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열매 ‘여주’ 그 효능을 벗긴다 | |||||||
인슐린 유사물질 함유 혈당조절 … CLA는 항암.면역증진에 체지방 감소까지 | |||||||
정소영 기자 기자, webmaster@bokuennews.com | 등록일: 2009-03-02 오후 4:29:04 | ||||||
아시아에 널리 서식하는 박과식물 주로 열대 아시아 지역에 널리 서식하고 있는 박과식물로 세계적인 장수촌 중 하나인 오키나와에서 예로부터 건강식품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주요 성분은 과실에 함유돼 있으며 분자량 약 93.7KDa 정도의 펩타이드성 물질인 카란틴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그 자체에 다수 함유된 인슐린과 같은 효능의 물질이 궁극적으로 혈당 조절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 여주는 인슐린 분비에 의한 효과보다는 간 내에서 당 이용을 증가시켜 혈당을 조절한다고 보고됐다. 체내 지방중량을 감소 시킨다 해 당뇨뿐만 아니라 고지혈증의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또한 conjugated linoleic acid 가 함유돼 있고 peroxisome proliferator-acctivated receptors(PPAR)를 활성화 시키고 acyl coA oxidase의 활성을 증가시켜 체내 지방의 연소를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다. 필리핀에서 당뇨치료의 대체요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이유는 당뇨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AMHOP가 선택한 방법은 ampalaya(비터메론)와 혈당량 조절을 위한 운동이었다. 이 과일의 혈당량 조절효과가 밝혀진 것은 최근의 일이다. 필리핀 보건부까지도 여주의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 아바드 박사는 “수많은 환자에게 시도해본 결과, 증세가 호전되는 것을 발견했다”며 메트칼리뷴 아시아판 4월15일자에 여주에 함유된 물질들이 췌도세포의 인슐린 생산기능을 촉진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일본에서는 “여름하면 고야(여주)”라고 말할 정도다. 일본의 장수촌인 오키나와 사람들은 자외선이 강함에도 불구하고 피부 연령이 낮다고 보고되고 있다. 일본에는 여주를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변비, 비만, 아토피, 녹내장에 적극 추천하고 있다. 여주의 당뇨병에 대한 효과는 다른 어떤 식품보다도 커서 ‘먹는 인슐린’이라고 해도 결코 지나치지 않다고 한다. 식물인슐린과 카란틴이라는 성분이 여주에 내재돼 있고 식물인슐린은 체내에서 인슐린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펩타이드의 일종으로 여주의 열매와 씨에 많이 달려있다. 식물인슐린은 간에서 당분(포도당)이 연소되도록 돕고 또한 포도당이 체내에서 재합성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당뇨병 환자의 혈당치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 이들 두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여주가 최근 당뇨병 환자수가 크게 늘고 있는 세계 각국에서 연구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그렇게되면 당뇨병 환자 특유의 무력증이 개선된다. 인슐린 주사를 맞으면서 합병증까지 온 상태에 여주로 만든 제품을 먹고 하루하루 쾌적하게 보내고 있다고 한다. 최고350mg/dl 이었던 혈당치가 120mg/dl로 신장병까지 개선됐다. CLA는 천연식품에 극히 미량 존재하기 때문에 현재는 주로 유기합성법에 의해 생산해 각종 제품개발에 이용하고 있다. 특히 CLA는 지방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rat의mammary carcinogenesis에 관한 연구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이를 암에 대한 예방 및 치료제 효과가 보고되고 있다. 동물실험과 더불어 human cancer cell을 이용해 CLA의 항암효과를 구명하는 연구에서도 최근 괄목할 만한 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 또한 CLA는 지방조직에서 PPARy를 활성화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했고, CLA가 당뇨병의 치료와 예방에 주요한 물질로 사용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동물실험 결과 대동맥 경화증이 억제된다는 보고가 있었다. 방글라데시에선 사람을 대상으로도 시험했다. 당뇨병 환자 100명(35∼73세)에게 여주 추출물을 섭취하고 포도당 부하 시험을 실시한 결과 포도당 부하 전과 마찬가지로 부하 후에도 혈당치가 떨어졌다. 일본스즈카 의료과대학 연구진(미우라) 등의 연구로 밝혀진 내용이다. 또한 고지방식을 먹인 흰쥐에 여주를 첨가한 결과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되고 혈청 인슐린 수치가 낮아졌다. 뿐만 아니라 당뇨쥐에게 여주 추출물 분말을 공급한 결과 공복혈당이 48% 감소했다는 결과도 나와있다. 혈당강하와 암의 억제, 진통, 활성산소의 억제, 눈의 건강유지, 건위, 정장, 피부의 노화방지, 콜레스테롤치 강하, 감기 예방, 변비 개선, 면역증강 등이 있다. | ||||||
특수 추출기술로 효과 극대화 전세계적으로 생약 추출물의 대가다. 그가 가진 추출기술은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천연물질 추출법이다. 낮은 추출 단가를 위해 용매를 이용한 간단한 추출공정을 기하기도 했다. 더욱이 천연농약 개발로 무농약 원료를 사용했다. 홍삼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며, 사포닌 성분은 고혈당 감소와 각종 당대사 관련 효소의 활성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다. 항스트레스, 뇌신경 세포보호, 혈관 확장, 지질대사 개선에 좋다. 이 서리태는 콩 껍질과 눈에서 추출해 콩이 맞지 않는 사람도 염려할 일이 없다. 당뇨병에도 좋다. 옛 의서 ‘구민묘약’에 누에똥과 뽕잎이 뇌졸중에 좋다고 했다. 영지버섯 추출물은 진시황이 찾던 불로초라고 하며, 일본에서는 만년버섯이라 한다. 항알레르기 효과, 면역력 강화, 항암 작용을 하며 다른 식용 버섯과 달리 잘 썩지 않는다. 산사 추출물은 민간에서는 고기를 먹은 다음 소화제로 쓴다. 모세혈관의 투과성을 조절하는 ‘바이오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많아 심장건강.혈액순환에 좋다. 항산화작용으로 활성산소로부터 공격을 막아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다. ‘아가위나무’라고도 한다. 예부터 인삼 다음으로 근력에 좋다고 했다. 예부터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어 아프리카, 중동, 인도에서는 방광.신장치료, 식은땀, 배가 찬 사람에게 사용했고, 요즘은 혈당과 인슐린 균형유지에 효과적으로 쓰인다. 지구상 가장 오래된 고대식물중 하나다. 혈전과 콜레스테롤을 분해해 동맥경화를 방지하고 당뇨.고혈압.심장병에 좋다. 혈액순환이 잘되므로 피부에 좋고 고칼슘이니 갱년기에 좋다. 명성황후.클레오파트라.양귀비가 애용했다. 진정작용도 된다. | ||||||
인터뷰/ 여주 추출물로 여울환 개발한 노일근 박사 여주의 효능은 지금도 아이들 감기나 빈혈증, 긴장증세, 신경증 및 바이러스성 장애 등 여러가지 질병에 효능이 있습니다. 오늘날도 여주추출물은 혈당수치를 낮춰주는 식이 보충제로 여러나라의 사람들 사이에서 이용되고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수많은 임상실험 연구가 이 전통적 주장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해줬다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모세혈관 확장을 근거로 몸 구석구석 세포가 살아남으로 몸에 흡수가 빠르게 됨으로 효과가 극대화된 것입니다. 모세혈관까지 혈액이 깨끗해지도록 만들려면 일반적 상식을 벗어난 함양보충이 필요했기에 물성을 이용해 고기능성을 극대화시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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