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아름다운 무게입니다.. 그대의 사랑은 내 삶의 아름다운 무게입니다.. 지난 밤의 어둠을 깨우고 다른이들 보다 이른 하루를 시작하게 하여 맑은 새벽 공기를 내게 보내신 그대... 오늘도 어느것 하나 소홀함 없는 그대의 마음을 고스란히 받습니다. 늦은 밤에서야 잠이 들었습니다. 그대를 그리는 일상으로 나의 하루는 언제나 그렇게 더디게 저뭅니다. 그리움으로 채워야 하는 시간의 힘겨움을 헤아리시어 이른 새벽 맑은 공기로 나의 마음을 채워주려 하셨던 그대.. 코 끝으로 스미는 바람의 향기가 온 몸으로 파고 들어 그대를 품고 있는 작은 마음에 넉넉한 사랑을 느끼게 하십니다. 한낮의 태양이 아무리 뜨겁다 하여도... 밤하늘의 달빛이 아무리 밝다 하여도... 그대를 그리는 제 마음보다 더 뜨겁고... 더 밝고... 더 아릴가요... 이 세상 떠다니는 어떤 언어로 그대 향한 가슴을 표현할 수 있으리까.. 바람의 흔적을 머리끝으로도 느낄 수 있는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 하루도 그대의 생각으로 채울 수 있다는 기쁨으로 하루의 발걸음을 옮깁니다. 걷는 걸음 걸음 그대의 향기가 퍼지고 그대의 온기가 스밉니다. 그대의 따뜻한 시선이 저를 보아주시면 발길이 닿는 곳마다 꽃을 피워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사랑의 향기 품어 피워낸 꽃으로 그대의 공간과 시간속에서 작은 흔적으로 남으렵니다. 언제나 그대만을 바라보아야 한다 하여도 작은 화병속에서 아름답고 고운 향기 품겠습니다. 그대의 크신 그늘 속에서 완전한 사랑을 꿈꾸어 봅니다. 그대의 사랑은 내 삶의 아름다운 무게입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 |
출처 : bumchon
글쓴이 : 범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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