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여행

[스크랩] 미얀마 불교유적지와 인레호수 여행

어울령 2011. 2. 13. 19:43







미얀마 불교유적지와 인레호수 여행





      황금의 땅으로 알려진 미얀마는 방글라데시, 인도, 중국, 라오스,
      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동남 아시아 최대의 국가이다.

      총 면적 676,577sq.km에 이르며 이는 한반도의 3배 규모이다.
      북쪽에서 남쪽으로 2090km,동쪽에서 서쪽으로 952km 까지
      뻗어 있으며,인도만으로 2,832km의 해안선이 펼쳐져 있다.
      국토의 50% 이상이 숲으로 덮여 있다.


 










































바간의 아침










바간에서 포파로 향하는 길목...땅콩기름 짜는 방아




바간의 일몰




정령신앙의 고향이라 불리는 포파산 위의 사원




포파산 위의 전경




포파산 위 불탑들의 일산




포파산 불자들이 평생을 보시하는 물항아리




만달레이의 아침






















만달레이




미완성의 민군대탑




만달레이 언덕




만달레이 세계최대의 석장경




인레호수




      미얀마에서 가장 큰 호수 중의 하나로 길이 22km, 너비 11km이며
      해발고도 875m의 고원지대에 있다.
      고원지대에 있어서 항상 시원한 편이다.

      인레호수에 가려면 냥쉐에서 배를 빌려 타고가야 한다.
      약 3시간 정도 배를 타고 인레호수를 돌아보면 호수를
      삶을 터전으로 삼아 살아가는 사람들의 독특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인레호수 주민은 대부분이 인타족이다. 그들의 대부분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수산자원이 풍부한 수상에서 생활한다.
      이런 환경 속에서 사는 그들은 어릴때부터 노젓기와 수영을 배우게 된다.

      호수에서 노를 저으며 노는 아이들도 간혹 볼 수 있다.
      호수에는 여러 개의 마을이 있으며 한 마을에는 100에서 150가구 정도가 산다.

      그들은 물 위에 대나무를 엮어서 띄우고 그 위에 흙을 뿌려서 토마토나
      고추 같은 농산물을 수경 재배해서 자급자족하기도 하고 팔기도 한다.

      물레와 베틀을 이용해서 만든 비단이나 무명 같은 것은 미얀마 각지에서
      거래될 만큼 유명하다.

      그들의 가장 큰 생계의 수단은 어업이다.
      카누처럼 생긴 배를 타고 한 발로 노를 젓고 다니면서 물고기를 잡는다.
      일명 '외발로 노 젓기'라는 묘기와 같은 모습으로 배 끝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는 뱃사공의 모습이 이색적이다.

      그들이 물고기를 잡는 모습 또한 신기하다.
      호수 속에 둥근 원통의 그물을 발을 이용해서 넣었다 빼면 물고기가
      그물에 걸려 나온다.


 

































인레호수의 인뗑 불교유적지




양곤










소수민족 파동족




 
 
 
출처 : bumchon
글쓴이 : 범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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