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위로자 성령이여 도우소서!
성령이여! 나를 위로하소서!
지금도 내 귀에 울린다
돌아오면서도 주교님에 말씀이 생생하게 들린다
복음서를 읽어라!
읽었으면 믿어라!
믿었으면 가르쳐라!
가르쳤으면 실천하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을
그 날에 가르치는 자에게 책임을 묻겠노라 하셨는가!
오늘 강론에서
프랑스의 역사를 들었다
루이왕권을 무너뜨린 혁명에서 나폴레옹까지
촛불이 가느다랗게
꺼져가듯
복음이 말살될것 같았으나.........................
성령으로 충만하기를 간구하는 기도에
이 밤에 저도 기도 합니다
하나님! 나의 기도를 들어주셔요!
어린아들을 하나님전에 두고 하산하던
한나의 마음을 아주 조금은 해아릴듯 합니다
한나의 마음을 만져주신 하나님!
언니의 마음과 생각도 만져 주셔요!
사무엘을 끝까지 선지자로 이끄신 하나님!
사무엘에게 부으셨던 은혜를 조카에게도 입혀주셔요!
성령의 도우심이 아니곤 이겨낼 수 없는 길이기에
보혜사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며 의지하게 하옵소서!
사랑으로 증인이 되라 하셨는데..........
몸으로 증인이 되라 하셨는데............
증인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인자와 자비와 긍휼로 함께 하여 주셔요!
오늘 예식에 참여하며
우리에 길이 다름을 알았어요
오직 주께서 예수의 생명으로 입혀주시길 간구합니다!
복음에 비밀이 복음을 통하여 깨달아지길
기도합니다!
주께서 머리에 기름을 부으사
예수그리스도를 닮는 성화의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셔요!
무엇보다 하나님뜻을 알기를 원하며
하나님뜻에 순종하기를.......
늘 감사함으로 무릎끓게 하여 주셔요!!!
우릴 사랑하시는 예수님에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 오면서 마틴루터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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