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여행

[스크랩] 미국여행(USA ) 축제 및 행사

어울령 2010. 4. 18. 16:21

 

 

미국여행(USA ) 축제 및 행사

 

 

무VISA 미국_ 주요도시 일주여행_ 축제및 행사

 

 

 

 

축제 및 행사

 

미국에서는 항상 무슨 일인가가 벌어진다.

예를 들어 주 또는 군 별로 수백 가지 축제, 민족별 행사, 개척 기념일,

추수 감사 축제 등에서부터 퍼레이드까지 다양한 행사가 있다.

주별 여행 안내소에 문의해 방문 중 무슨 행사가 열리는지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국정 공휴일과 위에서 언급한 행사들은 전국적으로 지켜지지만 특정 지역에서 다른 지역보다 더 요란하게 거행되는 경우도 있다. 7월 4일 독립기념일은 전국에 걸쳐 마을마다 진정에서 우러나오는 감동적인 애국심을 과시하며 행사가 진행되는데 외국인 여행자들에게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뉴욕, 시카고 그리고 몇몇 다른 대도시에서는 7월 4일에 대규모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다음은 사람들이 전부 보고 싶어할 만한 정말 특별한 이벤트 중 몇 가지를 적어놓았다. 가고 싶다면 사전에 계획을 잘 세워야 하는데, 숙소가 모두 예약이 완료되기 때문에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 때문이다.

 

 



 

1월 장미 퍼레이드 대회

 - 새해 첫날 어마어마한 꽃 더미로 장식한 행렬들이 로스앤젤레스 교외 파사데나(Pasadena)의

콜로라도 대로(Colorado Blvd)를 장식하다(tel 818-795-4171).

 

 



2월 마디그라(Mardi Gras)

― 크리스마스 이후 12번째 밤(1월 6일)부터 시작한 카니발이 2월 말이나 3월 초에 있는 애쉬웬즈데이(Ash Wednesday) 바로 전날인 마디그라(Mardi Gras; 'Fat Tuesday', 참회의 화요일)에 절정을 이루게 된다. 뉴올리언스, 모우빌(Mobile), 앨라배마 등 남부지역에서 주로 행사를 한다. 정성을 들여 준비한 장식과 밴드가 마디그라 3주 전부터 퍼레이드를 펼친다. 이 근사한 행사는 뉴올리언스의 프렌치쿼터에서 자정 무렵에 펼쳐지는 분장 모임에서 클라이맥스를 맞이한다.

 

 




3월 성패트릭의 날

 - 17일, 성패트릭의 날은 뉴욕과 보스턴에서 성대하게 치뤄지는데 요즘에는 두 도시의 아일랜드 계

게이들이 벌이는 라이벌 이벤트도 있다. 또 시카고에서는 이날 때때로 강을 녹색으로 물들이기도 한다(아이리쉬를 상징하는 색).

 

 


5월 카니발

 - 현충일 주말(5월의 마지막 주말), 샌프란시스코는 리오 카니발 이후 약 한 달 정도

미션 지구(Mission District)의 거리에서 음악과 춤을 곁들여 카니발을 개최한다(tel 415-826-1401)

 

 

 

6월 게이 주간(Gay Pride Week)

 - 게이 주간이 정점에 달하는 시기는 6월 마지막 주말로 샌프란시스코의 카스트로 거리(Castro St)에서 핑크 토요일(Pink Saturday) 파티가 열리며, 일요일에는 굉장한 볼거리인 게이 프리덤 데이 퍼레이드(Gay Freedom Day Parade)가 진행된다. 이 날이 되면 마켓 거리(Market St)에 약 50만 명의 인파가 모여든다. 행진이 끝난 후 시청에서 거대한 파티와 축제가 열린다. 다른 도시에서도 게이 프라이드 위크를 기념하는 퍼레이드가 성대하게 개최된다.

 

 


10월 할로윈

 - 31일 밤은 전국의 모든 아이들에게 즐거운 날인 할로윈이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완전히 미쳐서 수백, 수천 명이 분장을 하고

시빅센터, 카스트로 거리, 엑조틱 에로틱 할로윈 무도회(Exotic Erotic Halloween Ball)에서 요란 법석을 떨며 파티를 벌인다.

 

 


11월 추수 감사절 퍼레이

 - 11월의 네 번째 목요일은 뉴욕시의 브로드웨이에서 메이시(Macy) 백화점이 후원하는 커다란 퍼레이드 행사가 열린다.

