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노래를 들어 본 적 있으세요?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상우(유지태 분)는 은수(이영애 분)에게 그렇게 묻습니다. 그러나 은수는 단호하기만 합니다. 그저 “헤어져” 한 마디만 남기고 돌아서는 것이지요. 상우는 그렇게 홀로 남겨집니다. 심장이 터질 것 같은 사랑의 실연이 상우에게 남겨집니다. .. 먹음직 요리작업장 2010.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