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스크랩] 건강 생활법

어울령 2009. 11. 27. 07:19


혈액순환에 좋은 식습관&생활습관

1. 반신욕이나 족욕을 자주 한다
반신욕이나 족욕은 피로를 회복하면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혈액순환이 촉진되면 혈전이 생기는 것도 방지되므로 피를 맑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반식욕은 명치까지 몸을 담그고 20여 분 정도 하면 된다. 물 온도는 38~40℃가 적당. 반신욕이 번거롭다면 족욕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족욕 역시 모세혈관을 확장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무릎 아래쪽을 물에 담그고 20분 정도 하면 좋다.

2.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잠을 자는 동안에는 백혈구가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몸 안에 있는 혈전 유발 물질이나 곰팡이, 세균을 제거한다. 따라서 잠을 잘 자는 것은 피를 맑게 하는 천연 치료제인 셈이다. 잠을 잘 때는 오랫동안 자는 것보다 깊은 잠을 자는 것이 중요한다. 깊은 잠을 잘 수 있는 시간대는 보통 오후 11시~새벽 3시이므로 이 시간에는 꼭 잠자리에 들어 숙면을 취한다.

3. 스트레스는 그때그때 푼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한다. 이 호르몬은 혈중 포도당이나 콜레스테롤, 지방산을 증가시키고 혈관 내벽에 혈소판을 침착시켜 동맥경화가 일어나기 쉽게 하거나 혈전 형성을 촉진한다. 따라서 혈액을 맑게 하려면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그때그때 해소한다.

4. 스트레칭 같은 운동을 꾸준히 한다
운동을 하면 근육이 수축되거나 확장되면서 자연적으로 체온이 올라간다. 체온이 올라가면 혈액 내의 잉여물과 노폐물의 연소가 촉진되므로 더러워진 피가 깨끗해진다. 따라서 평소에 운동을 꾸준히 하고,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몸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5. 변비는 깨끗한 혈액의 적
변비는 우리 몸에 여러 가지 이상을 초래하는데, 변비가 지속되면 혈압이 오르고, 콜레스테롤의 배출 또한 원활해지지 않는다. 결국 깨끗한 혈액의 적이 된다. 충분한 수분 보충과 지속적으로 운동을 해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한다.

6.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
섬유소가 많은 식품은 위장 운동을 촉진하고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 흡수율을 낮춰주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혈액순환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흰쌀밥보다는 잡곡밥을 먹고, 흰 빵보다는 통밀이나 보리빵 등을 먹는다. 또 과일과 채소, 그리고 육류보다는 등푸른 생선 등을 충분히 섭취한다. 도라지, 고사리, 고구마, 버섯, 다시마, 파래 등과 미역, 다시마, 김 등 요오드가 풍부한 해조류를 섭취한다. 특히 요오드는 상처 난 조직에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세포의 신진대사를 좋게 한다. 마늘이나 고추, 부추, 양파 등도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데 효과가 뛰어난 식품이다.

7. 혈액순환에 좋은 차 마시기
 메밀차- 메밀 속에는 루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를 맑게 하고 혈압을 낮춰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맛도 고소하고 소화도 잘 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최근에는 티백 타입의 메밀차가 시판되고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생강차- 체내의 열을 발생시켜 지방 분해를 도와주며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므로 식후에 마시면 좋다. 뒷맛이 개운해 식욕을 깔끔하게 정리해주기 때문에 식욕 억제에도 도움을 준다.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습관 7가지

면역력을 높이려면 생활습관을 바로잡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약도 기구도 필요 없다. 호흡법과 음식을 씹는 법, 수면 습관을 고치는 등 평소의 사소한 습관만 개선해도 우리 몸의 세포는 순식간에 젊음을 되찾고 건강해진다.

1. 코로 호흡한다
어떤 경우에도 입으로 호흡하지 않는다. 공기 중에 떠다니는 먼지나 세균이 우리 몸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고 인체를 보호하는 방위 기능은 코에 있는 정화·가습 기능밖에 없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대부분의 지역은 자동차의 배기가스와 공장에서 나오는 유황산화물 등의 매연이나 분진 따위로 대기가 오염되어 있다.

