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별 건강 다이어트
건강도 다이어트도 체질에 따라 챙겨야 할 것이 따로 있는 법! 그러니 동양 사상에 입각해 태음인, 태양인, 소음인, 소양인의 4가지 체질에 따라 가려야 할 것과 챙겨야 할 것을 꼼꼼히 따져보자. 화살표를 천천히 따라가다 보면 당신의 몸이 한결 가벼워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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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기운을 몸 밖으로 발산하는 태양인은 마른 사람이 대부분. 상체가 발달하고 하체가 빈약한 체형으로 볼 때 기네스 팰트로는 태양인에 가깝다. 02 맛을 즐기는 미식가지만 음식을 먹을 때 칼로리를 재볼 만큼 꼼꼼한 타입으로 대개 비만과는 거리가 멀다. 03 기운이 탁한 고단백, 고칼로리 음식은 태양인에게 독과 같은 음식. 따라서 기름진 육류 대신 콩이나 두부를 활용한 음식에 채소를 곁들여 먹는 것이 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챙기는 방법이다. 04 기운이 쉽게 발산되는 태양인에게 허브티, 모과차 등은 몸 안의 밸러스를 맞춰주는 좋은 음료이자 다이어트 식품. 05 친구들과의 파티가 있는 날엔 맥주 대신 와인을. 태양인에게 와인 한 잔은 약 같은 존재다. 06 뛰어난 분석력과 미식가인 점을 살려 정확한 칼로리 계산으로 다이어트 식단을 계획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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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상체보다 하체가 발달한 소음인은 상대적으로 엉덩이가 크고 허리가 길며, 가슴이 빈약한 편으로 나탈리 포트먼이 소음인 체형이다. 02 소화기관이 약한 소음인에게 돼지고기는 이로울 것 없는 음식. 고기가 먹고 싶다면 닭 가슴살과 야채가 많은 음식을 섭취하자. 03 건강에 좋은 저지방 식품을 섭취하고 야채와 곡물을 균형있게 먹는 것이 소음인의 다이어트 지름길! 04 동물성보다 식물성 단백질이 이로운 소음인은 육류 중신의 식사에서 벗어나기만 해도 다이어트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05 심경이 예민하고 소화 기능이 약한 소음인에게 레몬즙을 넣은 따뜻한 물은 보약과도 같은 존재. 매일 마시면 변비를 없애는 데도 좋다. 06 음악을 들으며 요가나 스트레칭 등 상체를 움직이는 동작을 꾸준히 하면 상체의 빈약함을 보완하면서 건강함을 얻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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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기가 위로 올라가 상체가 발달한 소양인은 가슴과 흉곽이 발달해 어깨가 넓고 엉덩이가 작아 패리스 힐튼처럼 역삼각형 체형을 가진 경우가 많다. 02 신장이 약한 탓에 배설이 잘 되지 않고 축적돼 비만이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식이섬유가 풍부한 바나나를 틈틈이 먹어주자. 03 소화와 흡수를 돕기 위해 이틀에 한 번 정도는 숟가락 하나 정도의 올리브유를 먹어 건강을 챙기도록. 04 위장 기능이 발달해 종종 폭식이나 과식을 하는 소양인을 위한 식욕 억제제인 컬러 푸드는 바로 선명한 보랏빛 가지다. 05 파프리카는 열량이 낮고 식이 섬유가 풍부해 육류를 먹을 때 함께 섭취하면 더 없이 좋은 음식. 특히 배변 활동을 돕는 데 탁월하다. 06 에어로빅이나 댄스 다이어트처럼 리듬을 타며 다른 사람과 적당히 어울리는 운동이야 말로 활동적인 소양인에게 이상적인 다이어트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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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허리가 굵고 목덜미가 가는 비욘세는 태음인에 가깝다. 건장한 체격과 둥근 얼굴, 선명한 눈과 두꺼운 입술은 완벽한 태음인의 이미지! 02 육류를 양껏 섭취하다간 남들의 2배로 살찔 수 있는 체질이니 되도록 저지방, 고단백 음식을 섭취하도록. 03 비만의 유전적 요소가 다분한 태음인은 규칙적인 식습관을 가지고 메뉴를 선정하는 것이 관건. 