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참으로 맘이 아픔니다
웃음으로 아침을 열었는데.......
오늘따라 일찍 귀가한 딸애가
울고 있습니다
우는 모습을 할아버지께 안뵈이려
인사도 못드리는 딸아이가 안스럽기만 합니다
어제 너무도 예민해져 있던 딸아이가
왜 그럴까??........걱정 반 고민 반이었는데
오늘에 결단을 앞두고
굉장히 날카로와 졌었나 봅니다
딸애가 하는 소리를 들으며
그찢어지게 아픈 맘이 전해져 옵니다
어떤 위로도 할 수 없고
다만 기도하자 하였을 뿐입니다
이 아픔의 동기가 저에게 있기에
다만 기도밖에 할 게 없답니다
하나님의 딸이
제가 싫어 하는 것은
그 어떤것도 싫다 합니다
그래서 오늘 결단을 내리고 와서는
맘이 아파서 저리 울고 있답니다
오늘의 일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길 기도 합니다
우리의 모든 삶이 주께 영광이 되길 간구 합니다
힘든 시간이 되겠지만
예수님 손잡고 승리 할 수 있게 하여 주셔요
우리의 위로자 성령님
사랑하는 딸과
지금 어다선가 아파서 울고 있을 친구에게도
위로하여 주셔요
딸과 함꼐 축복기도를 하자 하였답니다
친구가 가는 길에
하나님의 위로와 평강과 축복하심으로
함께하여 주셔요
지금 혼자 있을 그 아이가 눈에 선히 보입니다
저도 이리 맘이 아픈데
하나님 혼자있게 마시고
위로자를 보내어 주셔요
이 밤에 홀로 두지 마셔요
감사함으로 이 밤을 하나님꼐 올려 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