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레르기 천식, 천식 증상과 감기 뭐가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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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기침, 만성기침, 천식 증상과 감기 구별하는 법
알레르기 천식은 우리나라 아이들 100명 중 1.5명, - 일본 대도시의 경우 아이 5명 중 1명 이상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병이다.
- 하지만 대부분의 엄마들은 아이의 마른기침,
- 만성기침 같은 천식증상을 감기로 치부해 버리기 쉽다.
그런데 이 착각은 생각보다 위험하다. - 천식증상을 감기로 착각하고 아이에게 임의로 아스피린 같은 진통제를 줄 경우,
- 급성 천식 발작이나 두드러기 등 부작용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아이가 기침할 때 마다 천식 병원에 데려갈 수는 없는 일. - 마른기침이 잦은 아이를 둔 엄마를 위해 천식 전문 편강한의원 서초점 신윤진 원장에게,
- 감기와 알레르기 천식 증상의 구별법을 들어보았다.
기관지는 기온 변화에 민감하다. - 기온이 낮은 새벽과 밤에 마른기침이 심해지고,
- 낮에는 잦아드는 것이 대표적인 알레르기 천식 증상의 하나다.
- 낮에 괜찮아지는 걸 보고 괜찮겠거니 하다가 밤에 또 고생하는 일이 반복된다면 얼른 알레르기 천식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숨소리가 쌕쌕거린다.
숨소리가 쌕쌕 거리는 '천명'이나, 가래 끓는 소리가 아이가 숨쉴 때 난다면 알레르기 천식 증상이다. - 알레르기 천식은 끈끈한 가래가 기관지 호흡을 불편하게 하기 때문이다.
- 매일 따뜻한 물을 충분히 먹이시면 가래를 묽게 해서 배출을 쉽게 할 수 있다.
마른기침과 가래는 있는데, 열도 없고 콧물도 안 난다.
알레르기 천식일 확률이 높다. - 감기는 열을 동반하기 마련이라, 열이나 다른 증상 없이 기침만 있다면 천식 증상으로 의심이 된다.
- 천식은 방치할수록 증세가 심해지니 아이가 마른기침이 잦고
- 가래가 끓는다면 2주를 넘기지 말고 알레르기 천식 검사를 받아보아야한다.
마른기침이 2주 이상 계속된다!
역시, 알레르기 천식 증상이다. - 감기라면 아무리 심해도 일주일 정도면 열과 기침 등의 증상이 사그러들기 마련.
- 아이가 만성기침에 시달리고 있다면 꼭 알레르기 천식을 의심해 보아야한다.
알레르기 천식은 폐 속에 있는 기관지가 아주 예민해져, - 알레르기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 알레르기 비염, 담마진, 습진, 기관지 확장증, 폐기종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
- 한방에서는 폐가 건강하지 못한 상태에서 찬 기운이 폐를 상하게 해서 천식이 발생한다고 보므로,
- 폐 건강을 회복하면 마른기침, 만성기침, 가래, 천명 등의 천식 증상을 고칠 수 있다.
- 따뜻한 길경(도라지 뿌리)차나 생강, 배즙, 호두 등을 섭취하고 폐를 건강하게 하는 한약으로 몸을 보해주면 좋다.
일 년 내내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의 엄마라면, - 혹시 아이가 알레르기 천식 증상을 보이는 것은 아닌지 체크해 보자.
- 천식환자 10명 중 4명은 10세 미만 어린이일 정도로 소아 천식 환자가 많은 시대,
- 엄마의 현명한 대처가 중요한 때이다.
도움말: 편강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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