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엔 떡국을 끓여 주라고 야단하더니
오늘은 동태탕이다
개들도 설날엔 떡국을.........
사람먹는 음식이랑 같아야 한다고
부지런히 살을 발라낸
동태를 큰 솥에 하나가득 끓인다
큰언니네 수산에서
동태포 뜨고 남은 뼈와 내장이 고스란히 있다
이번엔 유독 알들이 가득차 있는게.......
알탕? 동태탕? 내장탕??
이름을 뭐라고 붙여줘야 모르겠다
푸짐하게 끓이곤 점심상을 차렸다
내용물이 실한데 맛은 당연히 좋다
맛있는 음식 앞에선
절제욕도 없는 왕성한 식욕!!
오늘은 남편이 근무지로 가는 날이라
맘이 바쁘다
여러가지 준비를 했는데
결국 출발하고 보니 볶음깨를 넣지 않았다
오늘 새벽에 숙소에 도착한다 했는데
지금쯤 부지런히 가고 있겠다
컴에서 내려와 얘기 하자고
동생이 야단한다
1. 새 날 주심감사!
2. 오늘에야 연휴마무리 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근무지로 갔답니다
늘 건강하게 지내도록 성령하나님의 보살핌이 있어야 겠어요^^*
삶을 축복해 주셔요^^*
3. 오늘에야 택배가 도착한곳이 있다 합니다
생물인데 일주일이나 묶었어요........ㅠㅠ
두군데는 취소가 들어왔고요
한군데는 다시 재 출하하기로 했답니다
그분들의 상한 맘을 어찌해얄지 모르겠어요
성령님 노한 맘을 오래가지 않도록 그분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는 유쾌한 날을 허락하여 주셔요!! 감사로 기도합니다!!
4. 기쁨이 넘치게 귀한 선물을 받았답니다!!
하나님 대신에 받는 선물이에요!!
주신 분께 감사로 답합니다. me too!!^^* 주님 감사해요!!^^*
5. 온가족이 건강하게 처소로 귀가 했답니다^^* 감사해요!!
하나님! 오늘도 우리가족과 나의영혼과 친구의 영혼을 맡기오니 받아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