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사도행전 21장 1~22장 30절 말씀...바울의 회심이야기

어울령 2011. 9. 25. 08:15

 

 

 


 

 

 

사 도 행 전

 

1.우리가 저희를 작별하고 행선하여 바로 고스로 가서

이튿날 로도에 이르러 거기서 부터 바다라로 가서

 

2.베니게로 건너가는 배를 만나서 타고 가다가

 

3.구브로를 바라보고 이를 왼편에 두고 수리아로 행선하여

두로에서 상륙하니 거기서 배가 짐을 풀려 함이러라

 

4.제자들을 찾아 거기서 이레를 머물더니

그 제자들이 성령의 감동으로 바울더러 예루살렘에 들어가지 말라 하더라

 

5.이 여려 날을 지난 후 우리가 떠나갈쌔

저희가 다 그 처자와 함께 성문 밖까지 전송하거늘

우리가 바닷가에서 무릎을 끓어 기도하고

 

6.서로 작별 한 후 우리는 배에 오르고 저희는 집으로 돌아가니라

 

7.두로로부터 수로를 다 행하여 둘레미아에 이르러

형제들에게 안부를 묻고 그들과 함께 하루를 있다가

 

8.이튿날 떠나 가이사랴에 이르러

일곱 집사 중 하나인 전도자 빌립에 집에 들어가서 유하니라

 

9.그에게 딸 넷이 있으니 처녀로 예언하는 자라

 

10.여러 날 있더니 한 선지자 아가보라 하는 이가 유대로부터 내려와

 

11.우리에게 와서 바울의 띠를 가져다가 자기 수족을 잡아매고 말하기를

성령이 말씀하시되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이 이같이 이 띠 임자를 결박하여

이방인의 손에 넘겨주리라 하거늘

 

12.우리가 그 말을 듣고 그곳 사람들로 더불어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 권하니

 

13.바울이 대답하되

너희가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 받을 뿐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각오하였노라 하니

 

14.저가 권함을 받지 아니하므로

우리가 주의 뜻대로 이루러지이다 하고 그쳤노라

 

15.이 여러 날 후에 행장을 준비하여 예루살렘으로 올라갈쌔

 

16.가이사랴의 몇 제자가 함께 가며

한 오랜 제자 구브로 사람 나손을 데리고 가니

이는 우리가 그의 집에 유하려 함이라

 

17.예루살렘에 이르니 형제들이 우리를 기꺼이 영접하거늘

 

18.그 이튿날 바울이 우리와 함께 야고보에게로 들어가니

장로들도 다 있더라

 

19.바울이 문안하고 하나님이 자기의 봉사로 말미암아

이방 가운데서 하신 일을 낱낱이 고하니

 

20.저희가 듣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바울더러 이르되

형제여 그대도 보는 바에 유대인 중에 믿는 자 수만명이 있으니

다 율법에 열심 있는 자라

 

21.네가 이방에 있는 모든 유대인들을 가르치되

모세를 배반하고 아들들에게 할례를 하지 말고

또 규모를 지키지 말라 한다 함을 저희가 들었도다

 

22.그러면 어찌할꼬 저희가 필연 그대의 온것을 들으리니

 

23.우리의 말하는 이대로 하라

서원한 네 사람이 우리에게 있으니

 

24.저희를 데리고 함께 결례를 행하고 저희를 위하여

비용을 내어 머리를 깎게 하라

그러면 모든 사람이 그대에게 대하여 들은 것이 헛된 것이고

그대도 율법을 지켜 행하는 줄로 알 것이라

 

25.주를 믿는 이방인에게는

우리가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과 음행을 피할 것을

결의하고 편지하였느니라 하니

 

26.바울이 이 사람들을 데리고 이튿날 저희와 함께

결례를 행하고 성전에 들어가서 각 사람을 위하여

제사 드릴 때까지의 결례의 만기 된것을 고하니라

 

27.그 이레가 거의 차매 아시아로부터 온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바울을 보고 모든 무리를 충동하여 그를 붙들고

 

28.외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도우라 이 사람은 각처에서

우리 백성과 율법과 이곳을 훼방하여 모든 사람을 가르치는 그 자인데

또 헬라인을 데리고 성전에 들어가서

이 거룩한 곳을 더럽게 하였다 하니

 

29.이는 저희가 전에 에베소 사람 드로비모가 바울과 함께

성내에 있음을 보고 바울이 저를 성전에 데리고 들어간 줄로 생각함일러라

 

30.온 성이 소동하여 백성이 달려와 모여

바울을 잡아 성전 밖으로 끌고 나가니 문들이 곧 닫히더라

 

31.저희가 그를 죽이려 할 때에 

온 예루살렘이 요란하다는 소문이 군대의 천부장에게 들리매

 

32.저가 급히 군사들과 백부장들을 거느리고 달려 내려가니

저희가 천부장과 군사들을 보고

바울치기를 그치는지라

 

33.이에 천부장이 가까이 가서 바울을 잡아 두 쇠사슬로 결박하라 명하고

누구며 무슨 일을 하였느냐 물으니

 

34.무리 가운데서 어떤이는 이 말로,

어떤이는 저 말로 부르짖거늘 천부장이 소동을 인하여

그 실상을 알 수 없어 그를 영문 안으로 데려가라 명하니라

 