이때 빠뜨리지 말아야 할 것은 식이섬유가 가득한 채소. 04 보라색은 식용 억제 기능을 지녀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는 태음인의 성향을 잠재워준다. 05 활달한 성격이지만 뭔가 마음에 걸리면 초조함을 느끼는 타입. 따라서 긴장과 스트레스가 쌓인다면 캐머마일 티를 물 대신 마시자. 06 태음인은 심폐 기능이 약해 매일 적당한 운동으로 땀을 흘리는 것이 건강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단, 운동은 동적인 것을 택하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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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에디터: 강현주 사진: WIREIMAGES(인물), 신성욱(제품) 도움말: 정현지(려 한의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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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하는 다이어트는 안 해본 것이 없을 정도인데, 몸무게는 항상 그대로라면 지금까지 해온 다이어트법을 돌이켜볼 필요가 있다. 자신과 체질적으로 맞지 않는 음식과 운동, 생활습관에 길들여져 있다면 노력한 만큼 몸매 관리 효과를 보기 힘든 법. 최근 일본에서는 이런 원리를 기초로 혈액형별로 살이 빠지는 식단과 생활법이 제안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제안한 것은 프랑스 출신의 테라피스트인 다니엘 마돈. 그의 의견에 따르면 혈액형별로 정해진 유전자가 인간의 소화 시스템이나 면역반응, 신체대사 등에 크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에 맞는 음식을 섭취하거나 피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것. 자신의 혈액형에 따른 체질, 그리고 이에 맞는 다이어트 식습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통해 올여름 S라인 몸매에 올인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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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성이 강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타입. 다이어트도 한번 결심하면 성공 확률이 높다. 음식을 탐하는 욕구가 다른 혈액형에 비해 비교적 적기 때문에 식이요법만으로도 살을 뺄 수 있다. 음식을 적당히 섭취하면서 운동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 작은 것에도 신경을 쓰는 완벽주의 기질 때문에 알레르기, 위궤양, 신경성 두통 등 스트레스로 인한 병에 걸리기 쉽다. 위산 분비가 잘 안 되기 때문에 육식보다는 채식 식단을 짜는 것이 바람직하다. 호흡기가 좋지 않아서 기관지염이나 천식, 폐렴에 걸릴 확률도 높다. 평소에는 음식을 많이 먹지 않지만, 스트레스가 쌓이면 폭식하는 타입.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커피나 술, 담배 등 약물에 의존하기 쉬우니 유의할 것.
자신의 주관대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고 쉽게 싫증을 내는 타입. 다른 사람에게 지는 것을 싫어하는 질투심이 강한 성격으로, 다이어트도 한번 목표를 세우면 원하는 기준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비교적 짧다. 목표가 생기면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기는 하지만 오래 지속되지 않기 때문에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이나 식이요법이 어울린다. 성질이 급하고 초조해하는 성향이 있고 건강염려증을 지닌 사람이 많다. 그래서 불면증이나 급성 위염 등에 걸리기 쉽다. 질투심이 많은 성격 때문에 정신신경계 질환이 올 수도 있는 타입. 매 식사마다 고기반찬을 챙기는 등 육류를 좋아하므로 살이 찌지 않으려면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을 인생의 즐거움으로 여기기 때문에 식사량을 조절하는 것도 필수적이다.
