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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령 2009. 12. 8. 17:12

 

 

December 7, 2009

 

 

 

 

 

 

Away in a manger / Patty Loveless

Away in a manger, no crib for a bed,
The little Lord Jesus laid down his sweet head.
The stars in the sky looked down where he lay,
The little Lord Jesus asleep in the hay.

The cattle are lowing, the baby awakes,
But little Lord Jesus no crying he makes.
I love Thee, Lord Jesus, look down from the sky
And stay by my cradle til morning is nigh.

Be near me, Lord Jesus, I ask Thee to stay
Close by me forever, and love me, I pray.
Bless all the dear children in thy tender care,
And take us to heaven, to live with Thee there.

 

그 어리신 예수 눌 자리 없어
그 귀하신 몸이 구유에 있네
저 하늘의 별들 반짝이는데
그 어리신 예수 꼴 위에 자네

저 육축 소리에 아기 잠깨나
그 순하신 예수 우시지 않네
귀하신 예수를 나 사랑하니
새 날이 밝도록 함께 하소서

주 예수 내 곁에 가까이 계셔
그 한없는 사랑 늘 베푸시고
온 세상 아기들 다 품어 주사
주 품 안에 안겨 살게 하소서

 

 

 

 

 

 

 

 

 

 

 

해마다 성탄절이 다가오면

꺼내 읽어보는 시가 한 편 있습니다.

독일의 시인 앙겔루스 실레시우스(1624-1677)가 쓴

네 자신의 마음 안에’라는 시입니다.

이 시는 다음과 같이 몇 줄 안 되는 짧은 시입니다.


그리스도 베들레헴에 태어나심이

천 수백 번을 헤아리건만

그리스도 네 자신의 마음에 나시지 않으시면

그 영혼은 아직 버림받은 채로니라.

십자가만이 네게 구원을 주리니

골고다 언덕의 십자가

네 마음에 세워지지 않는다면

네 영혼은 영원히 잃어진 것이니라.


 

올해도 성탄절이 바짝 우리 앞에 다가와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카드를 보내느라고

사람들은 분주해 졌습니다.

하지만 어느 사이엔가 크리스마스는 시인의 말처럼

그저 또 한 번 헤아리는 날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한국의 시인 유안진은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올 겨울은 몹시 춥습니다.

주님,

지금 제 마음은 황량한 들녘

 

승냥이 떼 울부짖는 야밤중

홀로 버려진 새끼짐승입니다. 저는


이천여 년 전 유대 땅 베들레헴 마을

이름 없는 여관집 뒤 곁 채 마굿간에서

그리스도로 오신 아기 예수님

비오니 이 겨울 저의 가슴을

그 말구유로 꾸며 주옵소서.


굳어진 병든 무릎을 접고

주름진 이마를 마른 풀에 부비며

사모치는 목청으로 부르는 캐럴

새로이 태어나는

거듭나는 외침이게 하옵소서.


다시금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마음에 태어나시도록 자신을 말구유로

꾸며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추운 겨울, 눈이 잔뜩 내린데다

매서운 찬 바람까지 불던 그 성탄절 이브,

언 손을 호호 불며 어깨에 자루를 하나씩 매고

교인 가정을 찾아 다니며 캐럴을 부르던 기억이 납니다.

캐럴 소리가 들리면 그 분들은 조용히

대문을 열고 나와 서서 함께 캐럴을 불렀었지요.

때로는 우리들의 새벽 송 때문에 옆집 개가

짖어대기도 하고, 믿지 않는 사람들이

시끄럽다고 소리를 지르기도 했지만,

우린 그 새벽 하얀 밤, 눈을 밟으며 한 집 한 집

찾아 다니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전해 주었습니다.

그때 달빛에 반짝이던 밤길이 얼마나 아름다웠었는지요.

 

하늘에서 땅까지 참으로 먼 길을 찾아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을 내 마음의 구유에 맞아들입니다.

이제 또 오시옵소서. (언)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는 2020년까지 평신도 100만 명을 선교에 동원한다는 비전을 세웠다가 10년을 뒤로 미뤄 2030년에 100만명의 평신도를 선교에 동원한다고 수정했다.

 

어떻게?

2009년 현재 한국교회가 파송한 총 선교사는 20503명인데....

 

그런데 이를 위해 4/14운동(4세~14세의 아이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고 선교에 동원하는 운동)과 연계하면 그 해결책이 있어 보인다는 주장이 있어 소망스럽다.

그렇다.

