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과 음식조절 중 어느 쪽이 다이어트 효과가 더 높을까?
헬스조선 |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
다이어트를 결심하면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시작하려고 헬스클럽에 등록한다.
그렇다면 운동과 음식조절 중 어느 쪽이 다이어트에 더 효과적일까?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는 "운동보다 섭취 칼로리를 줄이는 편이 훨씬 더 효율적이다"고 말했다.
땀을 흘리는 중등도 이상의 운동은 시간당 300kcal 정도를 소비한다.
한편, 과거에는 유산소 운동을 무조건 30분 이상 실시해야 체중조절에 효과가 있다고 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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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면 칼로리가 소모되고,
근육을 키워 기초대사량을 높여 체중을 줄인다.
규칙적인 운동은 식욕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어 폭식이나 과식도 막아준다.
↑ [헬스조선] |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는 "운동보다 섭취 칼로리를 줄이는 편이 훨씬 더 효율적이다"고 말했다.
땀을 흘리는 중등도 이상의 운동은 시간당 300kcal 정도를 소비한다.
300kcal는 밥 한공기의 열량.
300kcal를 소비하기 위해 한 시간 동안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기보다는
하루 세 공기 먹던 밥을 두 공기로 줄이는 게 더 '현실적'이라는 얘기.
강 교수는 "식이요법과 운동,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체중 감량이 더 빠르게 일어나겠지만,
어려울 경우에는 '식이요법' 한 마리 토끼라도 확실히 잡는 게 현명하다"고 말했다.
한편, 과거에는 유산소 운동을 무조건 30분 이상 실시해야 체중조절에 효과가 있다고 봤지만,
최근에는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5~10분씩 여러 번 운동을 해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나오고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굳이 한두 시간씩 시간을 내 헬스클럽에 갈 필요는 없다는 것.
특히 비만한 사람은 체력이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아
무리하게 운동을 하다 자칫 근육이나 관절을 다칠 우려가 있어 식이 조절과 함께 자투리 시간에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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