매사에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좋아하고, 합리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관심이 많다. 칼로리를 계산하며 식단을 조절하는 식이요법 다이어트가 잘 맞는다. 어느 정도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쉽게 포기해버리는 타입이므로 다이어트는 기간을 짧게 여러 번으로 나눠서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 다른 사람의 말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강박적인 성향도 지니고 있어서 불면증에 걸리기 쉽다. 알레르기나 위궤양, 소화불량 등 신경을 쓰면 걸리는 병에도 위험도가 높다. 쉽게 피로를 느끼기 때문에 무리한 운동은 금물. 평소 건강관리를 잘 하는 편이지만 면역계가 약하기 때문에 수면이 부족하면 건강에 적신호가 올 수 있다. 밤을 새워 일을 하거나 생각을 너무 오랫동안 깊게 하는 것은 금물. 맛집 투어를 즐기는 미식가가 많지만, 한 번에 음식을 많이 먹지 않는 타입.
매사 낙천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비만에 걸릴 위험도가 높다. 주의가 산만하고 한눈을 잘 파는 것이 단점이지만,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한 질환에 걸릴 확률은 낮다. B형 역시 O형과 마찬가지로 어떤 일에 쉽게 싫증을 내기 때문에 흥미로운 다이어트 방법이 적당하다. 면역성이 좋고 소화기관도 튼튼한 것이 특징. 기관지가 약한 편이라 폐에 무리가 가는 운동은 좋지 않다. 다른 소화기관보다 장이 약한 편으로 가스가 자주 찰 수 있으므로 움직임이 적은 사람은 복부 비만에 걸릴 확률이 높다. 한자리에 앉으면 움직이기 싫어해서 쉽게 살이 찌는 편. 야식을 좋아해서 식사량 조절이 어려운 타입으로, 균형 잡힌 식단 구성보다는 꾸준한 운동으로 에너지를 소모해야 몸매 관리가 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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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와 두부, 채식 위주- 소화기관이 민감한 편이라 육식은 잘 맞지 않는다. 육류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신진대사율이 떨어져서 살이 찌지만, 단백질이 부족하면 에너지가 고갈된 느낌을 받기 때문에 육류 대용 단백질 식품을 챙겨 먹어야 한다. 소화를 촉진하는 산 성분 음식 섭취- 위산이 적게 분비되므로 커피나 레드 와인 등 산 성분이 들어 있는 음료로 소화를 촉진해야 한다. 카페인이 없는 커피를 묽게 타서 음료수 대용으로 마시면 다이어트에 효과적. 궁합도 높은 재료: 고사리, 김, 다시마, 땅콩, 매실, 명란, 우유, 율무, 호두
브로콜리&토마토샐러드(2인분 기준) 필요한 재료 | 브로콜리 150g, 감자 100g, 당근 70g, 미니 토마토 20개, 소스(다진 양파·인스턴트 카레가루 2큰술씩, 마요네즈 4큰술, 레몬즙 1작은술) 이렇게 만드세요 | 1 브로콜리를 한 잎 크기로 잘라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2 당근, 감자는 껍질을 제거하고 한 입 크기로 썬다. 3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당근, 감자 순으로 삶는다. 4 따뜻한 야채와, 차가운 야채를 각각 버무려 접시에 함께 담는다.
두부스테이크 필요한 재료 | 두부 1모, 미니 파프리카 3개, 양파·오렌지 ½개씩, 빵가루 ½컵, 소스(오일·발사믹드레싱 약간, 다진 마늘·참기름·설탕 ½큰술씩, 스테이크소스 3큰술, 굴소스 1큰술, 데리야끼소스 2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 1 파프리카와 양파는 잘게 다져 볶는다. 2 두부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물기를 제거하고 빵가루를 묻혀 노릇하게 굽는다. 3 그릇에 ②의 두부를 올리고, ①의 야채와 오렌지를 준비한 소스와 섞어 그 위에 올린다.
요가, 필라테스를 꾸준히- 사람들과 경쟁하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이 잘 맞는다. 체력 소모가 심한 유산소 운동보다는 기력과 체력을 함께 보강하면서, 동시에 마음도 안정할 수 있는 종목이 좋다. 방 안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요가, 필라테스가 베스트.