4세~14세까지의 어린이들이 20년이 지나면 24~34세가 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선교 자원으로 동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들은 아직 어린이 선교에 제재를 가하지 않고 있다. 때문에 향후 10/40창문지역 선교를 4/14운동과 연계한다면 2030년까지 100만 명의 선교사 동원이 가능하다고 보기에 4/14세대의 차세대 ‘선교 후보생’의 영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넘어야 할 선교의 작은 산들을 제거한다면 소망이 있다.

 

루이스 부시가 쓴

[세상을 변화시킬 새로운 세대를 4/14 윈도우에서 일으켜라](변혁한국, 2009)의 내용을 참고하여 이 글을 쓴다.
 

1) 영적 도전

 

조지 바나는 ‘당신의 자녀를 영적 챔피언으로 훈련시켜라’는 책에서 자신이 3년 동안 조사한 내용을 이야기한다. 그의 결론은 성경 잠언서에 기록된 다음과 같은 영원한 진리와 일치한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언22:6)’

 

바나의 조사결과는 한 사람이 평생 지니게 되는 행동양식과 신념체계는 일반적으로 유년기와 청년기를 걸쳐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입증해 주고 있다. 대부분이 9세 이전에 도덕적, 영적 기반이 잡힌다. 결국 진리, 정직, 정의, 도덕, 윤리의식 등은 바로 이 시점에 형성된다는 것이다.

 

2) 정신, 인식의 도전

 

보통의 아이들은 9세가 되면 정신적 기어가 변속되기 시작하고 내면적 사고를 통하여 존재의 가치를 확인하거나 도전한다. 그러다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변화가 점점 어려워지게 되다가 성인이 되면 엄청난 큰 충격이 있어야 현재의 안목이나 이해를 바꾸어 놓을 수 있다.

 

조지 바나는 성인들은 본질적으로 그들이 어렸을 때 받아들인 믿음을 행동으로 옮긴다고 했다.

다니엘처럼 우리의 마음이 새롭게 되거나 생각이 변화되면(롬12:1~2) 문화의 변혁을 가져올 수 있다.

사무엘 헌팅턴이나 로렌스 헤리슨이 쓴 ‘가치관이 인간의 발달에 끼치는 영향’이라는 책에 보면 인간의 발달 과정과 국가 발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문화의 문제’라고 결론을 짓고 있다.

 

이 두 학자들은 21세기로 들어서면서 왜 세상이 점점 더 빈부의 격차가 더 심해지며 왜 자유롭게 사는 사람과 억압받는 사람들 간에 차별이 그 어느 때보다도 심화되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하고 있다.

 

3) 육체적, 건강적 도전

 

9천백만 명의 5세 미만의 어린이들이 굶주림에 허덕이고 있고 1천5백만 명의 어린이들이 부모의 에이즈로 인하여 고아로 전락했다. 2억6천5백만 명의 어린이들은 질병에 대한 예방접종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다.

 

4) 경제적 도전

 

전세계 어린이의 3분의 1이상이 한 방에서 5명 이상 살고 있으며 1억3천4백만 명의 어린이들은 어떤 형태의 교육도 받지 못하고 있다.

또 5억이 넘는 어린이들은 어떠한 형태의 책도 접하지 못하고 있다. 3억7천6백만 명의 어린이들이 물을 얻기 위해 15분 이상을 걸어가야 하며 불결한 물을 식수로 사용하고 있다.

 

5) 관계적 도전

 

라틴아메리카의 심각한 문제 중 하나는 아버지들로부터 버려진 아이들이다. 남아시아에서의 문제는 부모의 무관심이다. 러시아에서는 결혼생활이 문제이다. 1천5백 명의 여고생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4분의 3의 학생들이 결혼생활이 행복하지 않으면 남편과 같이 살아야 할 이유가 없다고 한다.

라틴아메리카에서는 1만4천여 명의 청소년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하나님에 대한 그들의 신앙과 행동은 별개라고 말한다. 부모들이 적은 시간을 어린 아이들에게 투자한다 해도 그 영향력은 지대한 것이다.

 

6) 사회적 도전

 

오늘날의 4/14세대는 사회적 도전을 받고 있지 않으며 그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지 않고 있다. 많은 어른들은 아이들이 이미 지쳐있기 때문에 더 많은 책임을 주어 저들을 부담되게 해서는 안 된다는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다.

[더 큰 기대]라는 책의 저자 윌리엄 데몬은 어린이들이 6시간의 학교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TV앞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그들의 에너지를 가치추구를 위해 전적으로, 기쁨으로 쏟을 필요가 있다. 그들은 남을 섬길 때 스트레스를 이길 수 있을 것이다.