 

 

 


12월 크리스마스

 - 뉴욕에서는 한달 내내 쇼핑을 하면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한다. 추수감사절 다음 화요일에 록펠러 센터 앞에 대형 트리 점등식을 가지며, 가게마다 화려한 쇼윈도우를 꾸민다. 산타 의상을 차려 입고 캐롤을 부르는 사람들이 보이는것과 라디오 방송에서 연일 캐롤송이 흘러나오는 것도 연중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러슈모어산 기념비_미국 사우스 다코타 주 남서부 블랙힐스에 있는 국립기념비(1,829m).

 

래피드 시 남서쪽 40㎞ 지점에 있다. 러슈모어 산 북동편 화강암에 조지 워싱턴, 토머스 제퍼슨, 에이브러햄 링컨,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의 거대한 두상 조각이 새겨져 있다. 18m의 높이로 조각된 이 4명의 대통령은 각각 미국 건립, 정치철학, 미국의 보존, 영토확장과 국가수호를 대표하는 대통령들이다. 이 기념비는 사우스다코타 주 역사협회의 조나 로빈슨의 제안으로 건립되었다. 1925년에 위치가 선정되었고 거츤 버글럼의 지휘하에 1927년 작업이 시작되어 1941년에 완성되었다. 그러나 실제 공사기간은 6년 6개월이었다. 공사비의 대부분은 연방정부가 부담했다. 매년 약 200만 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다.

 

 

 

 

여행자 정보


비자: 한국 사람은 미국을 방문하려면 비자가 필요하다. 주한 미국대사관의 영사과에서는 비자신청 및 발급절차에 대해서 인터넷에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http://usembassy.state.gov/seoul/wwwhnik.html) 그러나 새해부터는 전자여권을 소지한 사람들에게는 무비자로 미국을 여행할 수 있다.

 

 

보건 위생: 큰 문제는 없지만, 치료비가 엄청나게 비싸기 때문에 아프면 고생이다.

시간대: 미국 본토에는 네 개의 시간대가 있으며, 알래스카와 하와이도 다른 시간대가 적용된다. 동부에서 서부로 가면서 한 시간씩 늦어지며, 알래스카는 태평양 시간대보다 한 시간 늦고, 하와이는 알래스카보다 또 한 시간 늦다.


동부 시간대 한국이 14시간 빠름(GMT -5)
중부 시간대 한국이 15시간 빠름(GMT -6)
산간 시간대 한국이 16시간 빠름(GMT -7)
태평양 시간대 한국이 17시간 빠름(GMT -8)
알래스카 시간대 한국이 18시간 빠름(GMT -9)
하와이-알류산열도 한국이 19시간 빠름(GMT -10)


뉴욕, 디트로이트, 애틀란타, 마이애미가 정오일 경우 시카고, 캔사스시티, 달라스는 오전 11시; 솔트레이크시티, 덴버, 알버쿠키는 오전10시;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는 오전9시 ; 앵커리지는 오전 8시; 그리고 호놀룰루는 오전 7시; 서울은 그 전날 밤 10시가 된다.


4월 첫째 일요일부터 10월의 마지막 일요일까지는 대부분의 주에서 시간을 한시간씩 앞당겨 놓는 일광절약시간(Daylight saving time; 한국에서는 섬머타임이라고도 부른다)을 적용하다. 몇몇 예외로 애리조나나 하와이 같은 주에서는 적용하지 않다. 섬머타임이 시작되면 한국은 뉴욕보다 13시간 빠르다. 유럽의 국가들도 섬머타임을 하므로 유럽과 미국의 시간 차이는 그대로 유지된다.

 

전압: 110V
도량형: 임페리얼 방식 사용(Imperial, 도량형 환산표)
관광업: 연간 4500만 명 방문

 

 

 

Statue of Liberty

자유의 여신상

 

공식 이름은 Liberty Enlightening the World('세계를 밝히는 자유').

미국 뉴욕 항 어퍼 만 리버티 섬에 있는 거대한 조상.

 

미국과 프랑스 국민들 간의 친목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것이다. 받침대를 포함해 전체 높이가 92m이고 높이 치켜든 오른손에 횃불을 쥐고 있으며, 왼손에는 1776년 7월 4일이라는 날짜가 새겨져 있는 자유의 선언을 상징하는 서판을 들고 있다. 발코니까지 엘리베이터가 올라가며 거기에서부터 전망대인 머리부분까지는 나선형의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받침대 입구에 있는 현판에는 받침대를 지을 기금을 모으기 위해 에머 래저러스가 지은 '새로운 거상'(1883)이라는 소네트가 새겨져 있다.