반신욕으로 노폐물 배출- 반신욕은 체지방 분해와 노폐물 배출을 돕기 때문에 하체 비만형에게는 특히 좋다. 일주일에 적어도 한 번, 지나치게 뜨거운 물보다는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에 몸을 담그고 15분 동안 명상을 한 후 샤워를 하면 혈액순환이 잘 된다. 아로마 향으로 휴식- 아로마 향 오일을 베개 커버의 끝부분에 가볍게 뿌려놓으면 잠자는 동안 마음이 안정되고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숙면을 취하면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 풀려서 폭식이나 거식 등 섭식 장애에 걸릴 확률이 적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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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 위주에 채소를 더한 식단- 소화기관이 튼튼하고 위산 분비가 원활하므로 육류, 어패류 위주의 식단이 가능하다. 산 성분이 있는 커피 대신 녹차나 허브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소화기를 진정하고 노폐물을 없애주는 생강차와 민들레차도 굿. 시금치, 마늘 등 채소식을 병행하면 영양소의 밸런스가 맞아 균형 잡힌 몸매 관리에 도움을 준다. 국수류는 절대 금물- 신진대사를 방해하는 밀가루 음식과 소화가 잘 안 되는 유제품, 달걀은 피하는 것이 좋다. 몸의 대사가 원활하지 않으면 노폐물과 수분이 몸속에 정체되어 쉽게 붓고, 부기가 계속 유지되면 살이 찌기 때문이다. 궁합도 높은 재료: 딸기, 바나나, 호박, 보리, 어패류
사람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운동 선택- 혼자 하는 운동은 쉽게 지칠 수 있는 타입. 활발한 신체활동을 해야 스트레스가 해소되므로 온몸의 근육을 많이 움직이는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 피트니스센터에서 다른 사람과 경쟁하면서 할 수 있는 운동이 좋은데, 추천 운동은 에어로빅과 수영. 일주일에 3회 이상, 1회에 30분~1시간 정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자전거 타기- 집 안에 러닝머신이나 사이클링 기구를 들여놓으면 몇 번 하다가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 장보러 갈 때 자전거를 이용한다는 규칙을 정해두면 정기적으로 사이클링을 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꾸준한 스트레칭 습관- 배가 고프면 참지 못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식사량을 줄여서 살을 빼겠다는 생각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유발해 역효과를 줄 수 있다. 생활 속에서 심장박동수를 높이고 온몸 근육을 많이 움직일 수 있는 방법으로 하루 에너지 소모량을 늘리는 것이 방법.
토마토쇠고기구이 필요한 재료 | 쇠고기 500g, 토마토 1개, 아스파라거스 5개, 파 약간, 녹말가루 2작은술, 간장 2큰술, 후춧가루, 굴소스 1작은술 이렇게 만드세요 | 1 쇠고기는 얇게 썰어 간장, 후춧가루, 녹말가루를 넣고 조물조물 양념이 배도록 재서 팬에 굽는다. 2 토마토는 1cm 두께로 납작하게 썰고, 아스파라거스는 5cm 길이로 잘라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익힌다. 3 ①의 쇠고기와 ②의 야채를 굴소스에 버무린 후 전자레인지에 3분 정도 익힌다.
조개샐러드 필요한 재료 | 조개 300g, 로메인상추·로케트 50g씩, 브로콜리 30g, 다진 레몬·화이트 와인·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 1 조개는 깨끗이 씻어 화이트와인,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한다. 2 생강과 레몬은 즙을 짜 준비하고,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와 섞어 드레싱을 만든다. 3 준비한 야채는 종이 타월에 싸서 냉장고에 넣어둔다. 브로콜리는 살짝 데쳐서 준비. 4 밑간한 조개를 팬에서 앞뒤로 구워낸 다음 야채를 그릇에 담고 그 위에 조개를 올린 후 드레싱을 뿌린다.