 

7) 사역적 도전

 

2002년 존 롭은 어린이 기도사역을 책임 맡아 일하며 자신이 변화되는 순간을 경험하였다. 또 여러 다른 지역에서 어린이들이 운영하는 기도프로그램들은 놀라운 응답을 받고 있다고 했다.

병마에 걸린 친척들이 도움을 받았으며 분열된 공동체가 회복되고 부모와 공동체 지도자들이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

또 어린이들의 특별한 기도를 통해 물시추 시설이 세워져 깨끗한 물이 공급되었고 보건소도 세워졌다.

아이들 자신도 더 나은 성적을 받고 더 많은 능력을 발휘하게 되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한국교회가 2030년에 100만 명의 평신도를 선교에 동원하려고 한다면  4/14운동 즉 4세~14세의 아이들에게 복음을 증거하고 이들을 훈련시켜 선교에 동원하는 운동과 연계하면 좋을 것이다.(장재언)

 

 

 

 

 

 

 

 

 

 

 

 

늦둥이 표주박

 

장재언 선생님

 

항상 보내주시는 좋은 글과 사진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어느 한국 분이 지난 10월 중순 표주박 씨를 보내주셨습니다. 심는 계절이 지났지만 시험 삼아 씨 2개를 심었는데 예쁜 하얀 꽃이 피고 벌이 날아오더니 늦둥이 표주박이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이곳 San Diego의 기온이 따뜻하다 해도 12월의 밤 기온은 많이 내려가지요. 나는 더 이상 완숙된 표주박을 기대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내년 봄에는 제 때 심어 크고 멋진 표주박을 재배해야지.....

  

나는 최근에야 컴퓨터를 조금씩 배워 아직 능숙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내년에 표주박이 자라 큼직한 제 모습을 보여줄 때 쯤이면 나의 컴퓨터 실력도 좀더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해 봅니다.

                                   샌디에고  민병진

 

 

 

 

 

 

로댕조각 [생각하는 사람]은 단테의 [신곡]을 주제로 한
[
지옥의 문]이라는 작품 중 지옥의 문 앞에서
인간의 고뇌와 삶을 바라보는 [
시인]의 모습입니다.


 

 

사진이 안보일 때 이렇게 하십시오

 

1. 사진이 절반만 보일 때는 화면을 다시한번 여십시오.(Refresh 단추 클릭)

2. 어떤 사진 한 장이 안보이고  X 표가 보일 때는 그림위에 마우스포인터를 올리고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한 후 메뉴중  Show Picture 를  클릭하십시오.

 

 

 

 

 

 

 

 

 

 

 

 

 

 

 

누구 때문인가?

 

내가 선 곳은 안전한가?

 

 

 

 

 

 

 

간이 좀 지났지만 우리가 보고 알아야 할

내용을 담은 영화가 있어 소개합니다.

[북극의 눈물] 시사회(2009.10.14)를 보고 쓴

용을 여기 소개합니다.

독특하다.
TV에서 이미 방영을 했던 다큐멘터리를 재편집해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것도  독특하고,

알고는 있었지만 우리가 사는 지구 어딘가에 실제로 북극곰과

에스키모인들이 생활하고 있다는 것 또한

새삼스러웠다.

 



광활하게 펼쳐지는 스크린과 흘러나오는 배경음악과

나레이션으로 들려오는 배우 안성기의 목소리...
콜라 CF에서만 봤던 북극 곰이 나왔다.

끝없이 펼쳐지는 얼음 평온에서 무리에 끼지도 않고 홀로

사냥감을 찾아 나서는 모습은 날쌘 돌이가 아니라 그저 귀엽기도 하고

우직하기만 한 아주 새하얀 북극 곰의 모습이었다.


사냥을 하다 우뚝 멈춰 서있는 북극곰 그리고

설명을 해주는 배우 안성기의 목소리에 웃음이 저절로 나왔다.


빠른 속도록 빙하가 녹고 있고 때문에 해수면이 해가 갈수록

조금씩 높아진다는 얘기는 이미 아주 오래 전부터 듣고 있는 이야기이지만

사실 몇 센티미터 그리고 현재 우리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어서인지

인식은 하고 있으되 큰 위기감은 느끼지 못하는 게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의 생각이 아닐까 싶다.

수억 년 동안 한번도 녹지 않았다는 그 얼음평원이 녹아 내리자

북극에서 살고 있는 생명체들의 삶이 위협을 받고 있다.
먹이 피라미드가 파괴되고 녹은 빙하로 인해

이동을 해야 하는 사람을 포함한

동물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생고기를 먹어야 하는 북극곰이 풀과 열매로

허기를 달래는 모습은 참으로 안쓰럽다. 
더구나 새끼를 키우고 있는 어미들의 모습은 더욱더...