2. 양쪽으로 잘 씹어서 먹는다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호흡과 씹는 동작을 통해서 두개골 전체가 골수 조혈을 한다. 그래서 나이가 들어 잘 씹을 수 없게 되면, 뇌세포가 제대로 호흡을 하지 못하게 되어 치매에 걸릴 수가 있다. 올바르게 잘 씹는 습관이 이루어내는 조혈은 우리 신체가 활성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3. 위를 보고 똑바로 누워서 잔다
인간이 직립해서 중력에 저항하며 생활하는 동물인 이상, 그로 인해 소비되는 에너지를 보충해야만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뼈가 휴식을 취해야 한다. 누운 상태로 취하는 휴식과 충분한 수면을 통해 뇌신경의 활동을 작동 정지 상태로 만들어, 부신과 뇌하수체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뼈 휴식의 기본이다. 입 호흡과 중력의 과잉으로 인해 피로가 쌓이게 되면, 장내 세균으로 인한 감염이 일어나서 부신피질 호르몬이 결핍되고, 그로 인해 백혈구의 소화력이 약해진다. 백혈구는 림프구와 그 밖의 유주세포가 모여서 자신의 미토콘드리아의 에너지 대사를 통해서 세균이나 독성물질을 소화한다. 따라서 백혈구의 소화력이 떨어지면 세균에 감염되거나 독성물질에 쉽게 중독될 수 있다.

4. 차가운 음식물을 지나치게 먹거나 마시지 않는다
미토콘드리아에 의한 신진대사에 반드시 필요한 것은 영양, 보온, 산소, 뼈의 휴식, 수면이다. 이와 더불어 특히 중요한 것이 장내 환경을 정비하는 것. 그 이유는 신진대사를 관장하는 에너지원 전체가 장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면역력을 높이려면 호흡을 바르게 해서 장의 소화와 흡수력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폭음과 폭식을 삼가고, 위장을 차지 않게 하며, 물이나 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5. 규칙적으로 가벼운 운동을 하고 긴장을 푼다
깊은 호흡과 긴장 이완을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자율신경의 하나인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한다. 자율신경세포의 신진대사는 골격근의 신경 전도가 작동 정지 상태여서 심장에 부담이 없는 수면 중이나 뼈가 휴식하는 동안에만 이루어진다. 부교감신경 우위 상태가 되기 위해서는 복식호흡이나 좌선, 기공이나 태극권처럼 깊은 호흡을 동반하고 전신을 완만하고 부드럽게 해주는 운동이 좋다.

6. 햇볕을 충분히 쬔다
우리의 체온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은 간, 골격근, 신경세포를 비롯한 신체 모든 세포의 에너지 대사에 동반하여 신체의 열이 발생하는 한편, 더울 때는 땀을 내고 추울 때는 신체의 근육을 떨게 하여 외부 기온과 체내 상태가 균형을 이루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두운 방에 틀어박힌 채 태양 에너지, 즉 햇볕을 쬐는 시간이 부족하거나 장시간 에어컨에 의존하면, 신진대사의 기능이 저하되고 체온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아 면역력이 떨어진다.

7. ‘몸과 마음에 온화한 에너지’를 받아들인다
최근 들어 부모와 자식 사이의 스킨십이나 대화가 심신의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애정이나 감정 등도 생명 에너지로 이해한다면 그 메커니즘이 좀더 명쾌해질 것이다.
우리의 의식도 세포의 상태가 안정되어 있을 때는 정신 상태가 좋지만, 에너지 대사 활동이 나빠지면 당연히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증상이 나타난다.

