이 사는 길일까?
한 젊은이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을 지나가던 어떤 사람이 보고 건져 주었다.
그 젊은이는 너무 고맙고 감사해서 "앞으로 살아가면서 선생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꼭 갚겠습니다" 라고 인사했다.
그러자 그를 구해 준 사람이 대답했다.
"내게 감사하고 은혜 갚을 것은 없네 .
단지 목숨을 걸고 구해줄 만큼 자네의 인생이 값진 인생이었다는 것을 보여 주며 살면되네."
참 귀한 말이다
주님도 우리에게 꼭 같은 말씀을 하고 계시는 줄 안다.
너희의 인생이 정말 내가 십자가에서 목숨을 걸고 살려 줄 만큼
값진 인생이었는가를 보여 달라고 말씀하고 계시는 것이다.
신앙인의 삶은 순례자의 삶이다.
이 땅은 영원히 살 본향이 아니다
잠시 지나가는 나그네 길이 우리의 인생이다.
나그네에게는 삶의 여유가 있으며,
이 땅에 집착해서 살아가려는 욕심을 버린데서 오는 삶의 초연함과 가벼움이 있다
우리도 이런 자유로움과 초연함과 여유를 가져야 한다
(이전보다 큰 영광) / 박희민
하나님과 교제하며 끊임없이 주님을 바라보는 생활은 이 땅 위의 천국이다 -메튜 헨리-
When we come to the foot of the cross,
the invitation before us
should not be entered into
lightly or without much consideration.
Let us count the cost of following Jesus
unless our faith crumbles
during hardship and persecution
'목련님의사랑의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감정을 소유하신 하나님 (0) | 2013.04.17 |
---|---|
[스크랩] 전도편지 11 (0) | 2012.03.04 |
[스크랩] 전도편지 9 (0) | 2012.02.12 |
[스크랩] 전도편지 8 (0) | 2012.01.08 |
[스크랩] 전도편지 7 (0) | 2011.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