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따사로운 햇살이
봄을 노래하며 다가온 답니다^^*
바라만 봐도 너무 좋아서
무얼 해얄지 모르겠어요
묻어 둔 빨래며
이젠 진짜로 옷들을 정리 해야하나 봅니다
겨우내 따뜻하게 해주던
여러가지 것들을 모아서 담아 두었다
찬바람이 돌면
꺼내어 지난 시간들을 감사하며
다시 함께 해 줄 것을 부탁해야 겠지요
혜은이님의 예수 믿으셔요가
오늘을 상쾌하게 해준답니다
아버지도 친목모임에 가신다 합니다
치과 치료 중이라 집에만 계셔서
답답 하셨는지
사뭇 그 시간을 기다리신 답니다
앞니가 없으시니 발음도 새어 나가시고
얼굴은 부어 있는데도
오랫만에 외출이
마냥 좋으신가 봅니다
오늘은 근심이 있어도 좋은 날입니다^^*
오늘도 평안을 허락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