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발을 씻기신 예수님!! 출근하는 길, 버스에서 바라보는 거리의 풍경은 한결같이 신비하고 아름다운 모습이다. 눈이 내리면 흰빛으로 물든 세상이 있고 새순이 돋는 봄이면 마음까지 푸르름이 물들곤 한다. 크고 작은 낙엽들이 제 가지에서 떨어져 나와 바람결에 이리저리 흔들리는 가을이면 알록달록함과 황금빛에 물든 거.. 아름다운 이야기 2010.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