"정복자의 사지(四肢)를 대지에서 대지로 펼치는/저 그리스의 청동 거인과는 같지 않지만/여기 우리의 바닷물에 씻긴 일몰의 대문 앞에/횃불을 든 강대한 여인이 서 있으니/그 불꽃은 투옥된 번갯불, 그 이름은 추방자의 어머니/횃불 든 그 손은 전 세계로 환영의 빛을 보내며/부드러운 두 눈은 쌍둥이 도시에 의해 태어난, 공중에 다리를 걸친 항구를 향해 명령한다/오랜 대지여, 너의 화려했던 과거를 간직하라!/그리고 조용한 입술로 울부짖는다/너의 지치고 가난한/자유를 숨쉬기를 열망하는 무리들을/너의 풍성한 해안가의 가련한 족속들을 나에게 보내다오/폭풍우에 시달린, 고향없는 자들을 나에게 보내다오/황금의 문 곁에서 나의 램프를 들어올릴 터이니."

받침대 부분에는 미국 이민박물관(1972)이 있다.

 

 

 

경비 및 환전

 

통화: 미국 달러
       1 미국달러   = 1237원


      저렴한 숙소: US$12-20
      중급호텔:  US$20-60
      고급호텔:  US$60-200

      저렴한 식사: US$3-5
      중급식당: US$12-20
      고급식당: US$20 이상

 

미국 여행의 예산이란 어느 정도 편안하기를 원하고 무엇을 하길 원하느냐에 따라 아주 크게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둘이나 가족 또는 몇몇이 다니는 것보다 혼자 다니는 것이 비싸게 먹힌다. 한 장소에서 오래 지내지 않고 여기 저기 돌아다니는 것도 돈이 많이 드는 원인이 된다. 대부분의 여행경비는 교통, 숙소, 음식, 관광, 오락거리 등에 사용된다.

적은 예산으로 캠프나 호스텔에서 묵고 싼 식당을 이용하거나 직접 해먹을 생각이라면 교통비를 제외하고 하루에 50불부터도 가능하다. 어느 정도 편안한 모텔에 묵고 좋은 음식과 약간의 오락, 그리고 관광을 하게 되면 교통비를 제외하고 2인 기준으로 150불 정도 들 것이다. 고급스러운 여행이라면 두 명 합쳐서 하루에 250불 이상부터 시작해서 한도 끝도 없이 비용이 들어간다.
 

현금을 가지고 다니는 것은 위험하기는 하지만 아주 편리하므로 조금씩은 지참하는 것이 좋다. 모든 종류의 팁을 지불하는데 유용할 뿐만 아니라 작고 외진 지역에서는 신용카드나 여행자 수표를 받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주요한 신용카드는 미국내 대부분의 호텔, 식당, 주유소, 가게, 렌트카 사무소 등지에서 통용된다. 신용카드 없이는 차를 렌트하거나 전화예약을 하기 어렵다. 여행자수표나 ATM을 이용할지라도 비상시, 차렌트, 예약 등의 경우를 대비해 신용카드를 가져갈 것을 권한다. 신용카드를 주로 이용해 여행할 계획이라면 비자 또는 마스터카드 중 하나를 준비하고 또 다른 하나를 비상용으로 가져가는 것이 좋다. 비자나 마스터가 가장 널리 통용되고, 몇몇 카드는 가맹점 수가 적기 때문이다.

 

ATM(현금 자동인출 장치)는 거의 모든 은행과 쇼핑센터나 공항, 식료품 잡화점과 카지노 등에서도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대부분의 ATM은 비자나 마스터카드의 표시가 붙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이들 카드회사와 협정을 맺은 대형 ATM 회사(Plus, Cirrus, Exchange, Accel)와도 연계되어 있다. 아무튼 자신의 카드에 붙은 로고와 ATM에 붙은 로고가 같으면 ATM에서 비밀번호만 입력하고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 형식은 한국에서 현금서비스를 받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즉, 돈을 빌린 것이고 그에 대한 이자가 카드 청구서에 함께 부과된다. 일반적으로 ATM을 통해 거래해도 상당히 좋은 환율이 적용된다.