어디서나 할 수 있는 1분 스트레칭-1 하루 종일 움츠려 있던 몸을 길게 펼 수 있는 동작. 시선은 정면을 향하고, 손바닥이 몸 쪽을 향하도록 편 후 왼손은 하늘 방향, 오른손은 땅 방향으로 일자로 편다. 손을 양쪽 방향으로 늘이면서 온몸을 일자로 길게 펴는 듯한 느낌으로 스트레칭한다. 2 보폭을 최대한 넓게 ‘ㅅ’자로 다리를 뻗은 후, 무릎을 반 정도 구부린다. 허벅지 부분에 손가락이 몸 안쪽을 향하게 손바닥을 대고, 왼쪽과 오른쪽 팔을 각각 한 번씩 몸 안쪽으로 최대한 끌어당기는 동작을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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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높이는 음식 섭취- 면역체계가 약하고 혈액순환이 잘 안 돼서 살이 찌는 타입이 많다. 매일 신선한 야채를 꾸준히 먹어서 면역력을 키우고 아침 공복에 차가운 녹차 한 잔을 마셔 온몸의 순환을 돕는다. 따뜻한 레몬차는 밤새 체내에 축적된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적은 양을 여러 번 먹는다 -체질적으로 위산 분비량이 적기 때문에 폭식을 하거나 야식을 즐기는 일은 금물이다. 조금 포만감이 느껴질 때 식사를 멈추는 습관을 기르고, 저녁 모임에 가기 전 미리 가벼운 과일이나 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아침에 신선한 과일을 먹으면 혈액의 산성 수치를 떨어뜨려 밤새 체내에 축적된 노폐물이 빠져나가므로 아침에도 사과 한 쪽을 챙겨 먹는 것을 잊지 말자. 궁합도 높은 재료: 조개, 어류, 야채, 달걀 궁합도 낮은 재료: 옥수수, 메밀, 참깨, 바나나, 소금에 절인 고기, 훈제 고기
워킹 다이어트가 최고!- 쉽게 피로를 느끼기 때문에 몸을 과격하게 움직이는 유산소 운동보다는 평소 꾸준하게 에너지를 소모할 수 있는 운동법이 어울린다. 짧은 거리는 차를 이용하지 않고 걸어서 다니거나, 하루에 1백 계단 오르내리기 등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워킹 방법을 찾아보자. 요가처럼 심신을 함께 단련할 수 있는 운동도 좋다.
반신욕과 셀프 마사지 병행- 일주일에 2회 정도 욕조에 조금 따뜻하게 느껴지는 물을 담고 에센셜 오일이나 허브를 넣은 후 반신욕을 하면 부기를 빼는 데 도움이 된다. 이때 욕조 안에 그냥 앉아 있지 말고 허벅지와 종아리 뒷부분을 엄지손가락으로 지그시 눌러 지압하면 효과가 두 배. 욕조 안에서 다리를 한 쪽씩 들어서 꼬는 동작을 반복하는 스트레칭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하루 6시간 이상 수면- 비장과 위장이 약하고 민감한 스타일로 불면증에 걸리기 쉬운 타입이다.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면 집중력이 떨어져 건강에 적신호가 올 수 있다. 체력이 약해지면 다이어트가 어렵기 때문에 평소에 기초 체력을 기르는 것이 좋다.
일본식 부야베스 필요한 재료 | 대구 1마리, 오징어 ½마리, 새우 8마리, 모시조개·홍합 12개씩, 마늘 2쪽, 양파 ½개, 가쓰오부시 적당량, 물 6컵, 소금·후춧가루·올리브오일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 1 대구는 토막을 내고 오징어도 껍질을 벗겨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새우, 모시조개, 홍합도 손질. 2 다진 마늘과 채썬 양파, 가쓰오부시를 넣고 육수를 끓인다. 3 ①의 해산물은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넣고 겉부분을 익힌 후 ②의 육수를 붓고 끓인다. 소금, 후춧가루로 간하면 완성.
