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사람들을 위한 교훈 환갑을 넘긴 내 나이쯤 되면 친구 중 누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말에도 일단 가슴이 철렁하고 걱정부터 앞서게 된다. 그만큼 우리 나이의 질병은 한번 걸리면 잘 낫지도 않고, 병원에 입원할 정도라면 일단은 큰 탈이 아닐까 봐야 하기 때문이다. 그도 그럴 것이 60대 이상에서는 암이나 뇌혈관질환, 그리.. 맘과 생각다듬기 2010.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