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스크랩] 치아 노화 막는 생활 노하우

어울령 2010. 4. 2. 18:26

 

[건강 365] 내 치아 나이는 몇 살일까? 치아 노화 막는 생활 노하우

 

‘anti-aging.'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앳된 얼굴과 탄력 있는 몸매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많은 이들이 몸소 보여 주는 시대다. 우리 몸은 나이만큼 노화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이치지만 관리하기 나름이라는 또 다른 진리도 있다. 치아 건강도 마찬가지. 잘 관리하면 노화를 최대한 지연시킬 수 있다.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가급적이면 자신의 치아를 오랫동안 건강하게 유지하고 싶은 사람들의 욕구도 강해졌다. 하지만 치아는 한번 상하면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평소 관리 습관이 올바르지 않으면 급격히 노화가 진행된다.

치과의사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30세 이상 성인 남녀의 과반수 이상이 다양한 잇몸 질환 초기이며, 30대 중반이 지나면 네 명 중 세 명은 크고 작은 잇몸 질환에 시달린다. 40세 이상의 장·노년층의 80~90%가 잇몸 질환을 앓은 경험이 있거나 앓고 있다. 잇몸 건강이 곧 치아 건강을 좌우한다.

내 치아의 상태를 제대로 알고 적절한 시기에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치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다. 치아 노화를 막기 위한 효과적인 검진 계획 및 체크 방법을 알아 보자.

 



입냄새가 나고 피가 난다면

입냄새가 심하거나 칫솔질을 할 때 잇몸에 피가 자주 난다면 스케일링을 언제 받았는지 기억을 더듬어 보자.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 입냄새가 많이 나고 사소한 자극에도 피가 나기 일쑤다. 잇몸 질환은 치석이 원인. 치석을 제거하는 스케일링을 받으면 구취는 물론이고 눈에 보이지 않는 잠재적인 충치균까지 청소된다.

스케일링은 치아 사이의 치태(음식물 찌꺼기가 쌓인 것)와 치석, 니코틴 등을 제거하는 것으로, 칫솔질로는 부족한 입속 노폐물 제거를 통해 잇몸의 혈액순환을 돕고 잇몸염증 등의 질환을 예방한다. 스케일링만으로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증상이 많이 호전된다. 평소 칫솔질 스타일에 따라 치석이 생기는 정도는 개인차가 있지만 보통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 정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심하게 누런 치아는 노화의 증거

나이가 들수록 식습관이나 초콜릿, 커피, 담배 등의 기호식품에 따라 치아의 색깔도 변한다. 착색을 일으키는 여러 음식물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이다. 칫솔질과 스케일링만으로는 치아의 깊은 곳까지 침투한 착색을 제거하기는 힘들다.

착색을 제거하는 치료법으로는 치아 미백이 있다. 치아 미백은 최근 젊은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는 치료법. 치아의 단단한 구조를 이루고 있는 유기질 사이의 미세한 표면으로 과산화수소를 침투시켜 착색물을 산화시키고 치아를 하얗게 만드는 방법이다.

치아 미백은 치과에서 자기 치아에 맞는 본을 떠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자가 미백과 레이저 등을 이용한 전문가 시술로 나뉜다. 효과가 오래 가려면 짧게는 2~3주, 길게는 1개월 정도 꾸준히 치료 받아야 치아 색을 하얗게 유지, 개선할 수 있다.


내 나이가 몇인데 치아교정이냐고?

 전체적으로 치열이 비뚤면 치아 사이에 음식물이 끼기 쉬워 관리하기가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다. 칫솔질로 닦이지 않은 입속 노폐물은 시간이 흐를수록 치열 사이에 치석으로 쌓인다. 치석이 잇몸까지 파고 들어 잇몸병을 일으키고 심하면 치아를 잃게 만든다.

또한 윗니와 아랫니의 맞물림이 자연스럽지 못한 ‘부정교합'을 치료하지 않으면 치아의 마모가 심해진다. 위아래의 치아가 올바르게 맞물리지 않기 때문에 치아의 엉뚱한 부분이 마모되는 것이다. 치열로 생기는 이러한 치아 노화의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성인교정치료가 있다. 교정치료의 종류는 교정장치의 재질과 형태 등의 차이에 따라 다양하다.

사회생활을 하는 성인의 경우 남에게 잘 보이지 않는 심미치아교정을 선호한다. 성인 심미치아교정에는 치아 뒷면에 교정장치를 부착하는 설측교정, 투명한 필름지를 이용한 탈 부착 형태의 투명교정, 세라믹 재질로 된 장치를 부착하는 세라믹교정 등의 다양한 치료법이 있다.