무드레싱연어샐러드 필요한 재료 | 연어 200g, 샐러드용 채소 100g, 산딸기 약간, 무 ⅛개, 소스(무 ⅛개, 올리브오일·소금·후춧가루 약간, 플레인 요구르트 100g, 생크림 1작은술) 이렇게 만드세요 | 1 연어는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 잰다. 2 무는 4~5cm 두께로 자른다. 3 기름종이 위에 연어를 얹고 그 위에 무를 올린 후 감싼다. 4 올리브오일을 두른 팬에 무로 감싼 연어를 올려 200℃로 예열한 오븐에서 10분간 굽는다. 5 샐러드용 채소는 개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한입 크기로 찢는다. 6 무는 강판에 갈고 여기에 플레인 요구르트와 생크림, 소금 약간을 넣어 소스를 만든다. 7 그릇에 채소를 담고 그 위에 ④와 산딸기를 올린 후 소스를 뿌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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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와 메밀 음식을 피하고 유제품을 먹을 것 - 밀가루 음식은 신진대사율을 떨어뜨리고 피로와 저혈당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활동적이지 않은 B형에게는 피해야 할 음식 중 하나다. 메밀은 면역력을 약화하고 알레르기 발생 비율을 높이므로 체질 관리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우유, 치즈, 요구르트 등 유제품이 B형 체질에 잘 맞는 음식으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체중관리에 도움이 된다. 궁합도 높은 재료: 대구, 연어, 우유, 두유
활동량을 늘릴 것- 단기 집중형이기 때문에 다이어트도 효과가 빨리 나타나는 편. 하지만 그만큼 요요 현상도 쉽게 일어난다. 그러므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더라도 평상시에 몸매 유지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이를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매일 아침 조깅과 몸무게 체크. 일주일 중 3일은 아침이나 저녁에 30분 정도 동네를 한 바퀴 돌고, 나머지 4일은 집 안에서 스트레칭을 하는 식으로 강약을 준 운동 스케줄을 유지할 것. 매일 아침 몸무게 체크는 정신적인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식이 조절과 운동 욕구 유발에 도움을 주는 다이어트 방법. 주말에는 등산, 테니스 등 야외 스포츠를- 기관지가 약한 편이라 폐에 무리가 가는 격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맑은 공기를 마시고 피크닉 느낌을 주는 등산이나 테니스, 배드민턴 등 사교적인 운동을 즐기는 것은 정신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한 가지 운동을 오랫동안 하면 쉽게 지치므로 서너 달 간격으로 종목을 바꾸면서 즐길 것.
저녁 식사는 6시 이전에, 운동은 밤에 하기- 낙천적이고 먹는 것을 즐기는 성격으로 한순간 쉽게 비만 체질이 될 수 있다. 저녁 식사를 일찍 하고 그 이후 시간에 운동하는 습관을 기르면 야식을 먹고 싶은 충동이 줄어들 수 있다. 운동 후 공복이 느껴지면 혈당 수치를 조절해주는 인삼차나 감초차를 한 잔 마신다. 자세 바로잡기- 복부 비만이 쉽게 올 수 있는 타입으로, 항상 복부와 허리 라인에 긴장감을 주는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의자에 앉을 때나 지하철 승강장에 서 있을 때, 허리를 꼿꼿이 세우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그 방법. 의자에 앉을 때는 다리를 꼬지 않고, 서 있을 때는 삐딱한 자세를 취하지 않는다.
닭가슴살가지볶음 필요한 재료 | 닭 가슴살 1조각, 가지 1개, 송이버섯 3개, 다진 마늘 ½작은술, 국간장 1작은술, 참기름 ⅓작은술, 올리브오일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 1 가지는 4등분으로 잘라 삶는다. 잘 익은 가지를 길게 찢어 물기를 가볍게 짠다. 2 닭가슴살도 삶은 후 가지와 마찬가지로 길게 찢는다. 3 버섯은 세로로 납작하게 슬라이스해서 팬에 살짝 굽는다. 4 ①, ②, ③의 재료에 다진 마늘, 국간장, 참기름을 넣어 가볍게 버무린다. 버무려진 재료는 팬에 가볍게 볶아 접시에 담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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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체질을 구별하는 기준
체질 개선이란 체질 자체를 다른 체질로 바꾼다는 말이 아니라, '어떤 체질에서 부족한 부분은 보충하고 넘치는 부분은 뺌으로써 균형을 맞추고, 균형 잡힌 체질로 만들어 준다' 는 것입니다. 각 체질에는 기운이 부족한
장기가 있고 기운이 넘치는 장기도 있습니다.
