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음직 요리작업장

천원의 행복^^*....집에서 끓여보는 건강 미소라면

어울령 2010. 11. 1. 09:00

 

 

 

 

 

 

마트에서 라면사리를 사왔다

찌개나~~~~

과자로 먹으려고....ㅎㅎ

 

아무도 없는 날이라서

그냥 지나갈까 하다가

문득 단호박이 시들거리는게

생각이 나서

 

냄비에 물을 끓이기 시작했다

된장을 풀어놓고

통마늘을 넣고

대추도 한방울 넣고

단호박을 썰어놓고

청양고추와 풋고추를 크게 잘라놓고

끓여서 익힌다음에

라면사리를 쪼게어 놓고

 

텃밭에나가서

깻잎이랑 무우순을 가져오고

 

라면이 다 익을 때

깻잎과 무우순을 넣어

살짝 저어서

그릇에 담아낸다.......ㅎㅎ

 

그러고 보니

건강 미소라면이 되어있었다...ㅎㅎ

 

담백한 맛과

깻잎의 향이~~~ㅎㅎ

별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