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kg짜리 ‘뿔난’ 침팬지, 경찰차 덥쳐
[서울신문 나우뉴스]마을에 나타난 거대한 침팬지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난 19일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시티의 동물원 근처에서
끊어진 체인을 달고 있는 136kg 짜리 침팬지가 발견됐다.
이 침팬지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차를 덮쳤다."고 전하며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경찰은 날뛰던 침팬지를 향해 진정제가 든 화살을 쐈지만 소용이 없었다.
오히려 침팬지는 화가 났는지 주변에 있던 쓰레기통을 굴리며
경찰차 쪽으로 뛰어 왔고 경찰은 차 안으로 도망쳐야 했다.
이어 침팬지는 자동차 보닛 위로 올라와 뛰기를 반복하더니
앞유리창을 왼쪽 뒷발로 세게 밟고 나서야 잠잠해졌다.
매체에 따르면 이번 소동을 벌인 수애코라는 이름의 이 침팬지는
매체에 따르면 이번 소동을 벌인 수애코라는 이름의 이 침팬지는
애완용으로 몰래 키워지던 중, 주인이 집을 비운 사이 문을 열고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애코의 주인은 도시 제한 구역에서 위험한 동물을 기른 죄로 벌금형에 처해졌다.
수애코의 주인은 도시 제한 구역에서 위험한 동물을 기른 죄로 벌금형에 처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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