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함 어느 여집사님 얘기다 둘째가 이번에 수시를 넣었는데 합격되었다는 연락이 왔드란다 근데 아들이 좋아서 선택한 진로가 아니라 성적에 맞춰 원서접수 했던곳이라 별로 반갑지가 않았던지 심각하게 입을 열어 세상고민 털어놓기 시작하자 집사님은 속으로 잘됐다 생각하고 "그래 오늘 네얘기 들어보.. 나의 이야기 2009.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