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수 기자의 건강쪽지] 장마 뒤 배탈 예방법 10가지
국민일보 |
하루에도 여러 차례 화장실을 드나들고 유난히 소화가 잘 안 되는 등 매년 장마철만 되면 고생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더위는 잠시 주춤하지만 습도가 높아지는 장마철에는
더위는 잠시 주춤하지만 습도가 높아지는 장마철에는
각종 세균이 빠르게 증식해 조금만 부주의해도 배탈이 나기 쉽기 때문입니다.
성애병원 강성환 소화기내과장이 권하는 '여름철 건강을 위협하는 장마 뒤 배탈 예방법 10가지'를 소개합니다.
①자주 손을 씻어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합니다.
②음식은 반드시 끓이거나 익혀서 먹습니다.
③채소나 과일은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 먹습니다.
④요리 과정에서 고기나 생선을 자르고 다듬은 칼과 도마는 바로 깨끗하게 씻습니다.
⑤육류를 썰 때는 물이 잘 스며들지 않는 플라스틱 도마를, 과일이나 채소를 썰 때는 나무 도마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⑥행주는 매일 깨끗이 씻고 바짝 말려서 사용해야 합니다.
⑦냉장고를 맹신하지 말고 너무 오랫동안 음식물을 보관하지 않도록 합니다.
⑧냉장, 냉동해야 하는 음식물은 상온에 10분 이상 방치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⑨덥다고 찬 음식을 너무 자주 먹지 맙시다.
⑩맵고 짠 음식이나 탄산음료 등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줄입시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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