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조식품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음식들

어울령 2011. 3. 7. 09:00

 

 

출처 CMC 헬스 카페 | CMC 헬스 카페
원문 http://blog.naver.com/cmc_health/50106499782

스트레스야 가라!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음식들

 

 

각종 스트레스 등으로 인하여 몸에 유해활성산소라는 것이 축적되면 노화 및 각종 성인병, 암 등의 원인이 되며, 피로를 쉽게 느끼게 됩니다. 이런 유해활성산소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항산화 기능과 에너미 대사에 관계하는 비타민B군(비타민 B1, B2, B6,. B12, 엽산 등) 및 비타민C가 필요합니다.

 

비타민B군은 주로 에너지 대사과정을 원활하게 하고, 노폐물 배출이 잘 되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항(抗)스트레스 비타민으로 불리는 비타민C는 스트레스 저항력을 길러주는 중요한 인자가 있어 스트레스가 많아진 현대인들에게 특히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 말린 대추
비타민C가 풍부하여 신체 내 점막을 튼튼히 해서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대추의 단맛은 신경안정에도 효과가 있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불면증이 있는 사람에게도 좋습니다.

 

* 호두
뇌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노화를 막는 비타민E도 풍부하게 들어 있는 호두는, 다른 견과류와 달리 칼슘과 두뇌 신경 세포를 구성하는 레시틴 함량이 높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불면증과 노이로제를 완화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 버섯
'숲 속의 고기'라고 불릴 정도로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된 버섯은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비타민B와 레티날 성분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 토마토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라이코펜이 들어있어 암 예방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 피망
비타민류가 풍부하고 특히 카로틴, 비타민B1, 비타민C가 많아 스트레스에 좋습니다.

 

* 키위
비타민C 함량은 오렌지의 2배 이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피로 회복과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 하루 2개로 비타민과 엽산의 하루 권장량을 대부분 충족시키는, 영양 밀도가 높은 과일입니다.

 

스트레스 받는다고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식사를 거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를 걸러서 저혈당이 되면 스트레스 반응이 나타나므로 규칙적으로 적당량 먹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또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체내에 비타민과 아연 같은 무기질이 많이 소모가 되므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술과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은 피하도록 합니다. 카페인이 있는 음식은 커피, 홍차, 녹차, 콜라, 초콜릿 등이 있는데, 알코올과 카페인은 모두 우리 몸이 스트레스 때 나타나는 반응(호흡이 빨라지고 심장이 빨리 뛰는 등)을 일으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물론 적당한 음주는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고 긴장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단 음식도 피하도록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인체 뇌세포가 당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단 것을 찾게 됩니다. 그러나 당분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오히려 혈당의 변화가 급격해져 스트레스 반응을 더욱 자극하게 되므로 혈당의 변화가 큰 단순 당질 식품, 즉 설탕이나 시럽이 듬뿍 포함된 간식, 캬라멜, 꿀, 사탕, 초콜릿 등의 섭취를 가능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글 :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영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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