저마다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면서 사는 모습들이 그야말로

 삶을 위한 생존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다.
그래도 현재 살아가고 있고 얼음 평온이 있는 한 그곳에서 살아내야 하는

동물들과 사람들은 또 그렇게 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그네들의 잘못도 아닌데 그들의 생명은 위협받고 있는 것이다.



 

MBC에서 4부에 걸쳐 방송한 다큐멘터리를 81분 짜리 영화로 만들었다.


북극곰, 순록, 그리고 사냥꾼들의 삶...
화면으로 보면서 어떻게 찍었을까

지구의 앞날을 생각하게 하는 장면들...
북극의 4계절을 담기 위해 그 사람들은 얼마나 힘이 들었을지...

장면 장면이 고귀한 보석과도 같은 느낌을 준다.
 

마지막 화면으로 나오는 흘러내리는 빙산...

가슴을 철렁하게 만든다.

지금 이 시간에도 저렇게 흘러내리고 있겠지...

사라지면 되돌릴 수 없습니다.

북극이 녹고 있습니다.

북극이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나는 이민규의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는 책을 읽고 난 다음 이 글을 쓰고 있다.

 

나는 이런 일을 생각하며 반성해 본다.

어떤 친구가 여러분이 좋아하는 음식을 사 들고 찾아왔다.

그때 여러분은 뭐하고 하겠는가?

당연히 고맙다고 할 것이다.

그런데 가족에게는 어떤가?

남이 어쩌다 한 번 베푼 작은 친절에는 고맙다는 말을 잘하면서도

정작 누구보다 감사해야 할 가족 에게는 그렇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가족들에게는 당연시 여기거나 오히려 투덜거릴 때가 더 많다.

가족이란 내가 어떻게 하든 늘 거기에 붙박이처럼 있는 존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가족들이 베푼 친절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면서도 나중에 감사해도 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언젠가 하겠다'는 생각으로 고맙다는 표현을 미루는 것이 과연 현명한 일일까?

가족이라도 언제까지 같이 있을 수는 없는 것이다.

 

누구나 언젠가는 헤어지며 그 시간은 아무도 모른다.

당연시 여기는 태도를 감사의 마음으로 바꾸는 일이야말로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된다.

 

이렇게 하면 어떨까? 

가끔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가족들을 바라보는 것이다.

다시는 못 만날 사람처럼 바라본다면 모든 것이 다르게 느껴질 것이다.  그 동안 무심코 넘겼던 가족들의 웃음, 잔소리나 부탁이 완전히 새롭게 느껴질 것이다.

 

걸음 나아가 가끔 마지막일지 모른다고 생각 하면서 주변 사람들을 바라보면 얼마나 좋을까.

그리하여 그 동안 잊고 지낸 감사함을 찾아보는 것이다.

 

나의 강의를 듣는 한 남학생이 이렇게 말했다.

'내 아내는 나에게 고맙다는 말을 할 줄 모른다고 항상 섭섭해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을 이었다.

"가족인데 그걸 꼭 말로 해야 됩니까?"

나는 "그래요, 해야 돼요. 그것이 내 자신의 약점이기도 합니다만  말이 아니면 글로라도 표현해야 돼요."라고 말했다.

 

고맙게 느낀다면 표현을 해야 한다.

감사란 혼자 간직하라고 있는 것이 아니며

입은 먹기 위해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고마움을 느끼면 어떤 식으로든 그것을 상대에게 전해야 한다.

당연하게 여기며 고마워할 줄 모르는 사람들은 인간관계뿐 아니라

비즈니스에서도 성공할 수 없다.

 

우리는 가끔 '너 아니라도 먹고 산다'는 투로 고객을 대하는 무례한 사람들을 비즈니스 현장에서 만난다.

그들 역시 자기들이 어떻게 하든 고객들은 늘 거기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장사하는 사람일 수도 있고, 의사일 수도 있고, 공무원일 수도 있고, 회사원일 수도 있고, 대학교수일 수도 있다. 그들에게 급료를 지급하는 사람은 대통령도, 회장도, 총장도 아니다.

급료는 항상 고객으로부터 나온다.

공무원의 급료는 국민들의 세금에서, 회사원의 봉급은 구매자로부터, 교수의 월급은 학생들의 등록금에서 나온다.

 

자신의 고객이 누군지를 제대로 파악하고 그들에게 감사할 줄 아는 사람들은, 고객이 누군지도 모르고 고객들을 당연시 여기는 사람들과는 고객을 대하는 태도가 다를 것이다.

그들은 고객이 원하는 것을 찾아보려고 애쓰며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그로 인해 그들은 언제나 더 많은 것을 얻게 된다.