35.바울이 층대에 이를 때에 무리의 포행을 인하여

군사들에게 들려가니

 

36.이는 백성의 무리가 그를 없이 하고자 외치며 따라 감이러라

 

37.바울을 데리고 영문 안으로 들어가려 할 그 때에

바울이 천부장더러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말할 수 있느뇨

가로되

네가 헬라 말을 아느냐

 

38.그러면 네가 이전에 난을 일으켜 사천의 자객을 거느리고

광야로 가던 애굽인이 아니냐

 

39.바울이 가로되

나는 유대인이라 소읍이 아닌 길리기아 다소성의 시민이니

청컨대 백성에게 말하기를 허락하라 하니

 

40.천부장이 허락 하거늘

바울이 층대 위에 서서 백성에게 손짓하여 크게 종용히 한 후에

히브리 방안으로 말하여 가로되

 

22장

1.부형들아 내가 지금 너희 앞에서 변명하는 말을 들으라 하더라

 

2.저희가 그 히브리 방언으로 말함을 듣고 

더욱 종용한지라 이어 가로되

 

3.나는 유대인으로 길리기아 다소에서 났고

이 성에서 자라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우리 조상들의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고

오늘 너희 모든 사람처럼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하는 자라

 

4.내가 이 도를 핍박하여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고

남녀를 결박하여 옥에 넘겼노니

 

5.이에 대제사장과 모든 장로들이 내 증인이라

또 내가 저희에게서 다메섹 형제들에게 가는 공문을 받아 가지고

거기 있는 자들도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어다가

형벌 받게 하려고 가더니

 

6.가는데 다메섹에 가까이 왔을 때에 오정쯤 되어

홀연히 하늘로서 큰 빛이 나를 둘러 비취매

 

7.내가 땅에 엎드러져 들으니 소리 있어 가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8.내가 대답하되

주여 뉘시이니까 하니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나사렛 예수라 하시더라

 

9.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빛은 보면서도

나더러 말하시는 이의 소리는 듣지 못하더라

 

10.내가 가로되

주여 무엇을 하리이까 

주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디메섹으로 들어거라 정한바 너의 모든 행할 것을

거기서 누가 이르리라 하시거늘

 

11.나는 그 빛의 광채를 인하여 볼 수 없게 되었으므로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 갔노라

 

12.율법에 의하면 경건한 사람으로 

거기 사는 모든 유대인들에게 칭찬을 듣는 아나니아라 하는 이가

 

13.내게와 곁에 서서 말하되

형제 사울아 다시 보라 하거늘 즉시 그를 쳐다보았노라

 

14.그가 또 가로되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너를 택하여 너로 하여금 자기 뜻을 알게 하시며

저 의인을 보게 하시고 그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으니

 

15.네가 그를 위하여 모든 사람 앞에서

너의 보고 들은 것에 증인이 되리라

 

16.이제는 왜 주저하느뇨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불러 세례를 받고 너의 죄를 씻으라 하더라

 

17.후에 내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성전에서 기도할 때에 비몽사몽간에

 

18.보매 주께서 내개 말씀하시되

속히 예루살렘에서 나가라 저희는 네가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말을

듣지 아니하리라 하시거늘

 

19.내가 말하기를

주여 내가 주 믿는 사람들을 가두고 또 각 회당에서 때리고

 

20.또 주의 증인 스데반의 피를 흘릴 적에

내가 곁에 서서 찬성하고

그 죽이는 사람들의 옷을 지킨줄 저희도 아나이다

 

21. 나더러 또 이르시되

떠나가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인에게로 보내리라 하셨느니라

 

22.이 말 하는 것까지 저희가 듣다가 소리질러 가로되

이러한 놈은 세상에서 없이 하자

살려 둘 자가 아니라 하여

 

23.떠들며 옷을 벗어 던지고 티끌을 공중에 날리니

 

24.천부장이 바울을 영문 안으로 데려가라 명하고

저희가 무슨 일로 그를 대하여 떠드나 알고자 하여

채찍질 하여 신문하라 한대

 

25.가죽줄로 바울을 매니 

바울이 곁에 섰던 백부장더러 이르되

너희가 로마 사람 된 자를 죄도 정치 아니하고 채찍질 할 수 있느냐 하니

 

26.백부장이 듣고 가서 천부장에게 전하여 가로되

어찌하려 하느뇨 이는 로마 사람이라 하니

 

27.천부장이 와서 바울에게 말하되

네가 로마 사람이냐 내게 말하라 

가로되

그러하다

 

28.천부장이 대답하되

나는 돈을 많이 들여 이 시민권을 얻었노라

바울이 가로되

나는 나면서부터로라 하니

 

29.신문하려던 사람들이 곧 그에게서 물러가고

천부장도 그가 로마 사람인줄 알고 또는 그 결박한 것을 인하여

두려워하니라

 

30.이튿날 천부장이 무슨일로 유대인들이 그를 송사 하는지

실상을 알고자 하여 그 결박을 풀고 명하여

제사장들과 온 공회를 모으고 

바울을 데리고 내려가서

저희 앞에 세우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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