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활용법

[스크랩] 사진 기초이론 요약

어울령 2009. 11. 7. 12:10


 "간단하지만 한번씩 읽어보시면 좋을 기초이론"
⊙ 구도와 구성
피사체에 강한 인상 - 부분 부분의 아름다움
⊙ 부제로서의 인물
자연 풍경만으로는 구도상 짜임새가 없다거나, 허전한 느낌이 들 경우에는 주제인 풍경사진에 인물을 넣음으로써 인간적인 친근감을 주는 동시에 화면을 박력있게 만들고 정적인 화면 속에 동감을 주는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프레이밍과 트리밍
촬영할 때 카메라 앵글에서 구도와 구성을 하는 것을 프레이밍이라 하며, 촬영하고 난 후에 인화시 알맞은 구도를 위해 자르는 것을 트리밍이라 한다.
⊙ 피사체에 따른 촬영
* 자연풍경
자연의 웅장한 스케일, 신비로움, 유구함과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사진, 산과 들과 하천과 계곡과 바다, 해안의 경관과 4계절의 독특한 정서, 자연현상의 변화를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 조형적인 풍경
인공이 가해진 건축물, 조형물, 소공원 등의 조경과 디자인적인 요소를 표현한 것이 아니다. 생활공간 주변에서도 입체감, 중량감을 강조하여 조형적인 풍경으로 표현할 수 있는 소재는 많다.
* 생활이 있는 풍경
전원의 농부들, 어촌과 어부들, 도시생활 등 주변의 정서와 분위기를 묘사할 수 있는 풍경, 반드시 사람이 들어있지 않아도 신발이나 농기구, 빨래, 연기 등으로도 표현이 가능하다. 물질문명이 범람한 현대인들의 생활 모습을 분위기 있게 담아두는 것도 시대 상황들 기록하는데 도움이 된다.
⊙ 기후에 따른 촬영
* 맑은 날 - 아침부터 저녁까지 순광, 역광, 톱광 등 모든 빛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
* 흐린 날 - ISO 200의 필름이나 선명도를 높여주는 PL필터, 삼각대 등이 준비되어 있으면 유용하다.
* 비오는 날 - 비올 경우를 대비해서 카메라 비방지용 비닐커버, 우의, 우산, 배낭 커버 등을 준비해 다니면 좋다.
* 비온 후 - 풍경 촬영에서 가장 선명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눈오는 날 - 만약 눈이 내리는 동감을 살리고 싶다면 셔터 스피드를 1/250이나 1/500정도로 놓고 촬영
* 설경 - 노출을 +1/2 스텝 정도 증감해야 눈이 더 잘 살고 측광이나 역광이 효과적이다.
* 안개낀 날 - 환상적인 장면을 원한다면 노출을 +1/2 스텝이나 +1 스텝 정도 증감을 해 주어야만 한다.
* 운해 - 산새에서 구름이 살포시 걸리어 있는 장면
⊙ 시간에 따른 촬영
* 해뜨기 전 - 노출은 기본으로, 즉 자동 노출로 사용해도 무방하다.
* 일출 - 해뜨기 직전 -1/2 스텝부터 해뜸까지 최소한 10컷 정도를 브라켓팅(기본은 ISO 100 f5.6 1/60초)
* 야간 촬영 - 어둡기 전에 장소를 선택하고 카메라 위치와 렌즈, 삼각대 등을 완전히 준비
⊙ 카메라의 각도
* 수평 앵글 - 대부분의 풍경사진에서 선택되곤 하는 가장 무난한 각도로 이미지의 변형이 최소화됨
* 하이 앵글 - 운해 같은 자연을 표현하는 데에 적당 / 야생화 등의 작은 피사체의 촬영에는 입체감이 떨어짐
* 로우 앵글 - 웅장한 느낌을 더해주고 싶을 때 선택 / 하늘의 느낌을 전해주고 싶을 때에 자주 사용
⊙ 표현의 방법
* 동감 - 저속 셔터 스피드로 촬영하여 계곡의 물 흐름이나 나뭇가지 흔들림, 꽃의 움직임 등을 표현
* 입체감 - 조리개 개방하여 앞과 뒤의 초점 흐림 / 광각 렌즈는 다이나믹한 표현 / 로우 앵글
* 현장감 - 육하원칙을 표현 / 입체감과는 반대로 팬포커스 수법
* 질감 - 저감도 필름을 사용해서 선명하고 디테일한 느낌
⊙ 촬영의 실제
* 파도·반짝이는 바다를 찍고 싶다
- 역광 라이팅이 되어야 한다. - 크로스 필터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 노출보정이 필요하다. * 일몰직후의 저녁풍경을 찍고 싶다.
- (-)쪽으로 노출을 보정한다. - 1∼2단의 단계노출을 한다. - 삼각대로 떨림을 방지한다. * 하늘과 하얀 구름을 뚜렷하게 찍고 싶다.
- 편광필터를 사용한다. - (-)쪽 노출보정, 0.5∼1단으로 촬영하면 구름에 디테일이 잘 묘사된다.
* 비를 직접적으로 표현하고 싶다. - 사진 배경에 안개구름이나 먹구름을 넣으면 현장감이 생긴다. - 1/30의 셔터 속도로 촬영하면 빗살이 수직으로 그어진 듯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 - 플래시를 사용하게 되면 카메라 가까운 곳의 비가 반사되어 직접적인 표현이 가능하다. * 눈을 찍고 싶다.
- 기본적으로 (+)쪽으로 노출보정한다. - 세밀한 단계노출을 한다. - 응달이나 이른 아침, 일몰 후는 보정이 필요없다.
* 담배연기·수증기를 찍고 싶다.
- 역광을 이용한다. - 컬러는 슬라이드 필름, 흑백은 콘트라스트가 강한 필름이 유리하다. - (+)쪽으로 노출보정을 한다. - 스트로보의 짧은 섬광을 이용한다. * 신록을 시원스럽게 찍고 싶다.
- 역광, 반역광이 좋다. - (+2∼3)단의 노출보정을 한다. - 편광필터를 사용한다.
출처 : bumchon
글쓴이 : 범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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