 

가족이든, 고객이든, 친구든 늘 거기 있다고 당연시 여기지 말아야 하겠다.(장재언)

 

 

 

 

 

 

 

 

 

 

 

우주인 이소연, 임무수행 후 첫 간증

“과학자들 격려해 달라”

 

 

한국 첫 우주인 이소연 한국항공연구원 선임연구원이

2일 오전 국회조찬기도회 후 강연에서 환한 웃음을 보이고 있다.

 

 

“태초부터 예비하시고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씨가 2006년 말 우주인 최종 선정 발표 직후 밝힌 소감이었다.

 

현재 한국항공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우주과학 진흥에 기여하고 있는 이소연 씨가, 2일 오전 7시 30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12월 국회조찬기도회 ‘성탄기념예배’가 끝나고 우주여행 후 처음으로 성도들 앞에 간증을 전했다.

 

이날 그녀를 위해 마련된 시간은 단 10여분이었다. 이 씨는 “많은 크리스천들에게 누가 될까 조심스럽다”고 입을 열었다. 우주인 관련 규정에 따라 예배 중 간증이 금지되어 있어 이날도 모든 순서를 마친 후 ‘강연’의 이름을 빌어 자리가 마련됐다.

 

이 씨는 어머니에 대해 “새벽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셨던 분”이라며 “자신의 딸이 기독교 TV에 나와 간증하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씀하시던 분이었다. 우주인이 되어 돌아오니 또다시 ‘평생 소원이 TV에서 간증을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고 말해 좌중을 웃음짓게 했다.

 

이소연 씨는 “하지만 많은 교회에서 요청을 해주셨음에도 단 1, 2년 뒤에 어떠한 어려움이 생길지 모르는 상황에서 신앙을 고백하기란 너무 조심스러웠다. 자칫 많은 기독교인들의 앞길을 막는 일이 생길 수도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었다”며 “하나님을 믿는 자녀로서 간증을 하는 것보다 조용히 제 일을 다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여러 가지 이유로 이 자리에 서게 됐지만 간증을 거절했던 많은 교회에서 알게 되신다면 “교회에는 안 오더니 성공하려고 국회에는 가는구나”라고 생각하실까 봐 걱정됐다”고도 했다.

 

 

이소연 연구원이 이날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강연에 앞서 기도하고 있다.

 

이 씨는 “사실 저는 하나님에 대한 의심도 많았고 정말 제가 하나님이 지으신 나라에서 살고 있는지에 대한 믿음도 적었다”고 했다.

 

그녀는 “사촌오빠가 ‘하나님이 지으신 우주에 가장 가까이 간 사람인데 어떻더냐’고 묻더라”며 “지구본을 보면 부산과 서울간의 거리는 정말 작다. 그 거리를 위로 세운 길이가 제가 갔다 온 거리다. 지구를 16바퀴 돈 위치가 지상으로부터 겨우 400Km 떨어진 곳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구가 동그랗게 보일 정도로 높은 곳에서 보면 저는 지구에 붙어 있는 것처럼 보였을 것”이라며 “여러 나라가 사람을 우주로 보내기 위해 피땀 흘려 노력하고, 미국이 매년 한국 전체 예산에 못지않은 돈을 20여 년 간 쏟아 부으며 올려 보낸 게 겨우 그 거리”라고 했다.

 

그는 “그렇게 피나는 노력을 해서 올라가봐야 전 우주적 관점에서 보면 사실 지구 밖에 나오지도 않은 것”이라며 “몸부림쳐 봐도 하나님이 만드신 세계에서는 표도 나지 않는 거리를 나온 것이더라”고 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러시아는 40년 전 우주인을 보내 축구장 만한 우주정거장을 갖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이제야 겨우 한 명의 우주인을 보냈다”며 “하지만 훈련소에서 모스크바로 가는 길의 자동차 중 30%가 현대, 기아더라. 다른 우주인이 핸드폰을 새로 샀다고 자랑하는데 삼성이더라. ‘어느 나라가 강대국인가’ 하고 생각해보니 기죽지 않고 뿌듯했었다”는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이 연구원은 “우리에게도 각자 주신 달란트가 있다고 생각한다. 찬양하시는 분, 정치하시는 분, 각 나라에도 각각의 달란트가 있는 게 아닌가 생각했다”며 “IT 강국으로서 우리의 기술을 가지고 있으면 우리도 그에 따른 역할을 감당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연구원은 “여자 우주인 한 명 보내는 데 많은 세금을 썼다”는 비판을 들은 것에 대해 “인공위성이 있기 때문에 핸드폰으로 자녀에게 전화할 수 있고, 가정에서 제일 유용하게 쓰이는 전자레인지도 우주 개발에 따른 산물이었다. 지하철과 60층을 오르내리는 엘리베이터 모두 과학기술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각자의 달란트를 갖고 우주에서, 그리고 땅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노력을 다할 수 있도록 과학자들에게 큰 힘을 더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날 기도회는 홍정욱 의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곽정숙 의원의 대표기도, 이춘석 의원의 성경봉독,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의 설교, 공성진 의원의 헌금기도, 강명순 의원과 골방기도 회원들 및 이윤석 의원과 정두언 의원의 특별찬양, 황우여 의원(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의 인사 및 내빈소개, 김기현 의원(국회조찬기도회 총무)의 광고가 이어졌다.