 

치아 노화의 마지막 단계, 이 없으면 잇몸으로? No! 

치아 노화의 마지막 단계는 치아를 잃는 것이다. 치아가 빠지면 그 자리에 대안치아를 넣어야 한다. 치아가 빠진 자리를 아무런 조치 없이 장기간 방치하면 치아 뿌리를 잡아 주던 잇몸 뼈가 흡수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잇몸 뼈가 사라지면 대안치아를 심기 어렵다.

빠진 치아를 대체하는 대안치아로 임플란트 치료가 각광 받고 있다. 브릿지(주변 치아를 깎고 치아모형을 거는 치료)나 틀니 같은 대안치아와 비교해 제작력이 우수하고 주변 치아의 손실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빠진 치아를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빈 공간으로 주변의 치아가 몰리면서 기존의 치열이 흐트러진다. 이렇게 치아 하나가 빠지면 2차적인 질환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대안치아를 해 넣는 것이 바람직하다.


‘맹물 가글'이라도 자주 해야 치아가 덜 늙는다

 
치아의 노화를 막는 가장 중요한 생활수칙은 올바른 칫솔질이다. 스케일링 같은 보조세척을 받는 이유도 평소에 치아를 깨끗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칫솔질할 때는 잇몸 질환의 주원인인 플라그와 치석을 꼼꼼히 제거하고 잇몸마사지도 충실히 해야 한다.

칫솔질할 때 좌우로만 닦을 경우 음식물 찌꺼기가 치아 사이에 그대로 끼어 있기 쉽다. 따라서 칫솔을 가볍게 잡고 아래위로 치아를 쓸어 내리듯 닦고, 치간 칫솔이나 치실 등의 보조기구를 적절히 사용해 치아 사이의 청결을 점검하는 것이 좋다.

 

 

 

[ Tip. 치아 노화 지수 테스트 ]

아래 치아 건강 테스트에서 질문에 대한 ‘Yes'가 일곱 개 이상이면 노화지수가 30대 중반 이상의 연령 대에 해당한다. 여기에 해당한다면 치아 노화가 진행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치과를 찾아 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다. 내 치아 상태는 어떤지 알아 보자.

 

 

- 최용석 / 네모치과병원 대표원장

출처 : 삼성홈페이지(http://www.samsung.co.kr/news/biz_view.jsp?contentid=123545)

 

 

모두 제대로 하고 있습니까?
우리 입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

 

 

우리는 우리 입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나? 혹시 유치원에서 배운 게 전부는 아닌가? 그 뒤로 많은 시간이 지났고, 우리가 알아야 할 건 단지 이를 열심히 닦아야 하는 것뿐만은 아니다. 입안에서 벌어지는 12가지 진실과 ‘구라’를 가려보자.

 

치아|입안에서 벌어지는 12가지 진실과 ‘구라’를 가려보자.

 


1 출혈이 있는 잇몸은 더욱더 양치질하라
잇몸에서 피가 배어나오는 게 영 흉측해도 충분히 양치하라. “가벼운 염증 상태에서도 출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피부라면 염증이 생겼을 때 건드리지 않는 것이 상책이지만 잇몸은 그럴수록 더 깨끗하게 유지해야 상태가 개선됩니다.” 스타일 치과 양지윤 원장의 말이다. 제거되기 전까지는 출혈이 계속될 것이다. 머리 부분이 작은 칫솔로 염증의 원인인 치석을 제거하라. 며칠 후에도 출혈이 줄어들지 않고 통증까지 생겼다면 지체 없이 치과에서 스케일링을 받아라.

2 
잠자리에 들기 전 우유를 마셔라
숙면을 취하는 데 있어서 우유가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치아에도 그럴까? “우유에 함유된 비타민D와 칼슘은 치아를 튼튼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우유에는 천연 당분인 락토오스 역시 풍부하죠.” 영국 치아건강재단 리 그린우드의 말이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우유를 마시면 치아가 락토오스로 코팅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충치를 만든다. “우윳병을 물고 자는 아이들에게 앞니를 중심으로 거의 모든 치아에 ‘젖병 충치’가 생기는 것을 떠올려보세요. 우유의 당분은 충치균의 좋은 식사감입니다.” 양지윤 원장의 설명이다. 그렇다면 불면증도 고치고 치아 건강도 지키는 법은? “최소한 잠자리에 들기 한 시간 전에 우유를 마셔야, 미리 양치할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3 눈부신 치아가 눈부신 성공을 이끈다
치아와 성공이 대체 무슨 관계일까? 런던 킹스칼리지 연구진들은, 웃을 때 드러나는 치아가 희고 고를수록 더 매력적이고 성공적인 인물로 평가받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치아에 문제를 가진 사람들은 치아가 고르고 건강해 보이는 사람들보다 둔하게 평가되었고, 호감도도 떨어졌을 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덜 안정된 사람으로 인식되었다. 치열이 고르지 않거나 치아 색에 상관없이 화통하게 웃을 수 있는 성격이 아니라면 비용을 투자해 콤플렉스를 고치는 편이 낫다. 

