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는 어느덧 저 만치 물러가고 아침 저녁으로 바람이 서늘하게 느껴지고 오늘은 찬 이슬이 맺친다는 한로(寒露)입니다.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오곡백과가 영글고 온 산하가 결실을 맺는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봄부터 우리에게 화사한 향과 자태를 뽑내던 우리의 꽃과 나무들도 추운 겨울을 대비하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우리에게도 녹녹치않았던 한해였지만 얼마 남지않은 올 한해 잘 마무리 하시기를 기원하며 내년에는 좀더 활기차고 희망된 한 해를 맞을수 있도록 두손모아 기원해 봅니다.
홀씨
꽃사과
팥배나무
주목
산딸나무
물봉선 씨방
찔래나무
때죽나무
꽃사과
산사나무
산초
청미래덩굴
작살나무
은방울꽃
더덕
출처 : 바람따라 구름따라
글쓴이 : 비로용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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