 

 

 

Grand Canyon

그랜드 캐년 서쪽

복잡하게 깎인 이 넓은 협곡 바깥쪽에 당당한 봉우리와 평지에 우뚝 솟은 산, 깎아지른 듯한 골짜기가 수없이 늘어서 있다. 폭은 0.2~29km이고 길이는 약 443km인데, 애리조나 주 북쪽 경계선 근처에 있는 파리아 강 어귀에서 시작하여 네바다 주 경계선 근처에 있는 그랜드위시 절벽까지 구불구불 이어져 있다. 이 주류에서 갈라져 나온 수많은 협곡들과 주변의 고원지대를 통틀어 그랜드캐니언이라고 한다. 그랜드캐니언 국립공원에서 가장 깊고 가장 아름다운 부분은 파월 호(湖)에서 미드 호까지 강을 따라 뻗어 있는 약 90㎞의 협곡이다.

 

 


 여행 시기

 

도시 중심의 인공적인 구경거리들을 여행 성수기와 비수기 그리고 이에 따른 가격이 커다란 변수가 되기지만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반면 야외활동은 날씨가 아주 중요하다. 구체적으로 언제 여행하는 것이 좋고, 어떤 때를 피해야할 지에 대해 알고 싶으면 각 지역 장의 첫머리에 실린 방문시기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미국은 대부분의 호텔, 식당, 기차, 버스, 볼거리 등에 적절한 냉난방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극단적인 기후 차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

 

 

[여름]은 미국인이 대부분 휴가를 가는 계절이다. 미국 여행업계에서 볼 때 여름 성수기는 현충일(오월의 마직막 월요일)부터 노동절(9월의 첫 월요일)까지가 해당된다. 몇몇 예외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목적지들은 이 기간에 더욱 붐비며 가격도 높아진다. 많은 편의시설과 볼거리들이 여름에 개장시간을 연장하며, 종종 이 기간을 제외하고는 아예 폐쇄하는 곳도 있는데, 기후 때문에 북부지역에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반면, 중서부와 남서부 지역은 기온이 올라가 엄청나게 뜨거우며, 남부 지역은 여름에 몹시 무더워 불쾌지수가 올라간다.

 

[봄]은 대부분 지역에서 온화한 날씨를 보이지만 북부 지역과 표고가 높은 지역에서는 봄이 늦게 찾아 오며, 진창으로 특징지어지는 해빙기와 덥고 끈끈한 여름 사이에 겨우 몇 주간만 지속된다. 봄에는 숲과 사막의 야생화, 과일 재배지역에 만발해 있는 꽃 등이 특별한 볼거리들이다.
        
[가을] 역시 대부분의 주에서는 온화한 날씨가 계속되며 단풍이 물든 형형색색의 풍경은 주요한 볼거리 중 하나이다. 단풍 구경으로 가장 유명한 곳은 뉴잉글랜드 지방이지만, 남쪽으로는 루이지애나까지 단풍을 볼 수 있다. 당연히 남쪽으로 갈수록 덜 붐빈다. 가을이 깊어가면서 단풍도 남하하게 되는데 9월 중순에 캐나다 접경에서 시작해서 10월에는 버지니아 주에 다다르고, 아주 남쪽 지역에서는 11월까지도 단풍을 볼 수 있다. 록키산맥 서쪽은 가을이 되면 아스펜(버드나무과의 일종)이 황금빛 물결을 이루고, 도시마다 각양각색의 나무들로 가득차게 된다.
 
[겨울]은 북부지역에서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가장 좋은 계절이며(봄스키가 더 인기가 있지만), 사막지역의 주들, 남부지방, 플로리다 등에서는 덥지 않은 쾌적한 기후가 나타난다. 많은 도시에서는 음악, 춤 그리고 연극을 즐기면서 겨울을 보내며, 좋은 박물관들이 덜 붐비는 시기이다. 조그만 도시와 농촌은 눈이 쌓여 아주 아름다운 풍경을 나타낸다.        

 

 

만약 특별한 행사기간, 예를 들어 뉴올리언스(Mew Orleans)의 마디그라(Mardi Gras)같은 기간 중에 여행 계획이 있다면, 행사 일정에 여정을 맞추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런 행사들은 인기가 있기 때문에 사전 예약이 꼭 필요하다. 만약 그 지역에서만 펼쳐지는 작은 행사를 보고 싶다면 주여행 안내소에 문의해서 방문 기간 중에 어떤 행사가 열리는지 문의하면 된다.

 

 

 

 
출처 : bumchon
글쓴이 : 범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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