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과 생각다듬기

[스크랩] 부모로서 해서는 안되는 것들

어울령 2010. 5. 28. 07:38






  부모로서 해서는 안되는 것들 





아이를 경멸하지 말라

"그런 짓을 해도 괜찮다고 생각 하느냐?"
"너는 어째서 그렇게 바보냐?"
"정말 멍텅구리 구나"

이런 말을 흔히 하기 쉽지만,
그때마다 아이들의 자아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아이들을 위협하지 말라

위협이라는 것은 미래의 행동을
미리 바로 잡으려고 하는 것이지만,
아이들의 의식은 언제나
현재에 머물러 있는 것이기 때문에
위협해 봤자 효과는 없다.





약속을 강요하지 말라

"이런 짓을 다시는 하지 않겠다고 약속해 빨리"

아이는 바보가 아니므로 엄마가 하라는 데로
약속을 하지만 30분 후에 또 같은 짓을 저지른다.

아이들에게 있어 약속이란
아무의미도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위협과 마찬가지로 미래의 일을 약속하게
만든다는 것은 현재의 일밖에는 생각치 않는
아이들에게는 무리 한 것.

약속을 했기 때문에 영리한 아이는 오히려
그것을 깨뜨렸을 때의 죄악감에 시달릴 뿐이다.





아이들을 매수 하지 말라

아이들이 물건을 함부로 만지는 것을 보고
어머니는이렇게 말한다.

"만지면 못써, 얌전하게 있으면 장난감을 사주마"

더 좋은 자아를 길러주고,
자기를 억제하는 것을 가르쳐 주고,
남의 권리를 존중 하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해서는
이것은 절대로 좋은 방법이 아니다.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도와주지 말라

아이들은 부모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혼자서 일을 해결해 나갈 능력이 있다.




지루하게 설교하지 말자

지루하게 얘기 하는 것은
'너는 잘 이해하지 못할테니까
엄마가 말하는 것을 잘 들어두란 말이야'
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맹목적인 복종을 강요하지 말라

아이들에게 무엇을 시킬 때는
적어도 여유를 주도록 해야 한다
'얘야, 10분 쯤 후에 점심먹으러 와야 된다' 라고 말이다.





응석을 받아 주지 말라

아이들을 독립된 인간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엄하게 다스릴 필요가 있다.





규칙이나 제한을 바꾸지 말라

규칙이나 제한을 부모의 기분이 내키는대로
바꿔 정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무리한 규칙을 강요하지 말라

두살박이에게 다섯살짜리가
할 수 있는것을 바란다면 무리이다.

그렇게 하면 아이들은 틀림없이
당신을 싫어하게 될 것이다...


F. 닷슨이 말하는 '부모로서 해서는 안되는 것들'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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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umchon
글쓴이 : 범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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