정향나무가 치통을 완화한다
신기한 민간요법이 진실로 드러났다. <치의학 저널>에 발표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정향나무는 마취제만큼이나 효과적으로 통증을 덜어준다고 한다. “정향나무에 함유된 유지놀Eugenol이 치아 신경에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티프 쿠레시 박사의 말이다. 약간의 정향 오일을 탈지면에 묻혀 아픈 치아에 가볍게 문지르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방책은 단지 통증을 잠시 덮어둘 뿐이라는 걸 명심해야 합니다.” 양지윤 원장의 말이다. 통증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래 놔둘수록 통증은 더 심해질 수 있다. 계속 그대로 두면 치아 건강뿐만 아니라 치료비도 올라간다는 사실. 

5
레몬 주스를 마시면 치아가 하얘진다
치아미백 비용이 부담되어 대신 레몬 주스를 들이킨다고? 아무리 마셔본들 레몬 주스는 치아미백제의 저렴한 대체품이 될 수 없다. “레몬 주스는 산성입니다.” 굴닉의 설명이다. “다량의 레몬 주스와 레몬즙으로 착색이 사라졌다면, 그것은 얼룩과 함께 당신의 치아도 부식되었다는 의미죠.” 치과에서의 미백 치료는 치아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희고 밝게 만든다. “공기방울 세탁기처럼 공기방울들이 치아 내부의 때를 벗겨내주는 것입니다.” 양지윤 원장의 설명이다. 

6
치실이 수명을 연장시킨다
미국 보스턴 대학교 연구진들이 밝혀낸 바에 따르면 치실이 심장 질병의 위험을 줄여주는 데 도움이 된다. 박테리아가 손상된 잇몸을 통해 혈류로 들어간 후 심장을 공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심장 보호를 위해 하루 한 번 치간 칫솔이나 치실로 치간 청소를 하라. 대신 그냥 실을 사용하면 뭐 어떠냐고?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영국 치아건강재단의 논문을 뒤졌다. 논문에 따르면 치실이 아닌 일반 실, 이쑤시개, 바늘, 옷핀 등 ‘손에 닿는 아무것’이나 이용하여 ‘치간 청소’를 한 사람의 60%가 상처와 잇몸 손상을 경험했다고 한다.

7 음식을 먹은 후에 양치질을 하라
음식물 찌꺼기를 부지런히 닦아내는 사람들은 자신의 치아에 몹쓸 일을 하고 있는 것일 수 있다. “음식물 섭취 후 구강이 산성에서 알칼리성으로 회복되는 데는 30여 분이 걸립니다. 그전에 양치질을 하면 보호막이 벗겨질 수 있죠.” 영양학자 사라 셴커의 말이다. 우리는 식사 전에 양치질을 해야 했던 것이다! “식사 전에 이를 닦으면 불화물이 법랑질을 감싸면서 음식물이 들어가기 전에 치아를 강화시켜줍니다.” 그렇다면 이를 닦은 후에는? “물을 마셔 입안의 산성을 중화시키세요.”

8 
치아 건강을 위해 항상 양치액을 사용하라
세계적 작가 스티븐 킹이 알코올 중독시절 술 다음으로 가장 많이 마신 것은? 바로 양치액이다. 알코올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양치 물약 속의 알코올은 입안을 헹구어 말리는 것이기 때문에, 박테리아가 씻겨나가는 효과를 기대하긴 힘들죠.” 미생물학 교수 필립 티어노의 말이다. 게다가 당분이 함유된 알코올의 경우 잔존 박테리아의 자양분이 되어 오히려 구취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알코올이 함유된 양치액은 전체 물약의 대략 90%를 차지한다. 알코올 대신 덴틸Dentyl PH와 같은 무알코올 대체품을 이용하라. 아니면 차라리 치실을 이용한 후 물로 씻어내라. 

9 탄산음료는 치아에 해롭다
루머처럼 치아가 콜라에 녹지는 않는다. 그러나 탄산음료의 기포 안에 들어 있는 이산화탄소가 법랑질을 부식시킨다. 스포츠 음료도 안심하기엔 이르다. 순수한 물보다 법랑질의 부식을 30배나 더 일으킨다는 사실이 연구 결과 밝혀졌다. 치아 부식은 치아를 민감하게 만들고, 단단한 치아 중심부와 뿌리를 드러나게 해 감염을 초래한다. 치아를 보호하면서 탄산음료를 마시고 싶다면? ‘빨대’를 이용하고 나중에 물로 입안을 헹궈라. 다 큰 남자가 빨대로 마시는 게 보기에 썩 좋진 않지만.