국회조찬기도회는 지난 한 해 동안 6회 이상 참석한 의원들에게 ‘다니엘상’을 수여했으며 김희철 의원, 강명순 의원, 정몽준 의원, 이경재 의원이 수상했다.

 

 

 

 

 

 

 

 

인간이 신(神)을 창조

신 없어도 문제 없다?

미국 무신론 단체들 대대적 광고

 

 

AHA의 광고. “하나님은 없다? 문제 없다!(No God?... No Problem!)”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지난 미국의 추수감사절 연휴에는 기독교계로는 반갑지 않은 무신론자들의 광고가 전국 5대 도시에 게재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인도주의자연맹(American Humaniist Association, 이하 AHA)이 전국 5대 도시(뉴욕, 시카고, 워싱턴 DC,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에 대대적으로 “하나님은 없다? 문제 없다!(No God?... No Problem!)”라는 문구가 새겨진 광고를 게재했다.

AHA 총책임자 로이 스펙하트 씨는 “이번 연휴 광고 캠페인이 전국적으로 인도주의자 단체를 알리는 첫 번 째 사례가 될 것”이라며 “미국 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무신론자들에게 인도주의자 운동(Humanist Movement)과 우리의 윤리적 삶의 철학을 광고를 통해 알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펙하트 씨는 “신 없이도 얼마든지 착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광고가 인도주의자의 긍정적인 인생철학을 받아들이게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이 광고에는 산타 모자를 쓴 채 웃고 있는 사람들의 얼굴을 이미지로 내세웠다.

 

이와 비슷한 광고로 AHA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연휴에 “왜 하나님을 믿습니까? 그냥 선한 일을 위해 선하게 삽시다”라는 광고를 워싱턴 D.C 버스나 철도에 게재했었다.

당시 이 광고에 메릴랜드의 한 가톨릭 단체인 The Center for Family Development에서는 “왜 믿냐고? 내가 선한 일을 위해 너를 지었고 너를 사랑하기 때문이야”라는 대응 광고를 게재하기도 했다.

최근 미국 무신론 단체들 사이에서는 빌보드나 버스, 철도 등에 광고를 게재하는 것이 유행 아닌 유행이 되고 있다. 최근 United Coalition of Reason은 “백만 명의 뉴요커가 하나님 없이도 잘 살고 있다”는 광고를 뉴욕에 게재한 바 있으며, Freedom from Religion Foundation은 “교리(Dogma)를 주의하라”는 광고를 아이다호에 게재한 바 있다. 또 Indiana Atheist Bus Campaign의 이름으로 “태초에 인간이 하나님을 창조했다”는 어처구니 없는 광고가 시카고에 게재되기도 했다.

 

올해 3월에 발표된 미국 종교 조사국 2008년 자료에 따르면 종교가 없다고 자신을 밝힌 인구가 1990년에 비해 2배로 뛰었다. 무신론을 주장하는 이들은 1990년에 전체 인구의 8.2%였으나 작년에는 무려 15%가 무신론자라고 자신을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주 풀러톤 알라딘 서점에서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는

이인규교수가 쓴 책을 사서 읽었습니다.

내용이 너무 귀해 여기 요약하여

소개합니다.

사서 읽는 것만 못하겠지만.  그래도.(언)

 

 

1. 모든 선택에는 반드시 끌림이 있다

- 첫 만남(Starting Relationship)

 

 좋은 인상을 유지하려면

 

첫인상이 아무리 좋았더라도 부정적인 정보를 접하면

쉽게 나쁜 쪽으로 바뀔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열 번 잘하다가도 한번 잘못하면

나쁜 이미지로 낙인 찍히게 됨을 잊지 말아야 한다.

 

 좋아하면 판단할 필요가 없다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선택한다.

