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통의 문제가 생기면
여러가지 문제가 몸안에서 생긴다 한다
그 부딪힘으로
밥통들이 반란을 일으키는가 보다.....ㅎㅎ
그래서 힘으로 맞서는 것보다
얼르고 달래어서
밥통들의 반란을 잠재워 보려고 한다
번호순으로 마셔야 하는 간정화 물약병
회충약이다
첫째날 오후 2시부터 금식은 시작되고...
그날 오후 6시부터 간정화 프로그램에 들어갔다
한방에서 처방된 것 물약 1번병을 마시고
30분 정도 누웠다
오후 8시에 물약2번째 마시고
조금후에 화장실을 들락 거리기 시작했다
토하지는 않았지만
장염환자 같지는 않았지만
5번 정도 화장실을 들락 거리다
아주 편한 잠을 잤다....ㅎㅎ
너무도 곤하게 잠을 잤기에
늦은밤 10시에 복용할 기회를 놓쳤다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하나 고민하며
간호샘에게 여쭈니 그냥 아침 8시부터 시작하란다...ㅎㅎ
휴!!하고 안심^^*
오전 6시 타임을 오전 10시로 바뀌다
느글거림이 어제는 조금인데
오늘은 조금 더하다...바로 껌을 씹기시작 했다
참으로 오랫만에 씹어본 쥬시후레쉬껌~~~
속을 정돈해 주는 듯 하다
정오에 5번째 물약을 마시다
따뜻한 물 250cc 마셨다
마지막 6번째 물약을 마시다
화장실은 총 12번인데
실한 상황은 9번이다.......ㅎㅎ
어느 사람은 3~5번 정도라고 했는데
아마 내개 독이 너무 많아서일까??...ㅎㅎ
근데 다른 사람에겐 콜드오렌지를 주더니만
왜 내게는 안준거야??
그리 마시고 싶었는데.......ㅎㅎ
이런 내용을 알고 있어야 했는데.......ㅎㅎ
과연 어떤 색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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