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궤양 치료와 예방법은?
위궤양의 주된 증상은 공복시에 느끼는 통증과 신트림이 잘 올라온다든지 헛배가 부른 것 등이 있다.
구역질이나 구토를 하는 경우도 있고,
위궤양으로 인한 통증의 특징은 공복시의 복통으로 오목 가슴 부위의 타는 듯한 아픔으로서 음식을 섭취하면 잠시 동안 통증이 없이 편하다가 30분내지 1시간 정도 통증이 지속된다.
서정훈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 위궤양의 치료와 예방법은?
궤양에 대한 치료는 크게 세 가지 종류로 나눠진다.
서정훈 교수는 "위궤양에 대한 약물치료에는 위산분비 억제제, 궤양의 치유를 돕는 점막 보호인자, 제산제 등의 약물이 사용되며 4~8주간 복용한다"며 "헬리코박터균이 있다고 판명된 환자는 헬리코박터균을 박멸시키는 치료를 병행해야 하며 이 치료는 두 가지 이상의 항생제와 위산 억제제를 포함하여 1~2주간 복용한다"고 말했다.
또한 출혈, 위출구 폐색, 장천공 등의 합병증에 대해서는 내시경적 치료뿐만 아니라 수술적 치료까지 시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위궤양은 저절로 치유되는 경우도 있지만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50~60%에서 재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적절한 치료 후에도 위궤양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악성종양과의 감별을 위해 검사가 여러 차례 필요할 수도 있다.
서정훈 교수는 위궤양 예방을 위해서는 일단 정신적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이 좋으며,
커피와 같은 카페인 함유 음료, 강한 향신료가 첨가된 음식, 아주 차거나 뜨거운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위궤양 진단 후에는 절대적으로 금연해야 하며,
※도움말=서정훈 교수(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송병기 매경헬스 기자
이러한 증상을 호소하는 위궤양 환자들은 전체에서 약 반수에서 관찰된다.
구역질이나 구토를 하는 경우도 있고,
궤양이 깊은 부위에까지 도달한 경우에는 출혈로 인한 토혈이나 흑색변도 나타날 수 있다.
위궤양으로 인한 통증의 특징은 공복시의 복통으로 오목 가슴 부위의 타는 듯한 아픔으로서 음식을 섭취하면 잠시 동안 통증이 없이 편하다가 30분내지 1시간 정도 통증이 지속된다.
음식물이 위로부터 십이지장내로 배출되면 통증이 소실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통증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통증이 없더라도 궤양은 점점 진행이 되어 출혈이나 천공 같은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 위궤양의 치료와 예방법은?
서 교수는 위궤양의 치료 목표는 궤양과 연관된 통증이나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조절하고, 궤양의 치유를 촉진하며, 궁극적으로 위궤양의 재발을 방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궤양에 대한 치료는 크게 세 가지 종류로 나눠진다.
첫째는 위궤양의 치료,
둘째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치료, 셋째 위궤양의 합병증에 대한 치료다.
서정훈 교수는 "위궤양에 대한 약물치료에는 위산분비 억제제, 궤양의 치유를 돕는 점막 보호인자, 제산제 등의 약물이 사용되며 4~8주간 복용한다"며 "헬리코박터균이 있다고 판명된 환자는 헬리코박터균을 박멸시키는 치료를 병행해야 하며 이 치료는 두 가지 이상의 항생제와 위산 억제제를 포함하여 1~2주간 복용한다"고 말했다.
또한 출혈, 위출구 폐색, 장천공 등의 합병증에 대해서는 내시경적 치료뿐만 아니라 수술적 치료까지 시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위궤양은 저절로 치유되는 경우도 있지만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50~60%에서 재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치료를 시행한 경우에는 치료가 끝나고 약 8주 후에 검사를 통해 균이 제거됐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와 함께 적절한 치료 후에도 위궤양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악성종양과의 감별을 위해 검사가 여러 차례 필요할 수도 있다.
서정훈 교수는 위궤양 예방을 위해서는 일단 정신적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이 좋으며,
평상시 적절한 식사량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식사시간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커피와 같은 카페인 함유 음료, 강한 향신료가 첨가된 음식, 아주 차거나 뜨거운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서 교수는 "흔히 속이 쓰리면 우유를 많이 마시게 되나 이것은 잠시 증상만 없애 줄 뿐 나중에는 칼슘에 의해 위산 분비를 더욱 증가시키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외에도 위궤양 진단 후에는 절대적으로 금연해야 하며,
관절염 및 만성 통증으로 진통제를 먹어야 할 경우에는 점막 보호제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
출혈 합병증이 있는 환자의 경우 항혈전제, 혈전용해제 등의 약물을 복용하면 출혈이 악화될 수 있어, 약물 복용전 담당의사와 상담은 필수다.
※도움말=서정훈 교수(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송병기 매경헬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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