부족한 것도 병이지만 넘치는 것 또한 병이 됩니다. 모든 체질마다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는 법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체질에 너무 얽매일 게 아니라, 좋은 점과 체질상 유념해야 할 점을 잘 알고 생활 속에
실천한다면 건강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태양인(太陽人)
1)외모 전체 사상인 중에서 가장 숫자가 적어 구별하기 어려운 체질입니다. 대개 상체가 발달했고 허리 부위가
빈약하고 머리가 크고 둥근 편이며 근육은 비교적 적고 광대뼈가 나온 사람이 많고 이마는 넓고 눈운 빛나고
허리가 약하여 오래 앉거나 서 있지 못하고 오래 걷지도 못해 기대거나 눕기를 좋아합니다.
2)심성 용맹스럽고 적극적이며 남자다운 성격의 소유자. 사고력이 뛰어나고 누구와도 잘 사귀며 판단력이 뛰어나
진취적인 기상이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영웅심과 자존심이 강해 일이 뜻대로 안될 경우 크게 분노를
일으켜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머리가 좋고 창이력이 뛰어나서 남이 생각지 못하는 기발한 생각을 해내는
경우가 많지 사상 의학을 창시한 이제마 선생님이 바로 이 체질에 속하는 사람입니다.
3)병증 태양인은 체력이 좋고 병이 잘 생기지 않지만 극소심한 소화불량 환자가 많은 편으로 폐 기능이 발달해서
호흡이 깊고 오래 달리기를 잘하지만 간 기능은 약해서 태양인에겐 술이 아주 해로우니 조심해야 됩니다.
태음인(太陰人)
1)외모 태음인은 외관상 골격이 굵고 비대한 사람이 많은 편이고 손발이 크고 피부가 거칠어서 겨울엔 손발이
잘 트는 경향이 있고 피부병에 잘 걸리며 피부가 습윤한 느낌을 주고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땀을 많이
흘리고 힘든 일들을 할 때는 더욱 심하게 땀을 흘려. 이 체질은 어느 정도 땀을 흘려야 정상적인 건강이
유지되는데 반대로 땀을 전혀 흘리지 않는다면 병이 있다고 보아야 됩니다.
이목구비의 윤곽이 뚜렷하고 걸음걸이는 무게 있고 안정감 있어 보이지만 걸을 때 상체를 다소 수그리는
경향이 있고 허리가 굵고 배가 나와 거만해보기이도 합니다.
2)심성 말이 적은 편이고 이해타산을 따지는 데 뛰어나 한번 시작한 일은 소처럼 꾸준히 노력하여 성취하는 지구력이
있어 크게 성공하는 일이 많고 자기의 주장은 담이 듣거나 말거나 끝까지 소신껏 피력하고 말하는게 조리가
없는 것 같지만 골자가 있고 유머감각이 뛰어난 경우도 많고 겉으론 점잖은 것 같지만 속으론 음흉한 편이고
좀처럼 속마음을 알 수 없는 체질입니다.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미련스럽게 밀어붙이는 우둔한 면도 있습니다.
여자의 경우 체격이 크고 이목구비가 시원스러워 품위가 있어 보이고 남자의 경우 다소 무서운 인상이어서
성난 듯이 보이기도 합니다.
