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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웃음 천국에서 보내온 유머

어울령 2011. 8. 4. 19:54

웃음 천국에서 보내온 유머

평소 무지 젊쟎은 JD님이 보내온 유머입니다.

[1] 정상인

한 사람이 정신병원 원장에게
어떻게 정상인과 비정상인을 결정하느냐고 물었다.

"먼저 욕조에 물을 채우고 욕조를 비우도록
차 숟가락과 찻잔과 바켓을 줍니다."

"아하...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정상적인 사람이면 숟가락보다 큰 바켓을 택하겠군요."

그러자 원장 왈...
"아닙니다. 정상적인 사람은 욕조 배수구 마개를 제거합니다."


위의 꽃에 클릭 하고 까만 바탕에 클릭 ㅡ 또는

드래그 해도 예쁜꽃이 마구마구 나옵니다.


[2] 모범수의 선물

교도소에서 세명의 모범수가 기도를 했다.

한명은 여자를 달라고 했고
또 한명은 술을 달라고 했다.
마지막 한명은 담배를 달라고 했다.

하나님은 이들의 소원을 모두 들어주었다.

그런데...3년 후
여자를 준 모범수는 정력이 딸려 죽었고
술을 준 모범수는 알콜중독되어 간이 부어 죽었다.

하지만 담배를 준 사람은 여전히 살아있었다.
하나님이 어떻게 살아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마지막 모범수가 말했다.
"라이타도 줘야 담배를 피우죠...잉"




[3] 맹구의 면접

맹구가 경찰이 되기 위해 면접을 보는 날,

면접관; "김구선생이 누구에게 피살되었지?"

그러자 맹구는 바로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말했다.

맹구; "자기야! 나 첫 날부터 사건 맡았어~!"




[4] 사오정의 기억력

오랜만에 부부동반으로 동창회에 참석한 사오정

모임내내 아내를 "허니야!", "자기야!", "달링" 등...
느끼한 말로 애정을 표현하자

친구들이 왜 짜증나게 그렇게 부르냐고 물었다.

그러자 사오정 왈
"사실, 3년전부터 아내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네......"




[5] 주정꾼과 과객

술에 취한 두 사람이 함께 걷고 있었다.

한 주정꾼이 말하기를 "멋진 밤이야, 저 달 좀 봐!."

또 다른 주정꾼이 술취한 친구를 쳐다보며 말했다.
"네가 틀렸어. 달이 아냐, 그건 해야."

두 주정꾼의 말다툼은 시작되고... 마침 길가는 사람이 있어
그 사람에게 물어보았다.
"저기 하늘에서 빛나고 있는 것이 달입니까? 해입니까?"

그러자 길가는 사람 왈
"미안합니다. 제가 이 동네에 살고 있지 않아서......."



[6] 겁먹은 김정일

--- 김정일이 한국방문을 꺼리는 이유

- 거리에는 총알택시가 너무 많다.
- 골목마다 대포집이 너무 많다.
- 간판에는 부대찌개가 너무 많다.
- 술집에는 폭탄주가 너무 많다.

그리고
집집마다 거의 핵가족이다......하하하~

[7] 갱상도 할매
갱상도 할매 한 분이 독립기념관에 나들이 갔다.
한참을 돌아다니느라 피곤하신 할머니가
의자에 앉아 쉬는데 경비원이 다가와서 말했다.

"할머니! 이 의자는 김구 선생님이 앉던 자리입니다.

앉으시면 안돼요."

그래도 할머니가 태연히 앉아있자 경비원은 다시 한 번
김구선생의 의자이니 비켜달라고 부탁했다.

이때 갑자기 화가 난 할머니
"야~, 이 양반아! 주인 오면 비켜주면 될거 아이가!"



[8] 버스 탄 최불암
최불암이 버스를 탔다.
종로에 오자 운전사가 이렇게 크게 외쳤다.

운전사: "이가입니다. 이가 내리세요!"
그러자 몇 사람이 우르르 내렸다.

잠시 후 운전사가 또 소리쳤다.
운전사:"오가입니다. 오가 내리세요!" 또 몇 명이 내렸다.

안절부절 못하던 최불암, 드디어 운전사에게 달려갔다.
최불암: "왜 이가하고 오가만 내리게 하는 거여?,
최가는 언제 내리는 거여?"


[9] 나이가 들면서 같아지는 것!
60대 - 많이 배운 사람이나 적게 배운 사람이 같아진다.(많이 잊어버리니까.)
70대 - 잘난 사람이나 못난 사람이나 같아진다.(쭈글쭈글해지니까.)
80대 - 힘센 사람이나 약한 사람이나 같다
90대 - 병원에 입원한 사람이나 집에 있는 사람이나 같다.
100대 - 살아있는 사람이나 죽은 사람이나 같다.

[10] 맞아도 싸다.

엄마가 외출하려고 화장을 하고 이것 저것 입어보고 있었다.
곁에서 보고 있던 7살짜리 아들이 속옷 차림의 엄마를 보며 말했다.

"캬~아!! 쥑이네. 울 엄마도 섹쉬하다. 그치!"

그 말을 들은 엄마가 화를 내며 머리를 쥐어박고선 이렇게 말했다.
"이 녀석이! 쬐만한 게 말투가 그게 뭐야?"

그때 가만히 보고 있던 9살짜리 형이 동생에게 넌지시 건네는 말,

"거봐~, 임마!!

임자 있는 여자는 건드리지 말라고 내가 누차 얘기했잖아!"

출처 : 따뜻한 봄 양지녁
글쓴이 : 봄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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