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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감동적인 말 한마디

어울령 2011. 5. 30. 16:49

 

...

 

 

김영태군이 보내왔습니다.

 

 


콩나물 시루에 매일 매시간 물을 주다 보면 어느새

콩나물은 크게 자라 우리의 먹거리가 됩니다

끊임없이 노력하면 언젠가 그 꿈이 이루어 지겠지요

 

 

감동적인 말 한마디

 

 

" 지냈는가?"
물어오는 당신의 안부전화는
하루종일 분주했던 내 마음에
커다란 기쁨 주머니를 달아주는 말입니다.

"고맙소"
가만히 어깨 감싸며 던진 말 한마디는
가슴 저 깊이 가라앉는 설움까지도
말갛게 씻어주는 샘물과 같은 말입니다.

"수고했어"
엉덩이 툭툭치며 격려해주는
당신의 위로 한마디는
그냥 좋아서 혼자 걸레질 하고난
신나는 말입니다.

"최고야"
눈 찔끔감고 내민 주먹으로
말하는 그말 한마디는
세상을 다 얻은듯한 가슴뿌듯한 말입니다.

출처 : 따뜻한 봄 양지녁
글쓴이 : 봄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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