10 
흰 치아보다 황색 치아가 건강하다 
실제로 치아의 황색 법랑질이 흰색보다 더 단단하기 때문이다. “노란 색조는 미네랄 성분에서 비롯되는데, 바로 이 성분이 치아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줍니다.” 치과 의사 피터 본의 설명이다. 과도한 미백은 특히 법랑질을 약화시키는데, 법랑질을 강화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불화물이 최소한 1,000ppm이상 포함된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다. 콜게이트 센서티브 프레스 스트라이프에 1,500ppm이 들어 있다. 이 수치는 치약이 의약품으로 분류되기 직전의 최대치이다. 만약 이 정도 불화물이 포함된 치약을 사용한다면, 충분히 헹궈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과도한 불소 침착으로 흰 얼룩이 생길 수도 있다. 

11
자일리톨 껌을 씹으면 충치를 예방한다
미국 퍼시픽 대학교 치의학과에 따르면, 껌을 씹으면 치석과 음식물이 제거되어 치아 위생을 35%나 개선할 수 있다고 한다. 국제치과연구협회도 자일리톨이 구강 내 해로운 박테리아를 감소시키면서 또 한번 충치와 싸워준다고 껌의 손을 한 번 더 들어줬다. 협회의 폴라 모니핸 박사는 무설탕 자일리톨 껌을 20분 동안, 하루 세 번 씹으라고 권장한다. 휘바휘바!

12 
과일은 치아에 해롭다
과일의 산은 과연 치아에 위협적일까? 모든 과일이 치아에 해로운 것은 아니다.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과의 섬유질이 씹는 동안 치아를 청소하고 잇몸을 마사지한다고 한다. 게다가 크랜베리 속의 합성물은 박테리아가 치아에 달라붙지 못하게 만들며 치석 축적물도 80%까지 줄여준다. 개운한 느낌이 들지 않을 때는 건조된 무가당 바이오나 오르가닉 크랜베리를 씹어보라. 이도 튼튼, 눈도 튼튼!

Q&A


1 미백 치료를 받고 싶은가?
미백 치료에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레이저 미백’ 등으로 알려진 전문가 과정과 틀 안에 약제를 넣고 물고 있는 자가 미백 과정이 그것이다. 최근에는 2주~4주 정도 걸리는 자가 미백 대신에 전문가 과정을 선호하는 추세다. “약제를 바르고 광원을 쪼이는 것을 반복하면 공기 방울이 치아 내부로 침투하여 착색된 때를 벗겨냅니다. 2~3회의 치과 방문으로 끝나는 전문가 과정은 편하고 효과도 좋지만 고농도의 과산화수소 성분 약제를 사용하므로 미백 치료 초기에는 약간 시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단점이죠. 시린 증상은 곧 회복됩니다.” 양지윤 원장의 말이다. 개인의 치아 상태와 치과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인 미백 치료의 비용은 70만원~100만원 선이며 효과는 2~3년 동안 지속된다. 효과를 최대한 높이고 싶다면 1년마다 간단한 ‘터치 업’ 시술을 받아라. 항상 눈부신 치아를 유지할 수 있다.

2 전동 칫솔이 만능일까?
“전동 칫솔은 손목 운동을 하지 않고도 효과적으로 치아 표면을 닦아내주는 무척이나 편한 도구죠. 특히 치아의 씹는 면의 깊은 고랑과 파인 부분을 닦아내는데는 수동 칫솔보다 더 효과적입니다.” 양지윤 원장의 설명이다. 그러나 일반 칫솔로도 구석구석 잘 닦는 습관을 가진 사람에게는 전동 칫솔이 필요하지 않다고. 만약 전동 칫솔을 사용할 예정이라면 치아가 마모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것. 그리고 잇몸 질환이 심한 풍치 환자에게 잇몸 손상을 일으킬 수도 있다. “전동 칫솔을 쓸 땐 적절한 힘 조절이 가장 중요합니다. 치아와 잇몸에 살짝 갖다 대는 정도의 최소한의 힘만 사용하세요. 칫솔을 45 정도로 기울여서 칫솔모를 잇몸 안으로 살짝 집어넣는다는 기분으로 짧게 직선운동이나 원운동을 해주면 금상첨화일 것입니다.” 양지윤 원장의 설명이다.

 

 

출처 : bumchon
글쓴이 : 범촌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