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자글자글 입술 관리법 ②
한국경제 |
[손민영 기자] 나른한 봄철, 환절기에는 춘곤증부터 시작해 감기 등 여러 가지 조심해야 할 것들이 많다.
임이석신사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봄철 입술 건강에는 건조한 공기와 찬바람은 물론 자외선 역시 치명적"이라며
이처럼 입술은 얼굴 중 가장 도드라져 보이는 부위인 만큼 관리에 소홀하면 자칫 나이 들어 보이거나 지저분해 보일 수 있어 다른 부위보다 각별한 관리가 필요.
① 침 바르기 & 각질 뜯기
건조함을 이기지 못하고 입술에 침을 바르면 침이 마르면서 입술 표면의 수분을 빼앗아 입술을 더욱 건조하게 만들어 입술 트러블의 주원인이 된다.
② 식사 후 사용하는 냅킨
식사를 마치고 난 후 누구든 냅킨으로 입가를 닦는다.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
하다. 특히 립스틱의 잔여물이 입술에 착색되어 원래의 색을 잃어버리거나 노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앵두같은 입술을 위해서는 화장보다 클렌징에 더욱 꼼꼼하게 신경써야한다.
① 입술 클렌징
모든 스킨케어가 클렌징에서 시작되듯 입술 역시 클렌징이 가장 중요하다. 민감한 입술은 반드시 전용 리무버로 깨끗하게 지워줘야 입술이 덜 트고 립스틱이 입술에 착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② 화장솜 & 면봉 사용
립스틱을 깨끗하게 지우겠다는 욕심에 티슈로 입술을 박박 문지르거나 바로 비누로 지우는 것은 금물.
③ 립스틱 코팅 & 자외선 차단 립스틱
최근 립스틱도 다양한 성분이 함유된 기능성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앵두 같은 촉촉한 입술을 위한 ✔ 셀프케어 TIP
① 입술보호제
평소 얼굴에 기초화장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입술도 매일 관리가 필요하다.
② 각질엔 스팀타월
환절기 가장 많이 겪는 입술 트러블은 바로 각질. 입술에 각질이 생기면 아무리 예쁜 색깔의 립스틱을 발라도 소용이 없다.
③ 입술 전용 에센스 & 립팩
심한 각질과 갈라짐은 입술의 노화를 불러 자글자글한 주름을 만드는 주된 원인.
에센스, 영양 크림이나 천연 재료를 사용하면 되는데 특히 입술에는 보습 효과가 있는 꿀이 좋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young@bntnews.co.kr
특히 요즘처럼 건조한 바람이 많이 불면 입술이 바짝 말라 각질이 일어나거나 자글자글해지기 십상.
임이석신사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봄철 입술 건강에는 건조한 공기와 찬바람은 물론 자외선 역시 치명적"이라며
"입술은 땀샘이나 모공이 없어 땀과 피지를 분비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케라틴이나 유ㆍ수분 보습막을 형성하지 못해 각질 등이 쉽게 생길 수 있으므로 건조한 봄철엔 더욱 철저하고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이에 앞서 평소 트러블을 유발하는 나쁜 버릇 이 있는지를 체크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
① 침 바르기 & 각질 뜯기
건조함을 이기지 못하고 입술에 침을 바르면 침이 마르면서 입술 표면의 수분을 빼앗아 입술을 더욱 건조하게 만들어 입술 트러블의 주원인이 된다.
또 조금씩 벗겨지기 시작한 각질을 손으로 무리하게 뜯으면 주의의 건강한 피부까지 손상될 수 있으므로 각질이 저절로 떨어질 때까지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
② 식사 후 사용하는 냅킨
식사를 마치고 난 후 누구든 냅킨으로 입가를 닦는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입술을 지나치게 세게 문질러 닦으면 입술에 자극을 주게 된다.
또 냅킨에 있는 미세먼지로 인해 주름과 건조함을 유발할 수 있어 식사 후 입술을 닦을 때는 톡톡 두르려 부드럽게 닦아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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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
하다. 특히 립스틱의 잔여물이 입술에 착색되어 원래의 색을 잃어버리거나 노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앵두같은 입술을 위해서는 화장보다 클렌징에 더욱 꼼꼼하게 신경써야한다.
① 입술 클렌징
모든 스킨케어가 클렌징에서 시작되듯 입술 역시 클렌징이 가장 중요하다. 민감한 입술은 반드시 전용 리무버로 깨끗하게 지워줘야 입술이 덜 트고 립스틱이 입술에 착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② 화장솜 & 면봉 사용
립스틱을 깨끗하게 지우겠다는 욕심에 티슈로 입술을 박박 문지르거나 바로 비누로 지우는 것은 금물.
입술 전용 리무버를 화장솜에 듬뿍 묻혀 입술 속과 주변 라인을 닦아내고 면봉을 이용해 주름 사이사이까지 깨끗하게 닦아낸다.
③ 립스틱 코팅 & 자외선 차단 립스틱
최근 립스틱도 다양한 성분이 함유된 기능성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컬러보다는 보습제와 자외선 차단제가 들어간 립스틱을 선택해야 입술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또 입술이 잘 트는 사람은 매트한 립스틱보다는 수분이 많은 글로스 타입의 립스틱이 좋다.
립스틱을 바른 후에는 립글로스를 덧발라 입술표면을 다시 한 번 코팅해준다.
앵두 같은 촉촉한 입술을 위한 ✔ 셀프케어 TIP
① 입술보호제
평소 얼굴에 기초화장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입술도 매일 관리가 필요하다.
입술의 기초화장은 바로 입술보호제. 평소 자외선 차단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소지하고 다니면서 수시로 발라 건조함을 예방한다. 또 립스틱을 바르기 전 입술보호제를 베이스로 발라주면 좋다.
② 각질엔 스팀타월
환절기 가장 많이 겪는 입술 트러블은 바로 각질. 입술에 각질이 생기면 아무리 예쁜 색깔의 립스틱을 발라도 소용이 없다.
각질은 절대 손으로 뜯어내지 말고 스팀타월로 불린 후 살살 떼어낸다.
각질 제거 후 에센스나 영양 크림을 발라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③ 입술 전용 에센스 & 립팩
심한 각질과 갈라짐은 입술의 노화를 불러 자글자글한 주름을 만드는 주된 원인.
이럴대는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 립크림, 영양 크림, 에센스 등을 중지나 약지를 이용해서 가볍게 마사지하듯 발라준다. 또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입술에 보습팩을 해주면 좋다.
에센스, 영양 크림이나 천연 재료를 사용하면 되는데 특히 입술에는 보습 효과가 있는 꿀이 좋다.
미지근하게 데운 꿀을 입술에 바르고 랩으로 덮어두었다가 20분 후 랩을 떼어내고 스팀타월로 꿀을 닦아낸다.
바셀린이 집에 있다면 잠자리에 들기 전, 바셀린을 듬뿍 발라주는 것도 좋은 방법. (사진출처: 영화 '이브닝드레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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