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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세계 오지(奧地)여행 - 인도네시아 자바"

어울령 2010. 9. 30. 08:07

世界의 奧地旅行 - 인도네시아 자바(JAVA)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Jakarta)’가 있는 자바 섬은 인도네시아 인구의
약 62% (대략 1억 3천만명)가 거주 하고 있는 인구 밀도가 가장 높은 섬이며,
거의 대부분 화산활동에 의해 생성된 지형이면서 내륙 지대는 원시정글이 있는
열대우림 기후에 속하는 곳입니다.

 

브로모 산의 일출광경

동자바 브라바야시에서 3시간 거리에 위치한다. 브로모산의
일출광경은 분화구 속의 구름바다가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동쪽에 있는 '체모로 라왕'이라는 산골.
이름도 생소한 이 산골에는 독특한 대자연에 흠뻑 취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브로모 산이 있다.
이 산은 현재 연기를 뿜어며 활동중인 활화산이다.



소수민족인 텡거족은 이 산은 불의 신이 있다고 믿고있어
성스러운 산으로 불린다.

브로모 산 분화구 입구
인도네시아 성산이 되다보니 관광객은 물론 인근
지역사람들까지 종교적인 순례를 한다.



브로모 산에 사는 여인들..

16세기 말 이슬람교에 의해 자바 섬 전체가 석권되어 가고 있을 때 텡거족은 그들이 믿고 있던 힌두교를 지키기 위해 발리 섬 쪽으로 도망을 가고 있었다. 그러다 이 브로모 산 일대에 도착하고 보니 험한 산악 지형이 이슬람 세력의 손길을 막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이곳에 터전을 잡게 된 것이다. 또 한편으로는 브로모 산에 산다는 불의 신의 도움으로 지금껏 그들의 종교를 지킬 수 있었는지도 모른다. 텡거족이란 원래 ‘구름 속에 사는 사람들’이라는 말로 현재 이 브로모 산 일대에 3000여명만이 흩어져 살면서 야채 농사와 관광수입으로 생활을 꾸려나가고 있다.
자바인의 성산이자 텡거족의 영산인 브로모 산. 그 초자연적인 풍경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텡거족에 대한 기억은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글·사진=박하선 사진작가



브로모 산 분화구에 이르는 게단



이곳에사는 텡거족은 브로모 산에 가파른 비탈에
양배추를 심고 농사를 짖는다.



브로모와 수라바야의 중간 지점...강 하구에 사는 사람들



수라바야와 마두라를 연결하는 페리



수라바야의 퇴근시간 풍경



수라바야의 옛 부두...이곳의 선박들은 목선으로 커다란
돗과 옛스런 모습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



수라바야의 암?y메스지드 거리.
소위 아랍인 촌이라 불리는 곳에서 만난 무슬림 소녀들



수라바야의 새시장



마자빠힛 왕조가 처음 들어섰던 지역에 지금은 이렇게 성문만 남아있다.
14세기 초 건립된 이 성문은 힌두사원을 반으로 나누어 양쪽으로
세워 놓은 모습은 나쁜 기운이 들어오지 못하게 한다는 의미이다.
이러한 양 식은 발리를 비롯한 인도네시아의 힌두사원이나
힌두교 왕조때의 궁전 정문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쁘람바난 힌두사원의 전경

자바섬일대에는 온통 이스람종교를 믿는데 텡거족 사람들은
특이하게도 힌두교를 믿는다.



쁘람바난 힌두사원에서 라마야나 춤을 추는 무희들
(특별 허가를 받아 공연하여 촬영한 것임)





쁘람바난 힌두사원 외벽의 부조들...
라마야나를 기초로 신들의 모습이 조각되어 있다



보로부두르의 사원은 피라미드식 구조로 최하단부 기단은
한변이 약120M에 달하고 높이는 31.5M(복원전 42M)에 달한다.

모두 10층으로 되어 있으며 등신대 크기의 불상 504개와 3.5M의
불탑 72개가 기하학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여기에 소요된 돌덩이만 해도 100만개가 넘는다고 한다.



보로부두르--'보살이 되기위한 경전의 산'이라는
이 거대한 건축물은 세계 3대 불교유적으로 꼽힌다.



보로부두르의 원형불탑 안에는 불상이 하나씩 들어가 있다.



사원의 회랑 벽면에는
부처의 탄생으로부터 득도에 이르는 장대한 이야기와
건립당시의 생활상 등이 부조로 조각되어 있다.



보로부두르--'보살이 되기위한 경전의 산'이라는 이 불가사의한 건축물은 세계 3대 불교유적으로 꼽힌다.
하단의 곳곳에는 이와 같이 배수구를 만들어 물이 잘 빠지도록 되어있어 건축물의 붕괴가 일어나지 않도록 설계되었다



족자마르타의 단거리 교통수단인 베짝



솔로의 농촌풍경



솔로의 골동품 시장



솔로의 바틱공장--모든 작업이 수공으로 이루어진다



솔로의 가믈란 악기들




디엥고원의 초기 마따람 왕조의 힌두 유적들.
5-6세기에 건축된 이 사원들은 인도네시아 최초의 종교적
유적이라 할 수 있다.


디엥고원에 놀러온 어느 가족



디엥고원의 사람들



디엥고원에는 이렇듯 아직 화산활동이 이어지고 있으며
곳곳에 많은 간헐천과 유황온천 지역들이 있다.
출처 : bumchon
글쓴이 : 범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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