따라서 성공적인 설득을 하고 싶다면 우선 상대방으로부터

호감을 사고(에토스), 감정에 호소한 다음(파토스), 필요성에 대한

논리적 근거를 제공하고(로고스),

마지막으로 상대방이 마음을 바꾸지 않도록

다시 에토스를 이용하는 순환과정을 거치는 것이 필요하다.

 

 신은 마음을, 사람은 겉모습을 먼저 본다

 

옷차림은 우리를 바라보는 사람에 대한 평가뿐 아니라

우리 자신의 태도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끄는 사람은 때와 장소에

어울리는 옷차림을 할 줄 안다.

겉모습 때문에 내면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놓친다면

그건 너무나 아쉬운 일이다.

문밖에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우리의 옷차림은 다른 사람에게

엄청난 양의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초록은 동색, 가재는 게 편

 

사람들은 자기와 비슷한 사람을 좋아하는 반면

자기와 공통점이 없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반감을 느끼는 경향이 있다.

 

 자주 보면 정이 들고 만나다 보면 좋아진다

 

가까이서 자주 만날수록 호감도가 커지는 것은 보편적인 현상이다.

따라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간간이 안부를 묻고,

만나기가 힘들다면 책이나 신문 등 상대가 흥미를 느낄 만한

내용을 메일로 보내는 등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칭찬 방법을 바꾸면 관계가 달라진다

 

좋은 말도 자주 듣다 보면 식상하듯이 칭찬도

반복되면 그 효과가 급격히 줄어든다.

즉 신빙성이 떨어져 그 사람의 말을 신뢰하지 않게 된다.

부정적인 말을 했다면 반드시

칭찬이나 격려의 말로 마무리를 짓자.

언제나 시작보다는 끝이 중요하다. 칭찬은

구체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면전에서 칭찬하는 것보다 제3자에게

칭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경우가 많다.

다른 사람을 통해 듣는 칭찬은 인정받고 싶은

욕구와 자랑하고 싶은 욕구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

 

 

 

2. 끌림을 유지하는 1%의 차이

- 관계의 발전(Developing Relationship)

 

 나는 왜 나를 사랑해야 하는가

 

자기애가 깊은 사람들은 자신에게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을 과장해서 과시할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

교만하지 않으면서도 자신감이 넘치는 당당함으로

주변사람들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게 만든다.

 

 다름을 인정하면 공감이 쉬워진다

 

인간관계의 갈등을 줄이고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머릿속에서 ‘다른 것=나쁜 것’이라는 공식을 삭제해야 한다.

사람들은 옳은 말을 하는 사람보다

자신을 이해해주는 사람을 더 좋아한다.

 

 사람들은 말을 잘하는 사람보다

 

잘 들어주는 사람을 더 좋아한다.

관계의 문제는 말을 못해서가 아니라

제대로 듣지 못해서 생기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사람들은 말을 잘하는 사람보다 잘 들어주는 사람을 더 좋아한다.

누군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면

슬픔이나 분노가 해소되고 마음이 후련해진다.

또한 존중 받고 이해 받는다는 느낌이 들게 된다.

 

 작은 빈틈이 마음을 열게 한다

 

너무 완벽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열등감을 느끼게 만든다.

또 사람들은 결점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에 대해

위선적이고 인간미가 없다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다.

 

 사람들은 상대가 틈을 보일 때 마음의 문을 열게 된다.

 

스펀지가 공간을 갖고 있기 때문에 물을 빨아들이듯이 누군가가

다가오게 하려면 그가 들어올 수 있는 빈틈을 마련해두어야 한다.

뒷담화, 만족은 짧고 후회는 길다.

검지 하나로 손가락질을 하면 나머지 세 개의 손가락이

나를 향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뒷담화의 유혹에 빠질 땐

스스로에게 ‘또 시작이야!’라고 하면서

자연스럽게 화제를 바꿔보자.

 

“나는 당신이 좋아요”

 

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을 친구로 선택하고,

좋아하는 사람을 도와주려고 하며,

좋아하는 사람으로부터 물건을 사고 싶어한다.

또한 상대가 자기와 관련된 사람이나

일 또는 사물에 대한 호감을 보이면

우리는 자기 자신에 대한 호감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함께 밥 먹고 싶은 사람이 되라

 

우리는 누군가와 가까워지고 싶을 때,

가장 흔한 표현으로 식사를 제안한다.

먹거나 마시면서 이야기를 하면 대화가 더 쉽게 풀리고

음식을 접대한 사람에게 더 쉽게 설득된다.

왜 그럴까? 뭔가를 받으면

그만큼 베풀어야 한다는‘상호성의 원리’가 작동하기 때문이다.

함께 밥 먹고 싶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보자.

