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ealth] 건조한 가을피부, 예방방법 알아 보기
- 시티라이프
가을철 따사로운 햇볕과 자외선, 건조한 바람은 피부를 건조하고 푸석하게 만드는 주범.
넓어진 모공은 노폐물이 쉽게 쌓여 피부 트러블을 더욱 악화시키는 역할을 하며
각질관리도 피부타입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며
지성피부는 주 2~3회 정도의 각질관리가 필요하며 각질이 피부트러블이나 여드름들을 발생 시킬 수 있기 때문에
H한의원 박건영 원장은 "흔히들 건조한 피부와 여드름은 관계가 없을 거라 생각하기 쉽지만
※ 도움말 = H한의원 박건영 원장 [글 = 박두원 기획취재팀장 p7@mkmedia.co.kr]
이때 보습 관리에 소홀하면 피부가 민감해지고
과도하게 각질이 쌓여 모공을 막기 쉽고 모공 속 피지의 배출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 여드름, 뾰루지가 생기고 모공이 확장된다.
넓어진 모공은 노폐물이 쉽게 쌓여 피부 트러블을 더욱 악화시키는 역할을 하며
피지 분비량이 늘면서 자주 얼굴이 번들대고 기름이 끼는 '겉은 기름지고 속은 건조한 피부'를 만들기 쉽다.
또한 각질은 거친 피부를 만드는 주범으로 딱딱한 각질이 쌓인 부위에 과다 분비된 피지 덩어리가 쉽게 엉기기 때문에
여드름을 비롯한 피부트러블의 원인이다.
여러 종류의 각질들을 잘 제거해야 피부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맑고 투명한 피부로 만들 수 있다.
건성 피부는 피지분비가 부족한 것이 각질이 일어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수분과 유분의 충분한 공급으로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주 1회 정도로 불필요한 각질을 제거하는 관리가 필요하다.
지성피부는 주 2~3회 정도의 각질관리가 필요하며 각질이 피부트러블이나 여드름들을 발생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각질 관리가 필수다.
지성피부의 각질 관리는 피지 조절과 함께 이루어져야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피지조절에 필요한 깨끗한 클렌징과 세안 그리고 모공관리가 같이 이루어져야 한다.
H한의원 박건영 원장은 "흔히들 건조한 피부와 여드름은 관계가 없을 거라 생각하기 쉽지만
건조한 피부에 쌓인 묵은 각질은 모공을 막아 모공 확장과 여드름 악화의 원인이 되므로
가을철 피부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꼼꼼한 세안과 보습" 이라고 말한다.
쉽게 건조해지고 예민해 지는 가을철 피부,
피부가 건조해지기 전에 미리미리 철저한 관리를 통해 피부를 항상 촉촉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피부 건강의 핵심임을 꼭 기억해두자.
※ 도움말 = H한의원 박건영 원장 [글 = 박두원 기획취재팀장 p7@mkmedia.co.kr]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301호(11.11.08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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