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꼽은 최고의 거짓말은?
서울경제
"내가 회사를 그만두고 말지!"
올 한해 직장인이 뽑은 최고의 거짓말이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남녀 직장인 1,208명을 대상으로 '올 한해 최고의 거짓말'에 대해 조사한 결과 '회사를 그만둔다'는 답변이 41.8%로 가장 많았다고 9일 밝혔다.
이어 '언제 한번 밥(술)이나 먹자'(37.1%), '집에 일이 있어서'(34.5%), '몸이 안 좋아서'(30.7%), '상사의 지시에 이해가 안가도 알겠다고 말하기' 등의 순이었다.
이 밖에 '출근길 차가막혀서'(21.4%), '거의 다 됐습니다'(18.1%), '커피,복사 심부름에 매번 미안하다는 상사의 말에 "괜찮습니다 부장님"' 등의 답변도 있었다.
거짓말을 하는 동료를 보면 '알고도 넘어간다'고 답한 응답자가 68.5%로 가장 많았다. 이어 '그냥 무시한다'(31.3%), '사람을 다시 보게 된다'(19.5%) 등의 답변 순이었다.
한편, 본인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거짓말을 할 때가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는 비율이 93.0%로 압도적이었다.
거짓말을 하는 장소로는 '회식자리'가 45.6%를 가장 많았고, '상사 앞에서'(40.8%), '출퇴근 길에서'(27.5%), '영업장에서'(19.9%)라고 답한 응답자도 있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co.kr
올 한해 직장인이 뽑은 최고의 거짓말이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남녀 직장인 1,208명을 대상으로 '올 한해 최고의 거짓말'에 대해 조사한 결과 '회사를 그만둔다'는 답변이 41.8%로 가장 많았다고 9일 밝혔다.
이어 '언제 한번 밥(술)이나 먹자'(37.1%), '집에 일이 있어서'(34.5%), '몸이 안 좋아서'(30.7%), '상사의 지시에 이해가 안가도 알겠다고 말하기' 등의 순이었다.
이 밖에 '출근길 차가막혀서'(21.4%), '거의 다 됐습니다'(18.1%), '커피,복사 심부름에 매번 미안하다는 상사의 말에 "괜찮습니다 부장님"' 등의 답변도 있었다.
거짓말을 하는 동료를 보면 '알고도 넘어간다'고 답한 응답자가 68.5%로 가장 많았다. 이어 '그냥 무시한다'(31.3%), '사람을 다시 보게 된다'(19.5%) 등의 답변 순이었다.
한편, 본인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거짓말을 할 때가 있느냐는 질문에 '있다'는 비율이 93.0%로 압도적이었다.
거짓말을 하는 장소로는 '회식자리'가 45.6%를 가장 많았고, '상사 앞에서'(40.8%), '출퇴근 길에서'(27.5%), '영업장에서'(19.9%)라고 답한 응답자도 있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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