3)병증 간의 기능이 좋고 폐, 심장, 대장, 피부의 기능을 약한 편이고 폐 기능이 약해서 기관지 질환이 많이 나타나고
숨이 가쁜 경우가 많다. 대장에도 문제가 잘 나타나는 체질이고 땀이 많고 몸에 습한 기운이 많아 몸이 무겁고
관절 질환이 많으며 피부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소양인(少陽人)
1)외모 소양인은 수가 많고 비교적 구분하기가 쉬운 편입니다. 외형적으로 가슴이 발달되고 둔부가 빈약한 편이어서
앉은 모습이 외로워 보이고 상체는 발달되었지만 하체가 약해 걸음이 빠르고 경망스러워 보이고 머리는 작고
둥근 편이며 앞뒤가 나온 사람도 있고눈매가 날카로워보이고 입술은 얇고 턱은 뾰족한 편이고 살결은 희고
윤기가 적어 땀은 그다지 흘리지 않는다.
2)심성 항상 밖으로 나가기를 좋아해서 자신의 일이나 가정을 소홀히 여기는 편이며 하지만 남의 일에 희생을 잘 하고 보람을 느끼는 모습 때문에 의리 있는 사람으로 보이기도하고 판단력은 빠르지만 계획성이 조금 부족하여 시작은 잘하나 포기도 쉽게 잘하는 사람입니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지만 상대가 뉘우치면 쉽게 용서하고 동정심을 가지며 솔직담백하며 꾸임이 없고
아첨을 매우 싫어하고 열이 많은 관계로 항상 냉수를 즐겨 마시고 빙과류를 많이 먹어도
여간해서 배탈이 나지 않는 체질입니다.
3)병증 소양인은 비뇨 생식 기능이 약해서 성 기능이 약한 편이고 비위의 기능은 좋은 편이다. 소양인 여성은 시장이
작아서 생식 기능이 약하므로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이 오기 쉽고 골이 약해서 골다공증이 오기 쉽고 요통도
많은 편이고 또 열이 많아 더위를 많이 타고 차가운 물을 마시길 좋아하지만 정작 피부를 만져보면 열이
나는 것에 비해 차갑다고 느껴지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소음인(少陰人)
1)외모 외형상으로 상하의 균형이 잘 잡혀 있고 보편적으로 체구는 작은 편이고 전체적으로 체격이 마르고 약한
편이고 엉덩이가 크고 머리는 작고 어깨는 좁아 용모가 오밀조밀하게 잘 짜여 있어서 여자라면 예쁘고
애교가 많은 편이며 이마는 약간 나오고 이목구비가 크지 않고 다소곳한 인상이고
피부가 부드럽고 땀이 적으며 걸음걸이가 얌전한 편이며 말할 때 눈웃음을 짓는 경우가 많다.
2)심성 내성적이며 소극적이고 사교적인데가 있어서 겉으론 부드럽고 겸손한 것 같지만 마음속으로는 강하고
치밀한 면이 있어 매사를 자기 본위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고 실리를 챙기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 면도 있고 머리가 총명하여 판단력이 빠르고 사무적이어서 윗사람에게 잘 보이며 자기가
하는 일에 손대는 것을 싫어하고 질투심도 강하다.
3)병증 신장의 기능이 좋고 비위(췌방과 위장)의 기능이 약한 편이며 식욕이 많지 않은 편이고 먹어도 불편함을
느낄 때가 많다. 소음인은 태양인과 달리, 허한 땀이 많이 나면 병이 진행 중이라고 보고 검사를 해 봐야 한다.
특히 설사를 가볍게 여겨서는 안됩니다.
이 체질은 신장기능이 강하여 사춘기가 빠르고 생식기능이 강한 편이고 하체가 튼튼하니 달리기에 재능이
있고 지구력도 뛰어나 장거리 달리기를 잘 하고 허리는 강하지만 복부는 약한 편으로 찬 음식을 피하고,
따뜻한 음식을 먹어야되고 소화만 잘 되면 대체로 건강합니다.
출처 :하늘토한의원 압구정 본점 최형석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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