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

[스크랩] 별이된 詩 와 꽃이된 사랑

어울령 2010. 10. 29. 09:28

 


    별이된 詩와 꽃이된 사랑 / 김 치경

     

    나 그대를 생각하노라면

    그대 향한 마음은 어느새

    내 안의 별이되어 詩가되고

     

    내 마음 고운화분에

    그대에게 하고픈 이야기

    담기도 전에

    이미 꽃이되어 버리는 사랑

     

    별처럼 꽃처럼

    사랑노래 부르고 또 불러도

    그대 앞에서는 늘 부족하니 어찌할까요

     

    그대위해 못다부른 노래 향기되어

    바다건너 땅끝까지

    하늘 언저리 이르도록 피어 오르기를

    두손모아 기도하며

     

    내 평생 다하는 그날까지

    그대를 위해

    못다한 그 노래 내가 부르며

    그대 앞서가신 길

    나도 가오리다

     

    우리 다시 만날때까지...

     

     

     

     

            내 평생 다하는 그날까지 / 김 치경 찬양

     

출처 : 예수님의 편지
글쓴이 : 행복 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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