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박국 2:1~4절 말씀
믿음으로 사는 사람
내가 내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에 서리라
그가 내게 무엇을 말씀하실는지 기다리고 바라보며
나의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리라 그리하였더니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 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하라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찌라도 기다리라
지체치 않고 정녕 응하리라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의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니라
그러나 의인은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이스라엘 백성이 거대한 바벨론의 공격을 받았을 떄
그 지도자들의 믿음을 본다
그들의 삶이 정직하지 못하였기에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애굽으로 도움을 구하는 지경에 이른다
우리에겐 두 종류의 신앙의 사람이 있다
1) 율법적인 신앙관을 가진사람
보이는 그대로 행동하는 사람이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 듯
모든게 자기틀안에서 벗어나면 안되는 신앙의 소유자
2) 은총적 신앙관을 가진 은혜의 신앙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긍휼이 너무도 커서
늘 감사함으로 사는 사람이다
자기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알기에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가며 그 분에 때를 기다리는 사람이다
하바국선지자가 하나님께 심각하게 질문하고 고민한 두가지 물음
1) 죄악된 세상을 죄를 범한 이 백성을 언제까지 그냥 두시렵니까?
2) 이 죄악된 세상에 죄를 범한 하나님의 백성들을
하나님의 손에 의해서 벌을 받는게 아니라
왜 하필이면 이방족속에게 이런 수모를 당하나요?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정한 때가 있다고 종말이 속히온다고
더딜찌라도 기다리라 하신다
의인은 그 믿음으로 살리라 하신다
잠시 어려울 때도 있겠고
지금은 심판처럼 보이고 저주처럼 보일찌라도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지혜를 믿는다
하나님의 선하신 약속, 크신 능력은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모든 자에게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실 줄 알기에
인내하며 기다린다
믿음은 인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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