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발률 높은 뇌경색, 전문의의 지시에 꼭 따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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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헬스 전범준 기자]
지난 달 국내 프로야구선수 K씨가 뇌경색을 앓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사람들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 뇌가 혈액과 산소공급을 받지 못하여 뇌세포가 죽게 되는 경우를 말한다.
이와 같은 뇌경색은 여러 가지 증상으로 나타난다.
그런데 한번 뇌경색이 발생했던 환자는 다시 뇌경색이 재발할 위험성이 높다.
금천구에 위치한 뇌졸중 전문병원 희명병원(이사장 최백희) 신경외과 전문의 진료부장 김정철 박사는
특히 당뇨와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병 등을 앓고 있다면 더욱 주의에 힘쓰며 건강한 노년을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
한편 뇌경색을 겪은 후에는 반신마비 등의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
june.314@nocutnew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지난 달 국내 프로야구선수 K씨가 뇌경색을 앓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사람들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그 이후부터 뇌경색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 뇌가 혈액과 산소공급을 받지 못하여 뇌세포가 죽게 되는 경우를 말한다.
대게 만성질병이 원인이 되어 뇌경색의 위험성을 높이는데 몸에 무리를 주는 나쁜 습관 또한 뇌경색을 일으키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혈관이 갑작스레 막혀 증상을 보이기 시작한 뇌경색의 경우 최대한 신속히 병원에 도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뇌경색이 발생한 초기에는 혈전용해치료가 가능하다.
이 치료방법은 약물로 뇌혈관을 막고 있는 혈전을 녹이는 것이다.
그런데 시간이 많이 지나면 시행할 수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런데 한번 뇌경색이 발생했던 환자는 다시 뇌경색이 재발할 위험성이 높다.
매년 4-10%의 환자가 재발하게 되는데 재발하는 경우는 처음 뇌경색이 발생했을 때에 비해 후유증이 더욱 심각하게 남을 수 있다.
금천구에 위치한 뇌졸중 전문병원 희명병원(이사장 최백희) 신경외과 전문의 진료부장 김정철 박사는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심하게 좁아져 있는 경우라면 뇌경색이 재발할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뇌로 올라가는 혈관 중에서 목 부위의 경동맥이 좁아진 경우라면
수술이나 혈관조영술을 이용하여 좁아진 혈관을 넓혀주어 뇌경색의 발생이나 재발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라며 뇌경색의 재발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당뇨와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병 등을 앓고 있다면 더욱 주의에 힘쓰며 건강한 노년을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
만약 흡연자라면 금연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담배연기 속의 각종 해로운 성분들이 뇌혈관을 좁게 만들어 뇌경색의 발병 위험성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한편 뇌경색을 겪은 후에는 반신마비 등의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
june.314@nocutnew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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