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동안 불타는 지옥의 불구덩이
투르크메니스탄 사막에 위치한 너비 60미터 깊이 20미터의 '다르바자 불꽃 구덩이'는 1950년대부터 불타고 있다는 것이 해외여행 관련 사이트들의 설명이다.
이 신비하면서도 기이한 불덩이는 화산 활동때문에 생겨난것이 아니다. 애초에는 가스를 얻기위해 굴착을 시도했으나 땅 속에는 거대한 구덩이가 있었고 그곳에서 가스가 분출되었다. 가스를 태우기위해 불을 붙였지만 가스는 소진되지 않았고 지금까지 불타고 있다.
아무도 이 구덩이에 밑에 얼마나 많은 가스가 들어있는지는 모른다. 그간 불타버린 가스의 양, 그리고 이 불구덩이로 날아들어 '산화'한 나방 등 날벌레의 규모도 측정 블가이기는 마찬가지.
어두운 밤이면 아름답고 신비한 분위기를 내며 뜨거운 열기 때문에 곁에 오래 있을 수 없다고 하는데, 이 불구덩이는 해외 인터넷에서 "지옥으로 향하는 문"으로 불린다.
압도적인 자연의 위력을 보여주는 이 불구덩이는 사진작가 존 브래들리의 사진, 유트브의 동영상을 통해 소개되면서, 해외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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