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속으로

자이언트, 최고의 연기자는?

어울령 2010. 12. 9. 09:00

 

 

자이언트’ 최고의 연기자 누구? 정보석 압도적 1위 ‘악역 빛났다’

뉴스엔 | 뉴스엔 | 입력 2010.12.07 23:47 | 수정 2010.12.07 23:49

 

 




뉴스 Poll전체목록

자이언트, 최고의 연기자는 누구?
  • 이범수 (이강모)
  • 박진희 (황정연)
  • 주상욱 (조민우)
  • 박상민 (이성모)
  • 황정음 (이미주)
  • 정보석 (조필연)

[뉴스엔 전원 기자]

SBS '자이언트'가 화려한 엔딩 속에 막을 내렸다.

12월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극본 장영철 정경순/연출 유인식) 마지막회에서는 그 어느때보다 배우들의 열연이 빛났다.

눈물 연기는 물론, 로맨틱한 프러포즈, 싸이코패스를 연상시키는 소름돋는 반전 연기까지 어느 하나 놓칠 것이 없었다.





그렇다면 시청자와 네티즌들이 뽑은 '자이언트' 최고의 연기자는 누굴까. 포털사이트 다음에서는 종영 직후인 12월 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4일간 '자이언트, 최고의 연기자는 누구?'라는 투표가 시행되고 있다.

이 투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배우는 단연 정보석. 정보석은 조필연 역을 맡아 독선적이고 더러운 욕망에 가득찬 악역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해 냈다. 정보석은 "내 야망은 아주 커. 내 욕심을 다 채울 수 있겠나? 내 개가 될 수 있겠나?"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2010년 최고의 악역으로 발돋움 했다.

현재 정보석은 약 63%라는 어마어마한 지지를 받으며 '자이언트'의 최고 인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정보석의 뒤를 이어 이성모 역의 박상민이 굳건히 2위를 지키고 있다. 현재 약 16%의 지지율을 얻은 박상민은 지능이 퇴화된 장애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선사했다. 특히 결말에서도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한편 '자이언트'의 주인공 이강모 역의 이범수는 3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범수의 뒤를 이어 주상욱 박진희 황정음 등도 접전을 벌이고 있다.

전원 wonwon@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