참고서적 | <면역력을 높이는 생활>(전나무숲)

 

수명을 늘리는 건강 생활법 12

지금까지 밝혀진 바로는 좋은 유전자, 습관, 삶을 대하는 태도 모두 수명에 영향을 미친다. 긍정적이고 능동적인 생활습관을 가진 사람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그리고 오래 살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오래, 행복하게,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는가. 그러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

+8 낙천적인 사고
낙천적인 사람은 몸 안의 면역 체계가 튼튼해 질병에 잘 걸리지 않고, 또한 걸려도 쉽게 낫는다. 반대로 비관적인 사람은 자기 몸의 변화에 관심이 없어 건강해지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

+ 7 행복한 결혼 생활
배우자와 행복하게 잘 사는 사람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신체, 혹은 정신적 질병을 앓는 일이 상대적으로 적었으며, 병에 걸리더라도 쉽게 극복해냈다. 암에 걸렸을 때도 이들은 결혼을 하지 않았거나 이혼했거나 혹은 배우자와 사별한 사람보다 생존율이 높았다.

+7 신앙
종교가 우리 삶에서 일어날 수 있는 나쁜 일을 모두 막아주지는 못하지만, 나쁜 일에 대항해 싸우고 이겨나갈 힘을 주는 것만큼은 확실하다.

+2 애완동물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은 병원에 가는 횟수와 우울증에 걸리는 일이 적다. 연구에 따르면 애완동물을 쓰다듬거나 곁에 두는 것만으로도 심장박동 수가 줄어들며 혈압이 낮아진다고 한다.

+5 채식
과일과 야채를 하루에 2~5인분만큼 더 먹으면 암 발병률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 채식주의자는 고기를 먹는 사람보다 요절할 확률이 20%나 낮다.

+2 낮잠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약 30분씩 낮잠을 자는 사람을 연구해보았더니 심장마비 등 심장 관련 질환으로 사망하는 확률이 37% 줄어들었다는 보고가 있다.

+2 요가
요가의 철학에 따르면 사람의 나이를 결정하는 것은 살아온 햇수가 아니라 척추의 유연성이다. 요가를 하면 척추에 유연성이 생기고 피부가 탱탱해진다. 몸 안에 쌓인 스트레스가 사라지며, 복부 근육이 강화되고 자세가 좋아져 노화 과정이 늦어진다.

+2 건강한 성생활
한 연구에 따르면 오르가슴을 느끼는 횟수가 많을수록 사망할 가능성이 낮아진다고 한다. 자주 오르가슴을 느끼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 확률이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데, 이런 효과는 특히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줄어들기 때문에 나타난다.

+2 건강한 이와 잇몸
미국 치주과학회에서 이와 잇몸 건강을 잘 유지하면 주된 사망 원인을 예방해 장수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우리 입속은 항상 세균으로 가득 차 있는데 이 세균이 혈액 속으로 들어오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2 전망 좋은 방
수술을 받은 환자가 전망 좋은 방에 입원하면 벽밖에 보이지 않는 방에 입원한 환자보다 회복이 빠르고 퇴원도 빨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전망 좋은 방에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스트레스가 풀려 삶이 만족스러워지고 앞날에 대한 희망이 샘솟는다.

+2 건강한 가족
가족 중 한 명이 아프면 나머지 가족 구성원들에게 상당한 사회·경제적 짐을 지워주게 된다. 만성 질환에 걸려 돈을 벌 수 없게 되면 가족 전체에 위기가 닥친다. 경제적 궁핍, 사회적 지위 하락, 열악한 환경, 삶에 대한 만족도 저하 등으로 나머지 가족 역시 수명이 단축된다.

+3 적포도주
학자들은 적포도주 속에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동맥경화증을 예방하고 혈관을 건강하게 만든다고 주장한다. 폴리페놀은 항산화 효과를 보이므로 적포도주를 약간 마시는 것이 암 발병률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출처|<수명연장 방정식>(subook)


글 기자 : 박인숙
사진 기자 : 권오경

 
<출처;tong.nate 네이트 우수 블로그 왕관이예요justinKIM>

 

 

 

 
출처 : bumchon
글쓴이 : 범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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