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교회로 가는 길에 딸애가 입을 연다
자기를 격려하고 바라보는 시선들을
인식 한 듯
마음에 품은 말을 한다
자기를 아끼고 사랑하는 분들에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그런 삶을 살겠노라고
기대치 이상의 노력으로
보답하겠다며
의지를 표명하는 모습이
다른 날 하곤 너무도 다른 모습이기에
감사를 드림니다^^*
이제 나이가 들어 감이 무언지
알겠다며
시간이 그냥 흐르게 하지 않을꺼란
말을 하는 딸애가
믿음직하고 대견하답니다
오늘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여
메모하는 모습이 너무도 예뻤어요^^*
하나님의 자녀됨이 기쁘고 감사하다는
딸입니다
이제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더하기를 바람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 만큼
신뢰하는 믿음이 더하여 지기에
자녀 삼으신 주께서
친히 성령으로 이끌어 주셔요^^*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