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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박근혜, 과거 비키니 사진에 온라인 '후끈'

어울령 2010. 10. 15. 09:00

 

‘소녀’ 박근혜, 과거 비키니 사진에 온라인 ‘후끈’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의 소녀시절 비키니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박근혜 전 대표의 비키니 사진은 1967년에 촬영된 것으로 박근혜 전 대표의 중학교 2학년 때 모습을 담고 있다.

흑백사진 속 박 전 대표는 백사장과 바다를 벗 삼아 당시 파격적이었던 비키니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수줍은 표정과 앳된 얼굴이 현재의 모습과 닮아있어 눈길을 끈다.

이번 박근혜 전 대표의 비키니 사진은 2003년 경 국정홍보처가 발간한 ‘대한민국정부 기록사진집’에 최초 소개됐다가 후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회자됐다.

사진의 배경이 된 진해의 ‘저도’ 섬은 바다의 청와대라 불리던 박정희 전 대통령의 진해 별장 ‘청해대’가 자리 잡았던 곳이다.

사진 = 대한민국정부 기록사진집 발췌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