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로 제사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한다
하시더니........
오직 감사로 지혜를 구했다
음식을 준비하면서 전화를 드렸다
오시지 말고 명절에 일찍와서
도와 주셔요!!
그 날 우린 교회가야 하니 조금만 일찍 오셔서
떡국만 해달라고 부탁을 드렸더니
모두들 그러마 하셨다
아버지는 못마땅 하시나 보다
음식 준비로 왁자지껄하며
떠들며 웃는 소리가 들려야 하는데...........
전날에 보지 못한 시장을 보고 돌아오니
아홉시가 넘었다
바쁜중에도 양보하는 미덕을 배웠기에
눈 앞 새치기도 웃을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아침에 기분 좋은 양보가
빛이 나는 아침이 되었다
모두들 친절로 바쁜 아침을 웃게하여 준다
마트에서 이렇게 하게 만들어준
어느분에 글을 떠 올라 나도 웃었다..........^^*
마루에 음식만들 준비를 하고 있는데
하나님에 도우심이
문을 열고 들어왔다!!
솔지가 왔다
음식의 달인이라 우린 그리 부른다
일이 많이 바쁜것 같아 부르지 않았는데
빠른 걸음으로 달려온 솔지............
우리집 일을 나보다 더 잘안다
음식을 만드는데 돕겠다던남편은
솔지 목소리 듣곤 아예 나오질 않는다
그리 인정받는 솔지는
손이 참 빠르다
둘이서 움식장만 하고
언니는 심부름 다나고
하다보니 오후 여섯시가 되어간다
솔지가 일어서며
덕담아닌 덕담한다
언닌 꼭 돈을 많이 벌어서
필히 도우미를 쓰라고.............ㅎㅎ
얼마나 답답했으면....
솔지가 아니였음 밤샘했겠지...........ㅎㅎ
너무도 고마웠다
음식이 장난이 아닌데..........
올케언니가 오셨다
언니네는 몇시예배냐고 물었더니
이번에 첨으로 가정예배로 하라셨단다
제주 성안교회다
담임목사님이 자유함을 주셨단다
갈등하지 말라고..........
그곳에서 복음의 증인들이 되라고..........^^*
시인동생이 첫비행기로 도착했다
갑자기...........꼭 와야 할것같아서..........ㅎㅎ
오늘에 주방이 준비되어 졌다
감사합니다!!
늘 우리에 작은 신음에도 귀기울시고 응답하시는 주님!!
우리가 어찌 주를 찬양하지 않울 수 있을까요!!
주의 세밀하신 사랑에 감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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