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도 권태로움을 느낀다 진료실에서 만난 초등학교 5학년 학생 정환(가명)이는 학교에서 멍하게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수업 중에는 교과서도 펼치지 않고 창밖을 보는 횟수가 많아 선생님의 꾸중을 듣는 일이 다반사고, 이에 대해 본인은 ‘그냥 아무데나 보고 있는 것‘ 이라며 선생님의 꾸중에 대수롭지 않게 반응하곤 .. 건강상식 2010.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