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물 수질을 대변하는 한 말씀이다. 여행객이 울릉도에 하루만 묵어도 피부가 좋다고 한다.
육지 에서 좋다고 하는 온천수와 같은 효력을 주어 울릉도 아이들 모습을 보면
어느 도회지 아이들 못지않게 얼굴 피부가 밝다.
울릉도 정상 성인봉을 오르다 본 해국(海菊). 해안 주변에 분포 되어있다.
해안가 산 능선의 기암괴석, 하나의 수석처럼 자연의 오묘함을 엿볼 수 있다. 송곳산 뒷편 모습이다.
울릉도 도동항 방파제 곳곳에는 괭이갈매기가 그림같은 모습으로 앉아 있다.
강력한 회오리바람이 바닷물을 하늘로 말아올리는 '용오름' 현상이 울릉도 해상에서 13년 만에 목격됐다.
사진/ TBC대구방송제공 2001.8.27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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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좌) 해안 기암괴석 아래에서 바다 낚시를 즐기는 낚시 관광객.
(우) 울릉도에서 오징어내장을 미끼로 88cm, 14kg 짜리 흑돔을 잡아 올린 낚시인.
독도 접안시설에서 족구를 즐기는 독도수비대원들.
독도 유람선에서 바라 본 독도.
독도 전경
유람선 관광객은 독도에 내리는 것이 아니라 유람선이 독도 주위를 돌며 볼 수 있게 한다.
처음 독도를 보는 관광객은 가슴이 뛴다고 한다.
언제나 영상으로 접하던 최동단 독도를 그 것도 일본이 자기네 땅이라 생떼쓰는 독도를 바라보며
각자 가슴속에 무언의 뜻을 세우는 것 같다. 배에서 내려 독도에 상륙하지 못한 마음은
독도를 보는 것으로 보상되며 우리 땅인 것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울릉도로 돌아 간다.
대한민국 울릉도를 기준으로 볼 때 동남쪽으로 92㎞떨어져 있고, 연락선이 다니는 포항에서는262㎞,
본토와 가장 가까운 곳인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 바닷가에서는 217Km 떨어져있다.
한편, 일본방향으로 가장가까운 섬인 오끼섬(隱岐島)에서 보자면 북서쪽으로 161㎞, 가장 가까운 본토인
시마네현 히노미사키(日御崎) 해안에서 보자면 북서쪽 208㎞떨어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독도는 한국의 섬 중에서는 가장 동쪽이기도 하거니와 본토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섬이기도 하다.
독도 주소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산1~산37 이다.
독도경비대 주소는 동도의 산35번지, 독도를 주민등록상 거주 주민은 김성도씨가 거주하고 있는 서도의 산20번지가 있다.
위 글은 제가 디지틀조선일보에 제직시 울릉도 취재 후 쓴 글입니다.
90년대 말경이라 울릉도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참고 바랍니다.....바람소리 변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