 

 

 

 

3. 끌리는 사람은 이렇게 관계를 유지한다

- 지속되는 만남(Staying Relationship)

 

 관계를 알리고 싶은 사람이 되라

 

사람들은 자신을 승자와 연결시켜

자존심을 고양시키려는 반면,

실패자들로부터는 최대한 거리를 두어

자신의 이미지를 보호하려고 한다.

다른 사람들은 당신과의 관계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콤플렉스를 건드리면 돌부처도 돌아선다

 

차마 해서는 안 될 말로 상대방에게 상처를 입히는 것과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은 그 질이 다르다.

“뭐 틀린 말했어?”라고 되물으면서

다른 사람의 아픈 곳을 건드리는 습관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다음과 같은 프랑스 속담을 명심해야 한다.

“진실만큼 마음에 거슬리는 것은 없다”

 

 위대한 사람에겐 그를 믿어준 사람이 있다

 

프로이트는 자신이 위대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던 것은

“너는 장차 위대한 인물이 될 것이다”라는

어머니의 믿음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이처럼 가능성을 믿어주면 기대에 부응하는 결과가 일어난다

 

 너무 멀지도 않게 너무 가깝지도 않게

 

사람들은 개인 공간이 침해 당하면

반사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낸다.

물리적 공간뿐 아니라 프라이버시도

 침해 당하고 싶지 않은 개인 공간이다.

상대방이 말하고 싶지 않은 부분까지

시시콜콜 다 알고 싶어하는 것은

관심이 아니라 간섭이며 경계를 넘는 침입행위다.

 

 사과 먼저, 변명은 나중에

 

잘못된 상황을 개선하려면 먼저 잘못을 인정하고

미안하다고 말해야 한다. 해명은 그 다음에 할 일이다.

'미안하다’는 말은 마법과 같은 힘을 발휘한다.

그 말은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한다. ‘제 탓입니다’

‘당신을 존중합니다’, ‘우리의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평화롭게 지내기를 원한다면

절대로 ‘미안하다’는 말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당연한 일에서도 감사할 일을 찾아 보라

 

누군가를 당연하게 생각하면

우리 역시 당연한 존재로 취급 당한다.

감사란 그냥 저절로 느껴지는 것이 아니며

선택해야 하는 것이고, 배우면서 훈련해야 하는 것이다.

감사란 고마워하기를 선택한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의도적인 감정이다.

 

 퍼주고 망한 장사 없다

 

먼저 베풀어도 당장 돌아오지 않을 때가 많다.

씨앗을 뿌리고 수확을 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또한 씨앗을 열 개 뿌렸다고 열 그루 모두에서 수확할 수는 없다.

그러나 거두려면 먼저 뿌려야 한다.

인간관계의 기본은 상대에게 이익을 주는 것이다.

무엇이든 심는 대로 거두는 것이다.

 

 끝은 언제나 또 다른 시작이다

 

첫인상은 이미 지나간 일이기 때문에 더 이상 바꿀 수 없다.

하지만 끝 인상은 언제든 바꿀 수 있다.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성공한 기업과 개인은

 

모두 주어진 일의 경계를 넘어 추가서비스를 할 줄 안다.

당신이 다수 대중과 차별화하고 싶다면

남들이 하지 않아도 된다고 믿는 뭔가를 추가로 해야 하다.

이제 더 이상 만날 일이 없을 것이라고

여겨지는 순간이 곧 또 다른 시작임을 잊지 말자. (언)

 

 

 

 

 

 

 
 
 

 

 

 

 

 

 

 

 

 

3만 명이 함께 만든 NIV 필사본, 1만5천불에 낙찰

 

 

 

존더반 출판사가 NIV 성경 3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미국민 성경필사본이 완성됨에 따라 최근 2권 중 한 권이 15,000불 가량에 e-Bay에서 판매됐다.

 

올해 초 미국을 횡단하며 각 사람 당 한 구절씩 성경을 받아 적어 총 2권의 필사본을 완성한 존더반 출판사.

 

이 두 권의 성경책을 완성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총 9달로, 미국 50개 주, 90개 도시, 총 22,579마일을 달려 31,0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손수 쓴 성경구절을 받아냈다.

 

세상에서 둘 뿐인 이 성경책 중 한 권이 최근 15,407.53불에 판매됐다. 이 성경책의 판매수익금은 성경번역과 배포를 담당하는 비블리카(전 인터내셔널바이블소사이어티)에 기부된다. 나머지 한 권은 박물관에 기증될 예정이다.

 

한편 미국 50개주 약 31,000명이 동참한 이 성경책의 인쇄 버전은 12월 1일부터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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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 내사랑 목련화
글쓴이 : 목련 원글보기
메모 : 북극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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