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글· 좋고 예쁜 글

[스크랩] 나이가 들어도 청춘처럼 사는 것

어울령 2011. 3. 31. 14:31







 나이가 들어도 청춘처럼 사는 것 





인생에는 산도 있고 강도 있고
비가 오는 날이 있으며
태풍이 부는 날도 있습니다.

어떤 일이 닥쳐도
좌절하지 말고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 게 좋습니다.

뒤를 돌아보는 대신
앞을 보고 사는 겁니다.






청춘이란 것은 꼭 나이가 젊은 것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기 마음 속에 여러 가지
감각을 불어넣으면
70, 80 이 되어도
그 사람은 청춘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이젠 안 된다는
침울한 생각이 뇌를 해칩니다.

나이가 들어도 청춘처럼 사는 것,
그것이 잘 사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 박정훈님의 "잘먹고 잘사는 법" 中에서 -





고운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마음이 예쁜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봄산에 진달래 꽃같은
소박한 사람으로 잔잔히 살고 싶습니다.






아무것도 가진것 없지만
아무것도 잘 한것 없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향기 가득하여
누구에게나 사랑스런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우리 몸 따라 마음 늙으면
마지막 판도라의 상자속에 숨겨둔 보물 모르고
절망속에 가라앉아 죽어갈까 봐 죽는날 까지도...
우리 마음은 늙지 않게 하였나 봅니다.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나누어줄것 별로 없어도
따뜻한 마음 한줌 내어주어 살겠습니다.

불평이나 불만 잠 재우며 살겠습니다.
늘 마르지 않는 옹달샘처럼 스스로 다스리고
가꾸어서 행복의 샘을 지키겠습니다.






고난(苦難)은 인생을 깊게 만듭니다.
이마 위에 깊은 주름살 생기면
마음속에 깊은 지혜가 생깁니다.

육신은 비록 고달 퍼도
영혼에는 맑은 향기 솟아오릅니다.

신노 심불로(身老 心不老)
몸은 늙어도 마음은 언제나 이팔청춘입니다






110 x 90 픽셀



출처 : bumchon
글쓴이 : 범촌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