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야기

[스크랩] 어느 환자의 고백

어울령 2009. 11. 23. 08:39

 

 

 

어떤 상황속에서도  

우리 주님은 거짓이 없으시고 신실하시기에

그 주님 오늘 아침도 감격하는 마음으로 바라봅니다

모든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내 마음의 바램보다 훨씬 더 좋은것으로 채우시는 신실하신 우리 주님 !

이 주님 의지하며 새 날도 활짝열어봅니다

 

  

 

서울 등촌동의 실로암 안과병원의 벽에는 어느 환자의 고백으로 알려진 이런 글이 걸려 있습니다.

 

  ‘큰 일을 이루기 위해 힘을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더니 겸손을 배우라고 연약함을 주셨습니다.

  많은 일을 하려고 건강을 구했더니 보다 가치 있는 일을 하라고 병을 주셨습니다.

  행복해 지고 싶어 부유함을 구했더니 지혜로워지라고 가난을 주셨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자 성공을 구했더니 뽐내지 말라고 실패를 주셨습니다.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달라고 기도했더니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는 삶, 그 자체를 주셨습니다.

  구한 것 하나도 주어지지 않은 줄 알았는데 내 소원 모두 들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못한 삶이었지만 미처 표현 못한 기도까지 들어주셨습니다.

 

  나는 가장 축복받은 사람입니다.’

 

 

  pink and chocolate candles and votives

출처 : 오~ 내사랑 목련화
글쓴이 : 목련 원글보기
메모 : 나도 이런 고백을 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